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부산에서 사는 29살 남자입니다. </div> <div> </div> <div>오늘 회사출근하다가 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div> <div> </div> <div>사람들 여러명이 둘러싸서 귀엽다고 지켜보고있더라구요...</div> <div> </div> <div>저는 누군가가 돌보지않을까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회사안으로 들어갔습니다.</div> <div> </div> <div>오늘 너무 바빠서 그 고양이들 생각을 잊고 퇴근하는 길에...</div> <div> </div> <div>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여전히 그 곳에서...</div> <div> </div> <div>그냥 지나쳐가다가는 고양이가 죽을것 같아서 일단 무작정 데리고 왔습니다. </div> <div> </div> <div>두마리의 고양이 인데 털은 노랗고 제 손바닥안에 두마리가 모두 올라갈정도로 작더군요. </div> <div> </div> <div>일단 가까운 동물병원에 갔는데 당직서는 분밖에 없어서 어떻게 도움이 안되더군요. </div> <div> </div> <div>그래서 고양이 분유를 사고 와서 일단 둘다 한병씩 벅이고 지금은 자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문제는 부모님의 저항이 완강합니다. 더욱큰 문제는 집에 강아지가 있는데 너무나 싫어합니다.</div> <div> </div> <div>도저히 이 작은 두녀석이 살아갈 환경이 안됩니다. </div> <div> </div> <div>일단 내일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도 해보고 어떻게 안전하게 분양을 해야할지 알아볼 생각입니다.</div> <div> </div> <div>부산에 사는 오유분들 관심이 있으면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카톡 아이디 : lee7096</div> <div> </div> <div>새벽두시까지 전화받습니다.</div> <div>카톡도 괜찮아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