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2015년 1월24일 인터넷 쇼핑몰으로부터 컴퓨터 책상 구입</div> <div>2015.1.26:구매처로부터 배송준비중이란 문자수신</div> <div>2015.1.27:옐로우캡 논산지점 택배사로부터 배송중 역시 구매처로부터 문자수신</div> <div>여기까지는 누가봐도 정상적인 절차가 이뤄졌을음 아실겁니다.</div> <div> </div> <div>그럼에도 결과적으로 이 날(1/27) 하루종일 집에 머물고 있었던 저는 </div> <div>구매 물건을 받지 못했습니다.해당 택배사인 옐로우캡 측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없었구요.</div> <div> </div> <div>그런데 여기서부터 예기치 않은 상황이 벌어집니다.</div> <div> </div> <div>(2015.1.28) 오전에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게 됐습니다.</div> <div>그런데 외출중이던 중간에(오전 11시 10분경) 옐로우캡 소속 택배기사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div> <div>택배물건이 있는데 지금 집에 있느냐 묻기에 외출중이니 오후에 배달해주면 어떻겠냐고 부탁을 하니</div> <div>타협의 여지도 없이 일언지하에 안된다는 겁니다.</div> <div>지금 집에 없으면 무조건 내일(1/29) 하겠다는거예요.</div> <div>배송예정 시간을 미리 고지를 해 주는 절차(문자나 전화)도 없이</div> <div>무턱대고 전화해서 당장 집에 없다는 이유만으로 또 하루를 넘겨 내일(1/29)배송하겠다고 </div> <div>일방적 통보를 하는겁니다.</div> <div>참 어이가 없었습니다.</div> <div>물건 구매해서 택배사를 통해 전달 받는 사람은 개인적 볼일도 삼가한체 언제 방문할지도 모르는 택배기사를</div> <div>오메불망 집에서 무작정 기다리고 있어야만 배송이 가능하다는 논리밖에 다른 해석이 안되더군요.</div> <div> </div> <div>앞서 언급했듯이 저에게 전화한 시간이 오전 11시 10분 경이었습니다.</div> <div>저 역시 그 시간(오전 11시 10분 경)논산시내 권에 있었구요.</div> <div>고객을 배려하는마음과 성의만 있었다면 이른시간이었기에 얼마든지 시간 조율을 해서 </div> <div>순차적으로 다른곳부터 배송한 뒤 저희집에 후 순위로 방문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div> <div>이런 행태를 보인다는게 쉽게 납득되지 않았습니다.</div> <div>예정대로라면 1월27일에 도착했어야할 물건이었습니다.</div> <div>택배기사 맘대로 제때 배송처리해주지 않은것으로도 모자라 석연찮은 구실로 또다시 날짜를 넘겨</div> <div>배송하겠다는 것은 말그대로 횡포 그 자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div> <div>분명 까닭일 있었을거라 판단되어 옐로우캡 고객센터에 제가 느낀 불편사항을 알렸습니다.</div> <div> </div> <div>그후 옐로우캡 고객센터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div> <div>해당 택배기사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객센터 차원에서 사과와 함께 해당(옐로우캡 )논산지점에서도 </div> <div>불편함을 안겨준 것에 대한 사과 전화를 책임자가 직접 저에게 할 예정이다.그리고</div> <div>늦었지만  하루 더 기다려주면 내일(1/29)은 반드시 구매물품을 배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div> <div>택배기사의 농간에 마음이 상했지만 어쩌겠습니까.그렇게 하루를 또 넘기게 됐구요</div> <div>전날 외출중이라는 핑계로 배달해주지 않았기에 오늘(1/29)은 외출도 삼가한체 구매물품 받기를 기다려 봤습니다.</div> <div>하지만 옐로우캡 고객센터 약속대로 택배기사는 다음날(1/29)에도 저희집에 오지 않았습니다. </div> <div>이틀후(1/30)에도 마찬가지였고요.</div> <div> </div> <div>도대체 왜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져야 했는지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더군요</div> <div> </div> <div>결국 1월30일 오후 늦은 시간에 구매사이트측에 확인 전화를 해봤습니다.</div> <div>통화가 끝난뒤 알아보겠다던  구매측으로부터 문자가 왔습니다.</div> <div> </div> <div>내용인즉,옐로우캡 해당 택배기사가 물품을 </div> <div>구매자(저의) 허락 없이 임으로 아예 반송처리 시켰다는 겁니다. </div> <div>말 그대로 아연이 실색할 노릇이었습니다.</div> <div>제 입장에서 연이어 터지는 이 상황을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div> <div>때문에 다시 출고되어 1월31일에 안되면 주말이기에 다음주 월요일에나</div> <div>배송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div> <div>업친데 덮친격이라 말을 이럴때 써야 맞을까요.