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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102451
    작성자 : hachiko
    추천 : 11
    조회수 : 1077
    IP : 58.239.***.19
    댓글 : 13개
    등록시간 : 2014/09/10 23:35:55
    http://todayhumor.com/?animal_102451 모바일
    집앞 원룸 상습 고양이 학대.. 어떻게 못할까요ㅠ
    안녕하세요. 이제 동게엔 애들 자랑글만 올리려고 했는데 또 이런 질문글을 올리게 되네요ㅠ
     
    제목대로 저희 집 앞 원룸건물에 고양이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X이 살고 있어요.
    하루 이틀 일은 아니고 적어도 몇달에서 길게 보면 1년까지 가려나? 싶은 기간이고
    사실 이 문제로 고X에 한번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오늘 대응하던 사람이 젊은 남자고(=동게를 볼까 해서)
    고X보다는 동게에서 더 현실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여쭤보려고 왔어요.
     
    처음에는 아깽이였어요.
    아깽이를 며칠 간격으로 때리는데, 아깽이가 살다 한번 들어볼까 싶을 간절한 비명을 보통 10분은 족히 질러댔구요.
    그때마다 간간히 고양이에게 성질내는 여자 목소리와 빗자루 같은 걸로 애를 때리는 둔탁한 소리가 BGM으로 깔렸죠.
    그때 들었던 퍽퍽하는 소리와 그 소리에 맞춰 들리는 숨 끊어질 듯 자지러지는 아깽이 소리.. 하.. 지금도 꿈에 나올까 무섭네요.
    방음이 안되는 원룸이라 창 가까이서 때리면 저희집에 정말 직통으로 들리거든요. 날이 거듭될수록 애 목소리는 쉬어가고..
     
    그때는 제가 서울에 살 때라 본가에 가끔 내려왔었기 때문에 증거채집도 제대로 못하고
    건물 5층에 있는 집인 건 알아도 정확히 어느 집인지 모르니 어떻게 모션을 취해야 할 지 몰라서
    고X에 물어본 것 외엔 한 것 없이 그냥 흐지부지 넘어갔어요. 고X에선 방법이 없다고 했고-
    사실 애를 저렇게 잔학무도하게 때리는 사이코면 무슨짓을 할 지 모르니까..
    쟤는 원룸 사는 애지만 저희는 자가주택인데다 위치상 집 안이 훤히 드러나있어서 좀 무섭기도 했었죠.
    저도 사실 경찰에 신고해서 될 일 같았으면 수십번은 더 신고했을거예요ㅠㅠ 근데 그런 신고 안받아쥼..ㅜ 
     
    그리고 제가 본가로 돌아온 다음에는 가끔 쉰 고양이 소리가 나긴 했지만 예전처럼 길게 이어지는 게 아니라서..
    그냥 언니나 제가 소리가 들릴때마다 신고한다고 때리지 말라고 소리치는 게 고작이었어요.
     
    그리고 오늘은 요근래 없던 긴 타임을 가지시더군요. 처음에 듣자마자 때리지말라고 소리질렀는데
    반응없이 계속 때리길래 오늘이야 말로 녹취를 해서 동물연대같은데라도 신고를 해보려고 했어요.
    근데 제가 휴대폰 들고 나가는 동안 2층에 있던 언니가 야! 그만해라! 하고 소리를 질렀고
    이 미친놈이.. 한 몇초 잠잠한가 싶더니 울어대는 애를 잡고 허공에 흔들어대더군요. (실루엣과 소리로 알았어요) 
     
    그거 듣고 제가 못 참고 "야!! 이 개XX야!!!"하고 소리를 질렀고 (욕한 건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근데 순간 너무 욱해서 막나감ㅠ) 
    그소린 들렸는지 잠깐 있다가 어떤 젊은남자이 창문 열고 내다보더니 왜 그러시냐는 거예요.
    그래서 그만 때리라고 지금 신고할테니까 원룸 호수 부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자기는 때린 적이 없대요.
    거짓말 하지 말라고 우리가 한두번 듣고 이러는 게 아니라고 둔기로 때리는 소리도 들었다고 했더니
    아.. 그거 바닥 친 거예요. 때린 거 아니예요. 여튼 죄송합니다 조용히 시킬게요 그러고 들어가더라구요.
     
    솔직히 소름돋았지만.. 방금 고양이 흔들어 댄 놈이..
    바닥 쳤다는 소리도 도무지 믿을 수 없고. 소리가 얼마나 가감없이 들리는데.. 
    아닌 건 알지만 상대가 너무 정상적으로 대응해오니 할 말이 없어서 일단은 들어왔어요.
    (은는 녹음 실패.. 하 나란냔ㅠ) 
     
    본인이 볼 진 모르겠지만, 솔직히 갭이 너무 커서
    옆에 같이 나와있던 동생한테 저사람 사이코패스 아니냐고 할 정도였어요.
    (아. 차라리 봤으면 좋겠네요. 해명이라도 듣고 싶음 진짜)
     
    휴.. 쓰다보니 서론이 길어졌네요.
    상황이 이런데 제가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거 없을까요? 고양이라도 구해주고 싶은데..
    애묘인으로서 반복적으로 애가 자지러지는 소리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스트레스예요.
    진짜진짜 신고하고 싶은데 우리나라 법이 그따위니까 아무것도 안되는 걸 알아서..
    혹시 어떻게 개선 가능한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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