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의 메카 중 마음에 드는 메카 2개를 골라서 댓글에 적어주세요.
메카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도, 그냥 디자인이나 설명만 보고 느낌가는대로 (이 로봇이 딱 봐도 멋지다! 이런느낌) 적어주셔도 괜찮습니다.
설명이 틀리거나 문장이 어색한 부분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댓글로 지적해주세요.
많은 설명들은 엔하위키에서 참조했음을 밝혀둡니다.
설명이 빈약한건 제 문장력과 자료수집능력, 그리고 부족한 덕력을 원망해주세요..
이브 vs 빅토리2건담 어썰트버스터 vs BIG-O vs 비모 vs 란슬롯
이브 - 픽사의 애니메이션 WALL-E에 등장하는 식물탐사 로봇입니다. 아이팟을 컨셉으로 하얗고 매끈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몇몇 효과음은 애플 기기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목적은 식물 탐사지만, 강력한 플라즈마 캐논을 지니고 있어서 작중에서 뿅뿅 쏴대기도 하지만, 정작 시야는 좁아서 대륙을 뒤덮은 식물은 발견 못하고, 대도시에서 스캔만 해대는 안습한 모습도 보입니다. 초음속 비행도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주인공 WALL-E에 비해 여러모로 우월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작중 주인공 기체는 웃거나 귀여운 목소리로 말을 하기도 하며, 츤데레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빅토리2건담 어썰트버스터 - V2건담의 추가 장비인 어썰트와 버스터 파츠를 몽땅 붙여 강력한 화력과 방어력을 지닌 ‘우주세기 최강 기체’입니다. 등장은 매우 짧았지만, 우월한 화력과 방어력으로 압도저인 전투력을 보여줍니다만, 애초에 어썰트 파트와 버스터 파트가 호환이 잘 안되는지 몇분 되지않아 파괴되어 V2 건담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토미노 감독이 완구적인 컨셉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랬다는 후문이 있네요). 다양한 무장, 강력한 방어력으로 슈퍼로봇대전 등 에서도 항상 최강 모빌슈트 논쟁에서는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BIG-O - 선라이즈의 애니메이션 ‘The Big-O'의 주인공 기체입니다. 치안이 엉망인 패러다임 시티에서, 교섭과 대화를 통해 범죄를 해결하는 주인공이 거대 로봇을 이용한,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범죄에 맞닥드리면, 빅오를 꺼내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이 살고있는 빌딩의 지하에 들어가 있다가, 주인공이 시계로 호출하면, 잊혀진 지하철을 통해 대지를 가르며 출격합니다. 주인공의 음성과 얼굴인식을 통해 소환되며, 하늘을 날수 없다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작중압도적인 전투력을 발휘합니다.
비모 - 어드벤쳐 타임에 등장하는 게임기로, 주인공들과 함께 나무집에 살고있습니다. 비록 게임기의 모습을 지니고 있지만, 말도 할줄알고, 감정도 지니고 있으며, 팔다리도 달려있습니다.(그게 로봇이지...). 게임기 뿐만 아니라 MP3, 알람기능, 카메라, 악기 등 다양한 기능이 달려있으며,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컴퓨터와 같은 능력도 지니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게임기’라는 별명이 붙어있다고 합니다.
란슬롯 - 7세대 나이트메어 프레임의 시작기이며, 스완용 쿠루루기 스자쿠의 기체입니다. 시즌1 내내 제로의 걸림돌이 되며, 작중 유일한 흰색 기체로, ‘마왕 제로를 물리치는 용사’의 컨셉을 지니고 있습니다. 근거리, 원거리 모두 커버가 가능하며 각종 기능에서 모두 극한을 추구했기 때문에 보통 사람은 제성능을 발휘하기 힘들며, 이례적으로 브리타니아인이 아니었던 쿠루루기 스자크가 파일럿이 되었습니다. 시즌2에서는 황제 직속 12기사의 전용기의 베이스가 되어 모든 7세대 기체의 원형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