</div> <div>더 황당한것은 옐로우캡이 아닌 KGB라는 다른  택배사를 통해서 말입니다.</div> <div> </div> <div>명분없이 고객을 상대로 맘껏 장난쳐 놓고 물품 판매처와 계약상태인 </div> <div>자사를 제쳐두고 맘대로 택배사까지 교체해 버렸다는 더한 혼란을 야기시켜서</div> <div>연달아 골탕을 주고 자신은 그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일종의 꼼수에 불과한 짓이라 판단됐던거죠.</div> <div>택배사가 바뀐다고 자신의 부당행위가 감춰질 수 있겠습니까.</div> <div>멀쩡한 고객을 상대로 상식밖의 행위를 저질러 놓고서..</div> <div> </div> <div>일선에 있는 택배기사가 본인이 고의로 저지를 잘못에 대해 </div> <div>고객센터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수습은커녕 배짱있게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div> <div>저에게 계속해서 더 큰 피해를 주고 있다라는게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div> <div>이토록 이해할 수 없는 옐로우캡 논산지점 택배기사의 처사가 저를 참 분노케 만들더군요. </div> <div>정말이지 무척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습니다.</div> <div>저는 옐로우캡 소속 택배기사의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div> <div>때문에 해당 택배기사와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습니다.</div> <div>옐로우캡 논산지점 택배사를 통하여 배송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죠.</div> <div> </div> <div>결국은 화요일(1/27)에 받았어야 할 구매 물품을 택배기사의 명분없는 농간에</div> <div>우여곡절을 겪으며 토요일(1/31)에나 되서야 KGB택배사를 통해 구매물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div> <div>수수료를 받고 중간에서 구매물품을 고객에게 전달해주는 전달자역활만 하면 될 사람이 도대체 무슨 </div> <div>배짱으로 남의 구매물품을 미끼삼아 이런 황당한 상황을 초래했는지 쉽게 용서되질 않네요.</div> <div> </div> <div>배송시간을 지연시킨 해당 행위가 잘못됐다는 고객센터의 인정과 그에 따른</div> <div>책임(사과전화)는 고사하고 되려 택배기사는 이유없이 저의 구매 물품을 임의로 반송 처리했습니다. </div> <div>그바람에 배송일자가 늦어져 저에게  혼란을 야기시키는 등 적지않은 </div> <div>정신적 상처와 물질적(시간과 통신비등)피해를 안겨줬습니다.</div> <div>해당 행위는 그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이 사안에 대해 계속 이의를 제기하는 저에게</div> <div>옐로우캡 고객센터의 처신에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div> <div>처음 통화했을때 저에게 했던 약속도 전혀 지켜지지 않았고</div> <div>두번째 통화할때는 약간의 태도변화마져 보이는듯 했습니다.</div> <div>물질적 손해본것은 그렇다하더라도 정신적으로 고통을 안겨준 부분에 대해</div> <div>옐로우캡 논산지점 책임자 그리고 물의를 일으킨 해당 택배기사의 직접 사과하길 </div> <div>바라는 저의 요구에 상담사분 답변은 말 그대로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div> <div> </div> <div>직접사과를 강력히 요구한 부분에 대해  그 지점(옐로우캡 논산)이 </div> <div>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본사에서 강제할 권한이 없다는 회피성 답변으로 </div> <div>자신들은(고객센터)도의적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인상마져 안겨주었습니다..</div> <div>그리고 죄송하다는말만 기계처럼 반복하면서도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해당 택배기사가 </div> <div>고객에게 불편을 드린건 분명하다는...택배기사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어떻게든 고객센터선에서</div> <div>대신 사과하는 것으로 정작 잘못을 저지른 택배기사에게는 면죄부를 주려는 애매모호한 상황들</div> <div>고객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는 부서(고객센터)가 고객이 거듭제기하는 불편 사항을 겨우 이정도 수준의 </div> <div>답변으로 대처하리라고 기대하지 않았기에 제 입장에서 실망이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div> <div>.