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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98209
    작성자 : 액면가50원
    추천 : 431
    조회수 : 27921
    IP : 116.127.***.209
    댓글 : 4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2/03 00:05:42
    원글작성시간 : 2013/02/02 15:33:56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8209 모바일
    <뉴데일리> 영국 부실급식 사진이 서울 "무상급식" 이라고?

    <뉴데일리> 영국 부실급식 사진이 서울 "무상급식" 이라고?

    강제 저질급식이라며 공개한 사진 모두 관련없는 사진으로 밝혀져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13

     

    ▲ 뉴데일리 기사 캡쳐/뉴데일리

    극우 인터넷신문 <뉴데일리>가 이번엔 네티즌을 상대로 사진을 조작해 대놓고 사기를 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뉴데일리>는 이계성 한국통일진흥원 전임교수의 "고발, 강제저질급식, 이걸 아이들 먹인다고?"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부제로는 "곽노현 전 교육감의 사기급식 현장을 보라"라는 내용을 달았다.

     

    하지만 정작 공개된 사진들은 곽노현 교육감과 전혀 관련없는 사진이라는 것이다.

     

    첫번째 사진. 2011년 10월 19일 서울 장곡초등학교의 학교 급식 사진

     

    ▲뉴데일리 사진

     

    <뉴데일리>가 처음 공개한 사진은 바로 서울 장곡초등학교의 급식사진이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나경원 당시 서울시장 후보가 장곡초등학교에서 급식 자원봉사를 한 날이다.

     

     

    ▲ 나경원 새누리당 당시 서울시장 후보의 장곡초 급식봉사 사진. 푸짐한 카레가 뉴데일리 사진에는 빠져있다/연합뉴스

     

    <뉴데일리> 사진과 <연합뉴스>의 나경원 후보가 급식봉사 하는 사진의 차이점은 바로 카레가 빠져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같은 날짜 장곡초등학교에서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당시 나 후보의 유세현장을 방문한 기자이거나 나 후보측 선거운동원들일 가능성이 있다.

     

    ▲ 당시 장곡초의 급식 안내문

     

     

     

    당시 장곡초의 급식 안내문을 살펴봤다. 학교급식은 사정에 따라 메뉴판대로 나오지 않고 바뀔 때까 있지만 당시 메뉴는 현미찹쌀밥과 뼈우거지국(뼈해장국)이 나온다. 그리고 김치, 유제품. 떡볶이에 김말이 튀김까지 나오도록 되어 있다. 학교 식재료는 쇠고기(한우) 1등급을 사용하고 돼지고기와 닭고기도 1등급을 사용하고 있다. 2011년 10월 19일 메뉴가 왜 바뀌었는지는 알수 없는 일이지만 급식 안내문만 놓고 보면 결코 부실하지 않은 식단이다.

     

    또 2011년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인해 책임을 지고 시장직을 내놓은 달이었다. 2011년 8월 24일 주민투표에서 패배할 경우 시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힌 오세훈은 8월 26일 시장직을 사퇴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10월 재보선까지 부시장이 시장직을 대행했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은 투표 개표 무산을 오세훈 패배로 규정하고 그동안 추진해오던 전면 무상급식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서울시는 2011년 2학기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 예산집행을 거부했다. 만약 2011년 10월 무상급식 예산이 부실했다면 그것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탓이 아니라 2011년 2학기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집행을 거부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권한 대행을 맡았던 부시장 탓이 크다.

     

    서울장곡초등학교가 있는 성북구가 2012년 7월 교사 83명, 학부모 161명, 학생 231명 등 47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신뢰도 조사를 벌인 결과와도 대치된다.

     

    그 결과 학교급식 추진사업과 관련해 교사 87%, 학부모 74%, 학생 69%가 성북구의 역할을 신뢰한다고 답했다.학교 식재료 개선사업 중 친환경 쌀에 대해서는 학부모 94%, 교사 93%가 품질과 안전성에 신뢰를 보였고, 친환경 농산물과 우수 축산물의 경우에도 학부모 93%, 교사 83%, 학생 82%가 품질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김치와 수산물은 학부모 74%, 교사 73%, 학생 89%가 품질이 좋아지고 가격 인하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두번째 사진. 스코틀랜드의 소녀가 학교급식에 불만을 품고 올린 사진

     

    ▲ 뉴데일리가 현재 학교에서 실시중인 무상급식 사진이라고 올린 자료
    ▲ 뉴데일리가 현재 학교에서 실시중인 무상급식 사진이라고 올린 자료

     

     

    <뉴데일리>가 현재 학교에서 실시중인 무상급식 사진이라고 올린 자료를 봤다. 확인해본 결과 이 자료는 국내에서 실시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스코틀랜드>에서 실시하는 부실급식 사진이었다. <뉴데일리>는 국내학교라고 사진에 표시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부제목으로 "곽노현 교육감의 무상급식의 실체"라는 이름을 달아 이 사진을 소개한 바 있다.

