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변명을 논두렁 시계로 변명을 하던데 당사자의 억울한 심정은 알겠으나 이 상황에서 그리고 정무수석 자리에 있는 인간이 논두렁시계를 비유하며 변명을 하는게 진짜 매우 부적절해 보인다. 그냥 야당과 보수언론에 공격의 빌미를 넙석 줘버리는 꼴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정무수석이라면 그냥 자중하고 수사에 대해 아무런 발언을 하지말고 가만히라도 있으면 될걸 멍청하게 변명이랍시고 저런 변명을 하는걸 보고 어이가 없더라... 경질이 답이라고 본다. 그냥 국회의원이면 자기 변명을 뭘 하든 상관 안하지만 지금 정무수석 자리에 있는 인간이 저런 변명을 하면 정부에게 오히려 부담감을 주는걸 모르나.. 대놓고 검찰수사에 대한 항의인데... 정무수석 자리에 있는 사람이 저런 변명을 하면 검찰을 압박하는걸로 느낄텐데 그리고 보수언론에서 분명히 저런식으로 보도를 할게 뻔한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경질을 하는게 낮지 싶다. 적폐청산은 이명박근혜 썩은 부위를 도려내야 하지만 솔직히 진보나 여당 정부쪽에서 썩은 인사들은 다수 있다. 그 썩은 부위가 드러나면 차라리 더 강력하게 처리 하게는 낮다고 본다... 그래야 이명박근혜 적폐들이 보복이라는 말 못한다. 전병헌은 사퇴해라... 진짜 답없다. 변명하는 꼬락서니를 들어보니 한심하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