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종학, 부유한 진보라서 문제? 탈세가 아니라 절세! >
홍종학 전 의원의 재산과 그 장모님의 손녀(홍종학 전 의원의 딸)에 대한 증여와 그 과세로 온 언론이 시끄럽습니다. 청와대가 홍종학 전 의원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후보자로 지명한지 일주일만입니다.
그런데 안을 들여다볼수록 이런 착한 모범납세자가 있나 싶습니다.
국세청 공식발간 "세금절약 가이드"를 보면 언론과 적폐야당들이 편법이라 비난하는 세금절약방법이 총 226페이지에 걸쳐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몇조의 재산을 가지고도 달랑 16억을 낸 삼성재벌 이재용도 있는데, 정치적폐 언론적폐들이 그 앞에선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왜 이렇게 호들갑일까요. 홍종학 전 의원이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될때 제발 저릴 사람들입니다.
부유한 진보! 제 때 세금내고 증여하고 상속하는 것은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킬 건강한 납세자의 모습입니다. 홍종학 전 의원이 부유하면서도 원칙을 지키고 경제민주화를 진행할 진보적인 입장을 견지해 온 인사라면 우린 적극 지지해야 할 것입니다.
적폐들이 요란을 떨며 낙마시키고자 하는 홍종학 전 의원. 대한민국에 공정한 경제질서를 세울 또 하나의 칼자루가 될 것인지 11월 10일 진행될 인사청문회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