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2">(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최순실의 조카인 장시호와 함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세워 동계스포츠 관련 이권을 노렸다는 의혹을 받은 '빙속스타' 이규혁(39)이 결국 스포츠토토 빙상단 총감독직에서 물러났다.</font></div> <div><font size="2">이규혁은 10일 연합뉴스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연말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지금 상황에서는 개인보다 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팀과 관계도 좋아서 아쉽지만 선수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서 그만두게 됐다"고 말했다.</font></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img width="500" height="383" alt="스포츠토토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규혁.[연합뉴스 자료사진]" src="http://t1.daumcdn.net/news/201612/15/yonhap/20161215172007121ueql.jpg" filesize="49045"></div><figcaption style="width:500px;"><div>스포츠토토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규혁.[연합뉴스 자료사진]</div> <div> </div> <div> </div> <div> </div></figca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