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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8536
    작성자 : 알공
    추천 : 10
    조회수 : 1209
    IP : 221.167.***.161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8/05/24 03:18:05
    http://todayhumor.com/?panic_98536 모바일
    어느 아재의 하나도 안 무서운 경험담 씨리즈 (2)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약속대로 군대 있을 때의 경험담입니다.

    각 사건들의 연관성은 없으나, 순서대로 보고 싶은 분들은


    그럼 이번에도 음슴체 ㄱㄱ



    때는 2002년, 전역을 1달 정도 앞두고 있던 11월이었음.

    당시 병장이자 분대장이자 중대내 왕고였던 나는, 원래는 일직근무를 서고 있었음.

    (여성 혹은 미필자를 위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일직근무란 일직사령, 일직사관, 상황병과 함께 지휘통제실에서 밤새 근무서는 것.

    보통 각 분대의 최고참 1명씩이 하루씩 돌아가며 서는 근무다 보니, 짬밥의 상징이라 볼 수도 있음)

    그런데 매번 일직근무를 서다 보니 너무 지겨운 거임.

    밤을 새야 한다는 것 자체가 피곤한 일인 데다가 (물론 새벽엔 거의 졸았지만)

    x같은 간부 걸리면 이래저래 잔소리에, 심부름에.. 거기다 외곽 순찰까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음.

    가끔 근무취침이 개꿀 아니냐,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건 솔직히 짬밥 없을 때 얘기고, 

    계속 서다보면 정말 지겹고 짜증남. 근무시간 자체가 아주 길기도 하고. (대략 15시간 정도) 

    그리고 애초에 근무취침이라는 게 3~4시간밖에 안 되서 이건 뭐 자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일직근무를 선 사람은 다음날 오전 일과를 열외하고 잘 수 있었는데, 이를 근무취침이라 한다)

    아, 딱 하나 좋았음. 추운 날 밖에서 오돌오돌 떨지 않아도 된다는 것.

    그거 하나만 빼고는 좋은 점이 없어서 너무너무 일직근무를 서기가 싫은 거임.

    그래서 5개월 차이 나는 내 부사수이자 부분대장 놈이랑 샤바샤바해서 근무를 바꿔 서기로 함.

    아무래도 일직근무는 시간이 길다 보니까 외곽근무 한번으론 턱없이 부족하고, 아마 세번인가? 하고 바꾸기로 함.

    즉, 부분대장은 일직근무 하루만 서고나면 내가 외곽근무 세번을 나가는 6일동안 근무 열외가 되는 거였으니,

    외곽근무에 지친 부분대장 입장에서도 환영할만한 일이었음. 쉽게 말해 윈윈 전략.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아무 쓰잘데기 없는 부분인데 -_-;;;



    뭐 암튼 그렇게 외곽 경계근무를 서던 어느날 밤이었음.

    내가 이 날 전까지는 스스로도 신기할만큼 군생활 내내 아무일도 없었음. 

    귀신을 보기는 커녕 그 흔한 가위조차도 안 눌리고.

    근데 그게 아마 이 날 한번에 터뜨릴려고 그랬나 봄 -_-;;

    암튼 그 날 밤, 내가 아끼던 이등병 놈이랑 같이 근무를 나가게 됨.

    좀 춥기는 했으나, 근무 서는 내내 별일 없이 그냥 노가리 까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으려니 어느샌가 교대 시간이 됨.

    우리 중대는 당시 전산실 초소 담당이었는데, 전산실이 거의 산 꼭대기 까지는 아니어도 제법 높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좁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 했었음.

    저 멀리서부터 다음 근무자 둘과 인솔자까지 총 3명이 보여서, 언제나처럼 수하를 대고 아무 문제없이 근무 교대를 함.

    근데 문제는 계단을 내려가는 도중에 발생함.


    근무시 소총 파지 자세는 부대마다 다르기도 하고 시기마다 다르기도 하지만,

    당시의 우리 부대는 근무시에는 경계총 자세를, 이동간에는 우내려총 자세를 취하고 있었음.

    내려총 자세란, 하.... 군대 용어 나올 때마다 일일이 설명하기 힘드네요. 

    한쪽 팔을 쭉 뻗은채로 소총 밑부분의 손잡이를 손으로 받쳐서 몸쪽으로 기대듯이 파지하는 방식. (말이 더 어렵네요 -_-)

    소총 구조상 손잡이와 방아쇠가 한뼘 정도밖에 안 떨어져 있다보니, 이 자세를 취하면 

    총을 든 상태에서 엄지 손가락만 뻗으면 방아쇠를 당길수도 있음.


    암튼 근무 끝나고 계단을 내려가는데, 이날따라 웬지 엄청 신이 나는 거임.

    하루이틀 근무서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신날 일이 없었는데도, 그냥 막 신이 나는 거임.

    그래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계단을 내려가는데,

    한계단 한계단 발을 내디딜 때마다 그 발걸음에 맞춰서 엄지손가락으로 방아쇠를 톡 톡 하고 건드림.

    정말 아~~~~주 가볍게 살짝 스치듯이 건드렸음.

    여러분들이 스마트폰 쓸 때 화면을 터치하는 강도로, 아니 그 절반 정도의 강도라고 보면 됨.

    그렇게 톡 톡 건드리면서 내려가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뭔가 알 수 없는 힘이 내 엄지 손가락을 훅 눌러버림.

    근데 세상에, 발포가 되어버림.

