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fashion_97196 (최토실토실님 나눔글!)
첫글이 후기글이 될줄이야..두근두근
글쓰는 솜씨가 매우 부족하나 넓은 마음씨로 봐주셔요
여튼 이 글은!
요 사랑가득한 메일을 받으면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당
메일을 받고 택배를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리던중 바로 어제!!
따단♡
택배다 택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조타ㅋㅋㅋㅋ
오! 나눔옷 외에 뭔가 더있당!
뭐지 저 조그마한 봉지는? (두근)
하...ㅠㅠ폭풍감동
뭘 이리도 꼼꼼하게 많이 챙겨주셨을까ㅜㅜ
제 거칠한 피부에 필요한 젤마스크!
영양가득 새콤달콤한 비타민!
프루텔라 카라멜과 미니약과!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핸드크림에서 아주 많은 사랑을 느꼈습니다..♡
(포장해주신 미키마우스 봉지도 짱짱 귀여워서 버리지않고 예쁘게 접어놓은건 안비밀)
그리하여 나란 돼지는 일단 먹고봅니다
냠냠 처묵처묵
옷포장지를 뜯어보니 아름다운 옷들이!!
음..
후기는 착샷이 있어야겠죠?
나란 돼지 부끄럽지만..
그래도 나눔해주신분께 예의를 차리기 위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올려봅니다
음..그리고 변명을 해보자면 저는
아침에 자다 일어나서 택배를 받았고
택배가 왔다는 기쁨에 내가 거지꼴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고 옷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머리가 각설이꼴
그리고 전날 폭풍과제와 학교일정 때문에 방이 돼지우리라 다량의 스티커로 방을 가렸어요.
방안이 어두침침하여 옷색깔을 살리기위한 보정만 했구요.
..
흑흑 사실 착샷 올리기 시르다
하지만 별볼것도 없는 나는 그만 주절대고 착샷을 올립니다 뿅
동글동글한 카라가 있는 흰 블라우스!!
재질이 비단결같으당 호호 완전 이뻐요!!
근데 몸을 앞으로 숙여서 치마가 짧아보인다
안숙이고 찍은 사진도 있었는데 안흔들린 사진이 이것밖에 없었어요
엉엉 봐주셈 자다일어나서 비몽사몽해서그래요
그나저나 거울 좀 닦을걸
짠 카라없는 약간 동양느낌도 나는? 그런 얇은 블라우스!
특이하고 예뻐요! 진짜 맘에 듦♡
근데 왠 가죽치마?라고 하시면 그냥 근처에 있던게 저 치마라 걸쳐입었습니다.
예쁜옷에 흥분해서 몰랐었는데 지금보니 이상하네요 껄껄
그리고 오늘!
위의 동글카라 블라우스를 입고 외출을 했어요!
핸드폰 화질이 영 즈질이네요. 이쁜 블라우스가 흐릿흐릿하게 나옴 ㅜㅜ
저 오늘 이거 입고 블라우스 예쁘다고 두 번이나 들었어요!
히힣
이렇게 예쁜옷들 나눔해주신 최토실토실님 감사합니다!
아..알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