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출처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1909098" target="_blank">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1909098</a></div> <div> <div> </div> <div>짝사랑 여교사 스토킹·살해한 옛 제자 징역 35년 <br><br> 고교시절부터 짝사랑한 선생님을 수년간 스토킹하고 잔인하게 살해한 20대 남성이 징역 3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br><br>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김우수 부장판사)는 고교 상담교사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유모(22)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br><br>유기징역으로 35년형이 선고된 것은 처음입니다. <br><br>재판부는 또 위치추적장치 20년 부착과 성폭력 프로그램 200시간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br><br>재판부는 "간호학도로 해부학을 배운 유씨가 범행을 계획적으로 준비해 A씨를 잔혹하게 살해했고, 살해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이메일도 400여 차례나 보내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습니다. <br><br>유씨 변호인은 그가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어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충동적 범행으로 볼 수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br><br>유씨는 고교 재학 시절인 2009년부터 A씨를 짝사랑하면서 마음을 받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br><br>유씨는 2011년에도 A씨가 자신과 사귀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학교 관계자에게 보냈다가 A씨가 항의하자 목 졸라 살해하려 하고 성폭행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br><br>A씨는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유씨를 용서해주라는 자신의 어머니 말에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참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br>유씨는 이후에도 A씨를 지속적으로 스토킹하다 그의 결혼소식을 듣자 결국 지난해 12월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br></div></div> <div> </div> <div><img width="740" height="412" alt="" src="http://blogfiles.naver.net/20140729_50/law_wemake_1406645984669z7Ye0_JPEG/2.png"></div> <div> </div> <div> </div> <div>수년간 협박, 성폭행 시도ㄷㄷㄷ 그나마 징역 많이 받아서 다행이네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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