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09127.html"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09127.html</a></div> <div><br /></div> <div>할인마트에서 실수로 물건값을 내지 않은 노인, 부녀자를 상대로 물건 값의 100배씩 뜯어낸 마트 사장과 종업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br /><br />인천 연수경찰서는 마트에서 실수로 일부 상품값을 내지 않은 노인과 부녀자를 협박해 수천만원의 변제금을 뜯은 혐의(공동공갈)로 남구의 한 시장 할인마트사장 정아무개(59)씨와 종업원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br /><br /> 　정씨 등은 2011년 2월15일부터 지난 9월15일까지 인천시 남구 자신들이 운영하는 마트에서 실수로 오이 등 상품값을 내지 않은 김아무개(62·여)씨 등 49명을 협박하여 변제금 명목으로 상품값의 100∼150배인 3500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br /><br /> 　이들은 김씨 등에게 “실수라 하더라도 상품값을 내지 않은 것은 훔친 것이다. 경찰에 신고해 교도소에 보내겠다”며 겁을 주고 변제금 상환 각서까지 받았다.<br /><br /> 　김씨 등은 신용카드 할부결제 또는 자식들에게서 받은 용돈으로 매달 분할해 변제금을 정씨에게 주었고, 정씨는 노인과 부녀자들로부터 받은 변제금의 20% 가량을 포상금으로 종업원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이 밝혔다.</div> <div><br /></div> <div>---------------------------------------------------</div> <div>2011년도부터 "실수로" 물건값을 내지 않아 마트측에서 물건값을 협박해서 받아냈고,</div> <div>그 회수한 물품대금의 일부를 직원 포상금으로 나눠줬다는 이야기인데요.</div> <div>궁금한게...</div> <div>2년동안 "실수로"물건값을 안낸다는게 말이되는건지.</div> <div>그리고 3500만원을 받아냈다고 했는데</div> <div>100배로 잡았다 치면 총 350만원 가량?</div> <div>협박/갈취는 죄가 분명하지만... 물건값을 오랬동안 안낸것도 좀 문제가 아닐까 생각.</div> <div><br /></div> <div>오랜기간동안 외상으로 물건 가져가고 안갚아서 겁주고 돈 회수한건 아닌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