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 그렇고 차도 그렇고.. 내것에만 있는 특별함을 주고싶었습니다.
튜닝은... 돈도 문제인데.. 튜닝의 끝은 순정이란걸 알기에.. 시작도 안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게 스티커작업들인데 자전거는 완료하고 차가 남았었는데.. 
2주간의 준비작업을 거쳐 오늘 90%완료했습니다.

왜 90%이냐면은... 중간 위에도 영광송을 라틴어로 제작했었는데.. 붙이다가 실패했습니다.. ㅜㅜ
레터링 스티커 붙이기가 굉장히 힘들더군요.. 실패할걸 감안해서 2장주문했는데 둘다 실패..
글자수가 많으니 자연스레 글자크기는 작아지는데 스티커는 길어져서 작업이 굉장히 힘들더군요.
다른 디자인으로 다시 작업할 예정입니다.

이미지들은 전부 구글링해서 찾아낸것이고
장미와 파스포츠 제외하고는 전부 직접 일러를 써서 다 따서 제작보냈습니다.
물론 제가 딴건 아니고 회사동료에게 부탁했슴 ㅋ;
크기도 치수 재서 제차에 딱 맞게 맞췄구요.

왼쪽은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들이죠. 위안부할머니들과 세월호...
물론 팔찌도 끼고 있습니다. 마리몬드란곳도 알게 되서 옷이랑 몇몇 생활용품도 구매했습니다.

오른쪽은 돈 많이 쓴 취미생활.. 자장구입니다. ㅋ
뭐 별로 할말이 없네요. ㅋ 자전거 타세요. 건강해지고 외로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