    탕 하고 제법 소리가 크게 났는데, 앞서 내려가던 인솔자도 깜놀하고, 내 바로 앞에서 내려가던 부사수도 깜놀하고, 

    나도 깜놀했음.....은 훼이크고, 사실 정작 나는 별로 놀라지 않았음. 

    왜냐면 발포됐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기 때문임.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근무시 뿐만 아니라 총을 쏠 일이 없는 평상시엔 항상 조정간을 안전으로 둬야 함.

    즉, 근무중에 일부러 조정간을 단발로 돌리지 않는 이상, 방아쇠를 아무리 당겨도 발포되지 않는다는 소리임.

    그럼 원래부터 조정간이 단발로 되어있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님.

    근무 투입 전후로 해서 몇번씩이나 확인했기 때문에 절대 그럴리가 없음.

    아무리 그 당시에 내가 말년이라 군기가 빠져 있었다곤 해도, 그런 가장 기본적인 걸 패스 할만큼 엉망진창은 아니었음.  

    따라서 그냥 이건 한마디로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 거임.

    그래서 그저 어안이 벙벙하기만 했음. 

    내가 들은 게 총소리가 맞긴 맞나? 다른 소리는 아닌가? 저 옆 초소에서 울린 건 아닌가?

    그 짧은 순간동안 오만가지 생각을 다 했음.

    허나 인솔자와 부사수가 놀래서 내 쪽을 쳐다보고 있는 걸 보니, 아무래도 내 총에서 발포된 게 맞는 거 같음.

    게다가 발포 직전에 내 손가락을 누르던 그 힘...

    절대 내가 스스로 힘을 줘서 방아쇠를 누른 게 아님. 

    그냥 딱 그 순간만 어떤 알 수 없는 힘이 위에서부터 아래쪽으로 가해져서 내 손가락과 함께 방아쇠를 누른 거임.

    그 힘이 어떤 다른 손가락 같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고, 그냥 무슨 기운 같은 느낌이었음.

    차라리 손가락 같기라도 했으면 ㅅㅂ 귀신놈이 장난쳤네 했을 텐데..

    굳이 설명하자면 뭔가 물리적인 힘을 동반한 바람 같다는 느낌이랄까?

    근데 그 당시에 바람이 불지도 않았고, 만약 불었다고 해도 내 손가락에만 불었을 리는 더더욱 없잖슴. 

    지금 생각해봐도 그 기운은 대체 뭐였을까 되게 궁금함.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우리 부대는 근무시 실탄을 안 쓰고 공포탄을 썼기 때문에 발포된 총탄 역시 공포탄 이었다는 것.

    그리고 내려총 자세였기 때문에 발포 당시 총구가 하늘을 향해 있었다는 것.

    만약 총구가 인솔자나 후임병 몸통을 향해 있었더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함. 

    비록 공포탄이긴 해도 가까이에서 맞으면 꽤나 위력이 세다고 들었기 때문에..


    암튼 그 날 내려와서 일직사령한테 엄청나게 깨짐.

    공포탄이긴 해도 발포는 발포이므로, 그냥 웃으며 넘어갈 수 있는 보통 일은 아니었기 때문.

    간부한테 깨지는 거야 뭐 이제 곧 전역할 거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그보다도, 다른 후임병도 아니고 내가 이뻐하는 이등병 앞에서 그랬다는 점이 너무 쪽팔려서 뒤질거 같은 거임 ㅠㅠ

    나름 분대장이랍시고 앞에서 온갖 폼이란 폼은 다 잡고 아는 척도 오질나게 하고 그랬는데

    전입해 온지 얼마 안되는 이등병도 안 하는 실수를 해버렸으니...... 정말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어버리고 싶었음. 

    허나 이것은 현 to the 실.

    다음날 아침, 너무 쪽팔리고 우울해서 밥도 안 먹고 그냥 침상에 엎드려 있었음.

    누워있지도 못 했음. 애들도 소문 들어서 알텐데, 도저히 얼굴을 마주칠 자신이 없어서.

    그렇게 자는 척 하고 있는데 중대장님이 들어오심. 그래도 난 그냥 자는 척 계속 엎드려 있었음.

    그랬더니 중대장님이 "야, 박XX!" 라고 불러서 어쩔수 없이 이제 막 깬 척 관등성명을 대면서 일어남.

    따로 조용히 중대 행정반으로 부르더니, 왜 그랬냐고 물어봄.

    근데 정말 할 말이 없음. "알 수 없는 기운이 그냥 제 손을 눌렀습니다" 라고 하면 누가 믿겠음?

    그래서 그냥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그랬는지.." 라고 했는데 중대장님도 평소에 나를 좋게 보고 있어서 

    별로 문제 삼지 않고 그냥 넘어가 주심. 

    나중에 행정병이 말해주던데, 다행히도 그 날 일직사령이 중대장님이랑 친한 후배라서

    중대장님이 좋게 좋게 얘기해서 윗선에는 보고를 안 하고 잘 넘어갈수 있었던 거임.

    지금 생각해보면 중대장님께 참 감사한 일이나, 알 수 없는 그 힘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전역한 지 16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궁금하기 짝이 없음.

    애초에 이유없이 신이 났던 것부터가 좀 수상쩍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귀신이 심심해서 장난쳤다고 밖에는....

    나를 그냥 무사히 전역시키기가 아쉬웠던 귀신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던 건 아닐까 -_-;; 



    그럼 다음에는 일본에서의 일들로 찾아 뵙겠습니다.

    안뇨용~~~

     
    출처 my 전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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