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메카 중 마음에 드는 메카 2개를 골라서 댓글에 적어주세요.

메카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도, 그냥 디자인이나 설명만 보고 느낌가는대로 (이 로봇이 딱 봐도 멋지다! 이런느낌) 적어주셔도 괜찮습니다.

설명이 틀리거나 문장이 어색한 부분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댓글로 지적해주세요.

많은 설명들은 엔하위키에서 참조했음을 밝혀둡니다.

설명이 빈약한건 제 문장력과 자료수집능력, 그리고 부족한 덕력을 원망해주세요..

메가트론 vs 휴네르 vs 벤더 벤딩 로드리게즈 vs GP-03 덴드로비움

메가트론 - 마이클 베이 감독의 그 영화에서 보시던 그 메가트론 맞습니다. 다만, 이건 애니 메카닉 토너먼트 이므로, 트랜스포머 프라임(후보등록자 요청으로) 시점의 메가트론을 다룹니다. 대표적인 변형 형태는 총, 탱크, 외계 전투기입니다. 디셉티콘의 리더인 메가트론은, 심복인 사운드웨이브, 쇼크웨이브, 스타스크림과 함께 오토봇과 싸웁니다. 작중 스타스크림에게 계속 뒤통수를 맞으면서도, 용서해주는 그의 모습을 ‘대인배’라고 칭하는 팬들도 많습니다. 다만, 능력있는 대인배임에도 불구하고 디셉티콘 자체가 규합이 잘 안되는 집단이라 애니메이션 상으로 한번도 오토봇에 승리한적은 없다고 합니다...다만 이러한 대인배 이미지는 추억보정이며 실제 이미지는 사악하고 카리스마있는 악당이 아닌, 어린이 애니메이션의 전형적인 악당의 모습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다만, 교활하고 머리가 좋다는건 사실인듯 합니다.

휴네르 - (길티크라운을 아직 안봐서, 휴네르에 대한 자료가 많이 부족하군요) 길티크라운의 히로인 이노리가 데리고 있는 오토인섹트 라는 소형로봇입니다. 기계지만, 풍부한 감정표현이 가능하며, 40cm정도로 이노리가 항상 데리고 다닙니다. 여러모로 길티크라운의 마스코트적 존재라고 하는군요.

벤더벤딩 로드리게즈 - 심슨가족 제작진의 SF애니메이션 ‘퓨처라마’에 등장하는 로봇입니다. 멕시코에서 철근을 구부리는 용도로 2990년쯤에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조 과정에서 0.04%의 니켈 불순물이 들어갔는데, 벤더는 그 점이 자신을 자신답게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로봇대학을 나온 뒤, 철근을 구부리는 일을 하다가 자신의 철근이 자살에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자살을 하려다가 주인공 프라이와 만나 친구가 됩니다. 로봇이라면서도 각종 감정, 욕구를 지니고 있습니다. 도벽이 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술을 자주 마시기도 하지만 의외로 따뜻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GP-03 덴드로비움 - 기동전사 건담 스타더스트 메모리에 등장하는 메카닉입니다. 연방군의 거점제압용 대형 모빌아머로, 탑재된 다수의 실탄병기를 활용해 단시간 내에 적들을 제압할수 있습니다. 전장 140M의 거대 모빌이며, 첫 등장시 상당한 임팩트를 몰고왔다고 합니다. 크기 답게 강력한 화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메가 빔 주포와 다수의 미사일 포드, 대함 미사일, 빔샤벨, 빔 바주카 등 강력한 무기들을 주렁주렁 달고있으며, 필요할 때 늘어나는 보조 팔로 무기를 꺼내와서 사용합니다. 그 크기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건담 팬들은 ‘덴짱’ 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