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171927MD7qzOoq.jpg" width="800" height="600" alt="DSCN016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171942WLmMiLxN4V22y9z35xxW4owCElDb7A.jpg" width="800" height="600" alt="DSCN016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요 두장은 최근 며칠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살이 한달 사이에 1.6키로 오르는 기염을 보이고 있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밑에 사진은 처음 대리고 왔을때 뻔뻔하게 적응 하는 모습을 보이는 그런 기록들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보통 업어 오면 구석탱이에 며칠 숨어 있다 적응 하고 그런데 이아이는 그런 것도 없어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집안 잴 좋은 자리에서 떡하고 앉아 하품하고 </div> <div style="text-align:left;">딴 애들한테 시비 걸고 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1717448lkgJBq6ja8QY2f7wKtmjx72.jpg" width="800" height="600" alt="DSCN011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171758Qg4ZlXq5D4wcIUDKmmtYUdiPOE.jpg" width="800" height="600" alt="DSCN011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171780SzzOvvDghdqmUySeRoOerj9GkVRN.jpg" width="800" height="600" alt="DSCN011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171823lueRRvWSrZa.jpg" width="800" height="600" alt="DSCN013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171838PlJxClIMWkYrZPtNUjodjTLCMO48KDoq.jpg" width="800" height="600" alt="DSCN012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171854VRHbiCfR3V21ZFknR1Nzz1rdAGJlfEXG.jpg" width="800" height="600" alt="DSCN0120.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171867Eutd4qfUM7abnJhV5mPNTK1.jpg" width="800" height="600" alt="DSCN012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추석 끝나고 여유롭게 고다나 오유에 분양글 올리려고 했는데  <div>마침 메모리도 꼽은 김에 사진 방출하면서 분양글 올립니다.</div> <div>고다는 글 양식 맞추기도 부담스럽고 해서 간단하게 양식 없이 올려 볼려고요.</div> <div><br></div> <div>우선 이 아이는 저희 동네 길에서 업어왔습니다.</div> <div><br></div> <div>여름 어느날 낮 동네 길에서 처음 본 아이입니다.</div> <div>초딩님들과 잘 놀고 있더군요.</div> <div>고양이가 머 저래 속으로 웃으며 지나 쳤죠.</div> <div><br></div> <div>일 보고 저녁에 운동 겸 동네 마실을 다니는데</div> <div>그 때까지 이 아이가 동네를 배회 하고 있더군요.</div> <div><br></div> <div>야 하고 부르니 쫄래 쫄래 따라오네요.</div> <div><br></div> <div>모야 고양이 맞어?ㅋㅋ</div> <div>  </div> <div>살며시 보슬비가 내리고 있고 </div> <div>낮에 초딩들하고 놀았던 모습에 나쁜 놈들한테 해꼬지 당하지 않을까 </div> <div>걱정되어 업어 왔습니다.</div> <div><br></div> <div>처음에 대할때는 분명 사람 손을 탄 아이라고 생각했어요.</div> <div>사람을 너무 살갑게 대하고 </div> <div>일반적인 소세지류 같은 건 먹지도 않고 </div> <div>(길고양이가 천하장사 엄청 좋아합니다.) </div> <div>사료등 고양이 음식을 좋아하고</div> <div>집안에 와서 부대끼는 느낌없이 콱 눌러 앉는 뻔뻔함.ㅋ</div> <div>그리고 변도 백프로 잘 가리고요. </div> <div>심지어 모래 화장실 말고 사람 화장실 수채구멍에 소변을 한번씩 봐주는 특별한 매너까지..ㅋㅋ냄세 좀 납니다.</div> <div><br></div> <div>주인이 찾아 주길 바라면서</div> <div>고다나 동네 전봇대에 붙어 있는 전단지를 유심히 보고 다녔으나 최소 애를 찾는 사람 없는 것으로 결론</div> <div><br></div> <div>그래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요.</div> <div><br></div> <div>간단하게 말해서 고양이 탈을 쓴 강아지라고 보면 됩니다.</div> <div>장난감 환장하고 힘들어서 그만 하고 장난감을 던지면 </div> <div>장난감을 물고 와서 내 손에 다시 쥐어 줍니다.ㅋ</div> <div>이런 아이 처음 봤습니다.</div> <div>저도 고양이 집사 13년차에 수십번의 보묘와 수 많은 아이를 업어와서 분양시켜 봤는데</div> <div>단연코 이런 아이 없습니다.ㅋ</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른 고양이 아이들을 못 살게 굽니다.</span></div> <div><br></div> <div>제 집에 있는 첫째는 열세살이라 같이 놀 힘이 없는 듯 하고 (아오 이년만 젊었어도 참 잘 어울렸을 텐데)</div> <div><br></div> <div>둘째는 저만 좋아라 하는 세침한 여자 아이이고 체급도 안 맞고</div> <div>둘째한테 맨날 맞아요.ㅋ</div> <div><br></div> <div>세째는 장기 보묘중인 아이인데 애는 워낙 독고다이 성격이라 역시 저한테만 손을 허락할뿐 애한테 옆을 안주네요.</div> <div><br></div> <div>놀기 좋아하고 우다닭 잘 거리는 힘 좋은 아이가 있는 집이면 영혼의 파트너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div> <div>첫째로 들이기에도 역시 최고인 아이입니다.</div> <div><br></div> <div>사람도 무쟈게 좋아합니다.</div> <div>다른 사람이 현관문 벨만 눌러도 </div> <div>도망 가기 바쁜 삼남매와 전혀 상반되게 꼬리를 바짝 세우고 사람을 반기는 아이입니다</div> <div>처음 본 사람의 다리위에 올라가서 골골 거리길 주저 하지 않고요.</div> <div><br></div> <div>잘 때는 자기가 알아서 이불속으로 쏙 들어와서 골골 거리며 자고요.</div> <div><br></div> <div>식성 끝내 줍니다.</div> <div><br></div> <div>한달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이키로나 불었습니다.</div> <div><br></div> <div>혹시 대려가시는 분 먹일 거 각오 하셔야 되고요.</div> <div>너무 잘 먹는 모습 보고만 있어도 흐뭇 합니다. </div> <div><br></div> <div>가볍게 제가 이 아이의 성격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 정말 강아지 입니다..</div> <div> <div><br></div></div> <div><br></div> <div>요 녀석 우선 바다 혹은 수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div> <div>한바다 초등학교 수영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업어와서요.</div> <div><br></div> <div>확실한 남아이고</div> <div>부산 수영구 광안동에서 같이 살고 있으며 우선  간단하게 설명 드리고 </div> <div><br></div> <div>애가 좀 눈에 밟힌다 싶음 댓글 부탁 드려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고다 양식의 소개를 할터이고  건강이나 분양 후 왕래 등을 상의 해 봅시다.</span></div> <div>간단한 자기 소개 해주셔야 겠죠</div> <div><br></div> <div>참 병원은 둘째 날 갔다 왔고요 </div> <div>건강하다는 진단과 기본적인 기생충 주사를 맞앗고 기본 접종은 아직 시작 하지 않았습니다.</div> <div>중성화는 되어 있는 것으로 의사 쌤이 봤는데 </div> <div>미덥지 않아 한번 더 확인 해 봐야 겠습니다.</div> <div>중성화가 안 되어 있다면 하고 혹은 입양 후 금방 해야 한다고 고려 합니다.</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