     

     

    ▲ 스코틀랜드가 학교급식 너무하다며 올린 사진/동아일보

     

    <동아일보>가 스코틀랜드 소녀가 "학교급식이 너무하다"며 올린 사진이라며 폭로한 기사다. 해당 기사에는 폭로한 소녀의 사진과 함께 부실급식의 사진이 나온다. 동아일보에 나온 사진에는 <뉴데일리>의 사진과 일치하는 그릇이 확인된다. 그래서 스코틀랜드 소녀가 올렸다는 글 원문을 찾아봤다.

     

    ▲ 스코틀랜드 소녀가 올린 사진. 정확히 뉴데일리 사진과 일치

    ▲ 스코틀랜드 소녀가 올린 사진. 정확히 뉴데일리 사진과 일치

     

    스코틀랜드 소녀가 올린 사진은 정확히 <뉴데일리>가 "현재 학교에서 실시되는 무상급식 사진"이라고 게시한 사진 내용과 정확히 일치했다. 뉴데일리는 스코틀랜드 소녀가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해당 급식을 제공받았거나, 한국에서 스코틀랜드의 부실급식을 수입해오지않는 이상 거짓보도를 한셈이다.

     

    세번째 사진. 학교급식에 개구리 반찬 사진은 경기도 그것도 무상급식 시행전

     

    ▲ 뉴데일리가 올린 개구리 반찬 사진을 뉴시스에서 찾았다/뉴시스

     

    뉴데일리가 올린 개구리 반찬 사진과 관련된 기사는 <뉴시스>에서 발견할수 있었다. 해당 기사는 2011년 5월에 작성된 것으로 경기도 수원의 모 사립중학교의 급식에서 열무김치속 청개구리가 나왔다는 내용이다.

     

    당시 급식실 관계자는 김치 생산 업체가 열무를 세척하다 미치 이 개구리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했다. 개구리는 약 2㎝ 크기의 새끼 개구리였다.

    2011년 당시 경기도는 도내 초등학교의 절반만 무상급식을 하고 있던 상태였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011년에는 초등학교 절반, 2012년 초등학교 전체, 2013년 중학교, 2014년 고등학교까지 친환경무상급식을 점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중학교에는 무상급식이 도입되지 않은 상태였다.

     

    결국 <뉴데일리>가 국내에서 실시하는 무상급식의 실체라는 사진은 모두 곽노현 교육감과 관련없는 사진조작으로 독자를 상대로 사기를 쳤다고 볼수밖에 없는 언론윤리를 위반한 것이다.

    액면가50원의 꼬릿말입니다
    문의 [email protected] 입니다. 제 가치관을 적습니다.

    "자신이 아닌 진실이 아니면 허위사실이고, 누군가가 이야기를 한 것도 정말 중요한 문제인데 진실을 밝힐수 있는 능력이 모자라다고 해서 그것이 모두 진실이고 허위사실이라고 단정지을수 있나요? 법원이 진실을 밝힌다? 법원이 밝히는 것은 실체적 진실이 아니라 절차적 진실이죠. 절차적 진실이란 법원 절차에 맞춰 재구성한 진실인데 마치 이 진실로 결론이 나면 실체적 진실을 밝히려는 모든 시도들은 허위사실이 되어버리는 세상이 과연 정의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프레스바이플의 장점은 '초고'와 '속보' 그리고 SNS에서 자칫 묻힐수 있는 글의 재발견. 메이저 언론에 취재원과 사회적 논란에 대해 다른 시각에서에 빠른 대응 등을 타 매체에서 봐주셨고, 단점은 '초고'와 '속보'에 집중하다보니 '오보 위험'이 타 매체보다 높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오보위험을 낮추는 것이 신문사의 신뢰성을 살리는 방법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론지가 다루지 않는 사소한 것을 포기하는 것은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사막속에 금을 찾기 위한 기자가 되려고 시작했어요. 게이트키핑으로 미리 재단해서 보도는 커녕 취재조차 하지 않는 문화 자체를 혐오하기 때문에 저 만큼은 다양한 이야기를 그대로 전달할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한거죠. 여러분들이 무언가 억울한 일을 당햇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자신들의 말을 믿어주지 않을때 생기는 절망감을 아시나요?"