</div> <div>자사 소속 택배기사로부터 직접적으로 피해입은 고객에게 심적 보상은 커녕 결과적으로 생체기만 더 내준거죠. </div> <div>그럼에도 계속된 저의 이의제기에 마지못해 요구 사항을 해당 지점에 강력히 전달하겠다는 식의 약속을 또 하더군요.</div> <div>하지만 그 약속마져도 공염불에 지나지 않았습니다.</div> <div>그후에도 논산 옐로우캡은 저에게 어떠한 반응도 보여주지 않았으니까요.</div> <div> </div> <div>벌써 두번째 거짓된 약속이 된 것입니다.</div> <div>항의하다 지쳐 스스로 물러나기만을 바란것인가요.  </div> <div> </div> <div>마지막으로 옐로우캡 고객센터 상담를 총괄하는 책임자와 연결이 됐습니다.</div> <div>책임자는 택배기사의 고의성 행위로 인하여 저에게 피해를 준 것과 </div> <div>상담사가 강제할 권한이 없다는 식으로 책임 회피하려 했던 부분 모두 잘못된 것임을</div> <div>인정하고 해당(옐로우캡 논산지점)측으로부터 반드시 사과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는</div> <div>다시한번 거듭된 약속을 했습니다.</div> <div>고객센터의 책임자까지 나서서 저의 요구사항이 실현될 수 있게 하겠다던 그 약속 과연 지켜졌을까요.</div> <div> </div> <div>이 지경에 이르기까지한 담당택배기사와 옐로우캡 논산지점에서는 </div> <div>아직까지도 어떠한 해명이나 사과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div> <div>고객센터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데 정작 당사자들은</div> <div>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참으로 뻔뻔하고 당당해 보입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옐로우캡 고객센터는 무슨 근거로 지키지도 못할 </div> <div>약속을  남발해서 저에게 더 큰 자괴감을 안겨줬는지 묻고 싶습니다.</div> <div>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는것 또한  지적하고 싶습니다.</div> <div>사건 당사자인 해당 택배기사,그리고 관리 책임이 있는 옐로우캡 논산지점 책임자 역시</div> <div>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이유없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당하면서도 무조건 참고 </div> <div>인내하며 감수하는 것만이 미덕이고 관용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div> <div>제가 택배기사로부터 당한 부당함이 억지 주장에 불과한지도..</div> <div>단순 실수와 고의성에는 처벌에도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div> <div>고의성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고 그냥 넘어가면 그 사람은 또 다른 </div> <div>누군가에게 같은 행위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div> <div>특히 그 상대가 약자라면 더 큰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비겁하고 비열하니까요.</div> <div> </div> <div>사람들 대분분이 일상 생활에서 겪게되는 온갖 불편부당함을 </div> <div>일일이 공론화 한다는게 쉽지 않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div> <div>공론화시킨 피해 당사자에게 얼마큼의 도움이 되는지도...</div> <div>때문에 저에게는 결코 쉽지않은 선택이었고 용기가 필요했습니다.</div> <div>무엇보다 최악의 상황을 초래함을 원치 않았기에</div> <div>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수차례 반복해서 줬던 것이고요.</div> <div>그럼에도 옐로우캡 논산지점은 그 기회마져도 스스로 묵살했습니다.</div> <div>저에게 더이상 선택의 여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div> <div>더 큰 아픔을 겪게 되더라도 잘못된 부분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무엇보다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뿌리깊은 이기심과 차별(갑질)</div> <div>그리고  무고한 타인의 삶을 방해하려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는 사실입니다.</div> <div>참 슬픈 자화상이죠.</div> <div>세상을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제가 당한 부당함도 없었을테니까요.</div> <div> </div> <div>위 내용이 누군가를 고의로 모략하려 허위로 작성했다면 그 모든 책임 감수하겠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