http://todayhumor.com/?bestofbest_183363 이글을 쓴 작성자입니다.
먼저 죄송하다는말을 먼저 하겟습니다..
글을 읽고 불쾌하셧다면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두서없이 쓴글이 이렇게 많은분들이 볼줄 상상도 못햇습니다 . 변명아닌 변명을하고자 다시 글을쓰게되엇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좋은놈이다 라고 말씀드리는것은 아닙니다..
우선 군대는 제가 20살때 배달 알바를 하다 사고로 왼쪽 무릎위에 뼈가 부러져 수술을하고 6개월간의 입원끝에 퇴원을햇고 퇴원후에도 재활운동을하고 잇엇습니다 . 그와중에 군대는 공익으로 빠졋엇습니다. 지금은 앞서 말햇듯이 산업체를 다니고잇습니다. 고의로 그런것이 아니에요..
신용불량은.. 핸드폰기계값(전화요금말구요.)등 이 요즘은 신용에 영향을끼치고 불량도 될수도잇다하여 그렇게 말한것입니다. 그때당시엔 갚아야겟단 생각보단 그저 노는것이 더 좋앗고 언제든지 갚을수 잇을거란 어린생각을햇습니다.
유산. 이건 제가 백번천번 잘못한일입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장모님 옆골목 빌라로 이사를 하엿고 어머니한테는 집도 가르쳐드리지않앗고 가끔 가족여행이나 외식때만 장모님과 함께 뵙고잇습니다.. 제가 좀더 빨리 대처햇어야 햇는데 .항상 반성하고잇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꿈을 위해 모아두엇던 자금으로 제 빛을 청산한것.. 저도 받지않으려햇고 받고싶지도 않앗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빛이잇는데 어떻게 아이를키울거냐며 몇날몇일 설득을하더군요. 그래도 제가 냇어야햇는데.. 다리가 부러져 박아놓앗던 철심을 올 3월에 뺏습니다 ..변명이라면 변명이겟지만 10분만걸어도 다리가 뻑뻑하고 아파 철심을 뺀뒤 거의 누워살다싶히햇습니다. 그래도 아내의 꿈을 포기하게 하지않앗어야 햇네요.. 보기 거북햇다면 거듭죄송합니다..
댓글중에 23살인데 경력이 7년이냐 는 글을보앗습니다. 저희 아내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자마자 공부는 더이상 힘들다 꿈을찾겟다하여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애견쪽에 쭉잇엇습니다..
애 유산되고 개로 보상을햇다.. 보상을 한것이 아니라 아내가 워낙 반려동물들을 좋아하기에 데려온것입니다 .
죽은지 얼마 되지도 않앗는데 또 다른아이를 데려오는것은 제가 출근햇을때.. 아내가 혼자잇을때 .. 이상한 생각할까 무섭고 두려워 12월에 잇을 아내생일날 데려오려는것입니다.
제글을 읽고 불쾌하고 화나셧던 분들 정말 다시한번 머리숙여 죄송합니다. 바쁜시간 내어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