    ""말 하지 마라" "듣지 마라" "보지 마라"고 하는게 언제부터 진보의 가치관이었나요? 명예훼손과 언론중재위원회에 불려다니는 기자들의 취재활동은 위축되고, 비난을 두려워해 글 자체를 쓰지 못하는 기자들도 참 많습니다. 기사를 쓰고도 압력행사로 보도하지 못하는 기사들도 많구요. 기자들은 왜 기사를 안쓰냐라고 주장하기 전에 기자들이 확신을 갖지 못하는 문제도 있지만, 확신을 갖고 기사를 썼을때 받는 역공이 두려워서 아예 쓰지를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희는 SNS 미디어입니다. SNS가 취재원이고, SNS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사를 씁니다. SNS에서 많이 공유되는 이야기를 쓰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많이 공유된다는 것은 공유하고 있는 내용에 '사실' 여부를 떠나, "그것을 공유하는 많은 사람들이 관련 내용에 대한 의혹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의혹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며, 의혹 제기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개인의 의사표현을 억제하고 자기검열하는 문화를 만들게 됩니다"





    "이계덕 기자는 '불통' 이다. 라는지적이 있습니다.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는 기자가 '불통'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기사내용'에 대한 오타, 구성, 잘못된 사실에 대한 지적은 조언이지만 '가치관의 변화'까지 요구하는 것은 받아들일수 없다는 것입니다. '회사 설립목적'까지 비판하는 것은 받아들일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언론이 하지 못하는 것을 찾아내는 것. 그러면서도 오보위험이 없는 것. 가장 이상적인 결과입니다. 그리고 그런 언론을 만들어내는데 노력해야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라고 또 저희라고 그러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닙니다. 저희도 조금 더 나은 기사, 오보가 아닌 기사를 쓰려고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저희가 오보라고 인정한 내용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론에 대해서는 다시 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오보를 내지 않기 위해 라는 기준'을 위해 '결론난 진실'만을 보도한다면 그것은 언론사가 아닌 통신사일 것이고, 사설이 없는 신문은 신문이 아닙니다"





    "저널리즘을 공부하지 못해 그렇다라는 지적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기자가 '오보'를 내면 낼수록 이미지에 손상이 가는 것은 기자 개인과 해당 언론사입니다.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기자가 더 좋은 기사를 써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글 자체를 쓰지 말라고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요? 모든 시민이 기자다라고 표방했던 오마이뉴스를 보시면 요즘 시민들이 쓴 기사들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왜? 시민들이 쓴 것은 신뢰성이 없기 때문에, 명예훼손 소송을 당하기 때문에... 물론 과거 오마이뉴스 기사들중에 시민들이 쓴 기사들이 문제가 된 것도 많았지만 시민들이 찾아낸 기사들이 사회적으로 변혁을 이끌어낸 것들도 많았습니다.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언론. 그렇기 때문에 표현에 위축되고, 글쓰기에 위축되는 언론, 욕 먹지 않기 위해 입맛에 맞는 기사만 쓰는 언론이 되기 싫다는 것입니다"




    "듣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음에 대해서만 답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기사 쓰지마라, 글 쓰지 마라 = 개인의 정치적 의사표현 자체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며 '가치관변화'를 요구하는 내용입니다.

    이계덕을 퇴출시켜야 한다 = 이건 저한테 질문한 것이 아니라 다른 분들께 묻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답변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오유에다 글을 퍼오지 마라 = 오늘의 유머 운영진은 제가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운영원칙에 어긋난다고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전 오유회원입니다.

    기자가 병신이니 기사도 병신이다 = 기자의 과거사, 개인사를 이유로 내용을 평가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태도일까요?

    기자는 다른곳에서도 욕먹는다 = 댓글이 모든 여론의 진리가 아니일 것입니다. 아이디 조작도 있을수 있고, 타 사이트의 유입도 있을수 있습니다.

    마찮가지로 일베가 오유에 들어와서 여러 글들을 쓴 후에 오유에서 이런 주장을 하더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진실일수도 있습니다.

    분명, 저는 욕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기자가 다른 곳에서 욕을 먹기 때문에 기사 자체를 보지 말거나 선입관을 가지고 보라고 하시는 것이 싫은겁니다.

    성추행범 아니냐 = 법원은 절차적 진실을 파악하는 곳이고, 전 실체적 진실이 무죄라고 주장했으며 이것을 밝힐 것은 저와 당사자뿐이 없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분들이 법원 판결을 근거로 문제를 제기하더라도 저는 그것에 이러이러한 사정이 잇었다고 해명하는 것에 반복일 뿐입니다.

    기사를 삭제하라 = 이거는 저와 편집부가 판단할 내용입니다. "사실이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기 전에 그런 내용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것을 믿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이 제시한 근거는 이런 것이 있다라는 것도 분명한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 이야기를 아예 싣지 않을수도 있지만 저는 그런 소수의 의견도 실으면서 동시에 반론이 있다면 반론도 게재를 하는 것이 '공정성' 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반면에 이런 내용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기사가 OOO부분이 자극적인거 같은데 표현을 순화했으면 좋겠다"

    "내용에 보완할 점이 보인다"

    "이 부분은 오타인데 수정하는것이 어떻냐"

    "반대 입장중에 이런 사람들에 이야기도 있을거 같은데 그 사람들은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다"

    "이런 부분이나 이런 방향에서도 취재를 해봤으면 좋겠다"

    "이 부분은 제보자가 피해를 입을수도 있을 것 같으니 한번 다시한번 표현이나 등등에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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