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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9812
    작성자 : 도레미파산풍
    추천 : 10
    조회수 : 9705
    IP : 27.113.***.216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9/01/24 18:31:15
    http://todayhumor.com/?panic_99812 모바일
    경북 부산의 대표적인 흉가인 개금흉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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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사라져서 없는 부산의 개금흉가에 대해 한번 써 보겠습니다.

    워낙에 말주변이 없어서 재미없을지도 모르니 이해바랍니다. ㅎㅎ

     

    지금은 개금흉가는 사라졌습니다. 부산시에서 철거했거든요.

     

    몇년전,(정확한 년도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년도까지 들었는데 까먹었군요.)

    부산의 h학원의 강사로 일하시던 저와 친분이 있는 분께서 말씀해 주신 이야기입니다.

     

    개금흉가가 철거될 무렵 이 선생님께서는 부산의 Y학원의 부원장으로 근무하셨습니다.

    철거된 그날 밤, Y학원의 총원장과 단과 원장, 종합 원장 부원장과 곱창집에서 밤늦게 까지 술잔을 기울이셨습니다.

    이때, 종합 부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길

     

    "개금흉가 아나?"

     

    부산사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아는 그 개금흉가에대해 이야기를 꺼내셨습니다.

    종합 부원장님의 사촌동생이 사업에 실패하여 집도 날리고, 하여튼 전 재산을 날려 길바닥에 주저 앉게 되었는데요,

    이 때, 싼 집이 하나 있었답니다. 바로 그 개금흉가였죠, 그 당시에는 딱히 흉가라고 소문이 나지 않은상태,

    싼 맛에 가족들을 데리고 그 집으로 이사하셨답니다.

     

    4일쯤 살았을까요, 대부분의 이야기에서 나오는 전개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걸핏하면 정전이 되는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일주일 후, 밤이 되면 식탁위에 올려둔 밥그릇은 어느순간 미끌어져 바닥에 떨어지고,

    창문이 흔들리며, 가재도구들의 이상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벽걸이에 걸어둔 국자가 양옆으로 흔들리는것이 아니라 앞뒤로 흔들렸다고 합니다.

     

    이주일 정도 지나자 정전과 동시에 괴성이 들렸다고 합니다. 이곳은 사람 살 곳이 못된다는 판단하에 당장 이사나오셨구요.

     

    그 뒤로 계속 몇몇 사람이 살다가 도저히 못살고 뛰쳐나오자 결국 소문에 소문이 꼬리를 물어 이상하게 퍼진것입니다.

     

    대표적인 소문으로는

    1. 하룻밤 자고 나오면 집을 준다.

    2. 살아나온 사람은 남자무당 한명뿐.

    3. 남자무당의 말에 따르면 우물에서 귀신이 나온다고 한다.

     

    그러나, 이 집에는 우물이 없습니다.

     

    저러한 사실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소문이 퍼지자 당시 수능이 100일 남은 H학원 학생들은 학원에서 가까운 그 집에 놀러가기로 했었답니다.

    단과반 남자 50명 여자 10명 놀러 갔습니다. 담을 뛰어넘어 들어갔지요.

     

    이 반이 이 강사분이 담당하셨던 반이었다고 합니다. 들어가서는 별 일 없이 나왔습니다.

    다만 약간 오싹한 기분 말고는 없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되자, 이 학원 강사분들도 한번 가보자! 라고 하면서 강사분과 그외 3명의 선생님, 마지막으로 요주의 인물 한분이 가셨습니다.

    별명이 신기 라고 불리는 분인데요.

     

    대충 그런 쪽으로 감각이 발달하셔서 가끔 보이기도 하시는 분입니다. 이분이 Y학원 단과 원장님입니다.

     

    이 분들은 그 집 담벼락을 넘어서 들어가셨고, 총 5명이 들어갔습니다.

    4분은 아무일 없이 그 집 현관까지 가셨습니다. 문은 구리선으로 묶여있어 들어갈 수 없었답니다.

    4명이 현관에서 허탈해 하며 돌아서는 순간,

     

    눈알이 뒤집어져 흰자위만 보이면서 거의 거품을 물고 뻣뻣하게 굳은체로 서 있는 단과원장님이 정원 한 가운데 있었답니다.

     

    처음에는 그냥 쇼크? 이렇게 생각하고 병원에 대려가려고 부축했답니다.

    정신을 잃을만도 한데, 입에서는 계속해서 나가자고 중얼거리셨답니다.

     

    정신이 드신 그 분께서 말씀하시길 그 집은 원한 들린 집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 곳은 귀신터로써 온갖 잡귀들이 모여서 사는 곳이라고 합니다.

     

    음기가 지나치게 강한 곳이라 잡귀들이 몰렸고, 여기에 사는 사람은 화를 당하게 된 것이지요.

     

    이 집은 도로정비사업으로 헐리게 되었습니다.

    포크레인이 이 집 담벼락을 찍는 순간, 포크레인 뒤가 들리면서 포크레인이 전복되어 기사가 사망하기까지 했습니다.

    -> 부산시보에 나와있습니다.

     

    계속해서 공사가 실패하자 부산시는 제를 올리고 공사를 진행하여 이 집을 철거했습니다.

     

    이게 이 집에 관하여 제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

     

    이 집은 이미 철거되어 찾을 수가 없습니다.

    단지 기록과 소문만 남아있을 뿐이지요.



    실화1. 스님에게 전해들은 무서운 이야기 https://c11.kr/5j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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