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박정현의 무대중 주목받은노래는 많고 많은데다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가 엄청난 극찬을 받길하지만... 소나기와 이브의 경고의 사이에 머무르는 편곡과 나가거든을 합쳐놓은듯한 이노래가 최고의 무대였던것 같아요...
4위 제발 by 김범수
나가수사상 역대최고 음반 판매량을 거둬올린 제발.... 어정쩡 모습의 "그대모습은장미"에서 포텐터진 제발은 사실 원곡빨이 좀있습니다... 제발 원곡 들어보시면 우실거 ㅠㅠ
3위 빈잔 by 임재범
"너를위해? 아니에요, 여러분도 아니에요, 빈잔을 부를때만이 처음으로 자신의 노래에게 만족했어요" 큰 북을 치며 시작되는 빈잔은 다소 대중들이 꺼려워할수도 있는 곡조로 시작되죠... 가수 임재범은 올림픽 오프닝 같이 시작되는 빈잔을 부른후에 병원에 갔을정도로 열정을 쏟았다고 하죠
2위 사랑과 우정사이 by 김경호♥김연우
와... 이런 듀엣이 언제 또나올까요? 진정한 우정사이에서 진심을 담은... 피노키오의 노래를 듀엣곡으로 대폭 바꾸며 부른 이노래는... 가히 쵝오
1위 바람이 분다 by 이소라
솔직히 엥간해선 다 여러분 1위로 뽑는데 전 못그러겠네요... "노래"가 무엇인지 "감동"이 무엇인지 "슬픔"이 무엇인지 노래를 잘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려준 이노래가 저에게는 최고의 가수고 최고의 노래입니다.
전의 나가수가 너무 그립고... 비록 잔혹했지만 전광판을 돌려서 예상치 못한곡이라 더 열심히, 연습하고 편곡을해서 나왔던 엄청난 곡들이 요즘에는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가수 위한답시고 노래 그냥 선택하게 해주고 그러는데... 어떻게 김범수의 "늪" "Run Devil Run" 같은 노래가 다시 나올까요 지금도 주옥같은 가수들의 좋은 노래들이지만 너무 그런 가수들을 무시하는건가도 싶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을만한 노래들을 골라 대중들이 좋아하게 편곡해서 부르니까 당연히 인기가 떨어지죠 주옥같은 가수들의 한계를 볼수가 없네요... 왜냐 그냥 맘에드는 곡을 맘에들게 선택하는데 어떻게 절박함이 나옵니까... 1차경연 자유, 2차경연 추천곡이 좋았던거같아요 요즘 나가수를 보는게 보는거같지가 않음 자우림 명예졸업뒤에 밴드는 왜안불러오는겅미... 솔로 고유진 꼬시지말고 플라워를 데려오라고!!!
보너스 명예 7위곡들
둘다 너무 좋아하는 무대들... 소나기는 요즘 경연에 나왔다면 가뿐히 상위권은 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외 발군무대들- 이소라- 나를 사랑하지않는 그대에게, 사랑이야,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너에게로 또다시 박정현- 나가거든,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바보, 이브의경고 김건모- you are my lady YB- dash, 해야&나는나비, 임재범- 너를위해 BMK- 편지, 아름다운 강산 jk김동욱- 조율 옥주현- 천일동안 조관우- 하얀나비 장혜진- 슬픈인연, 술이야, 가질수없는너 자우림- 뜨거운안녕, 사랑밖에난몰라 (with 백현진), 라구요, 가시나무 인순이- 서른즈음에, 아버지 바비킴- 물레방아 인생 (with 부가킹즈), 회상 김경호- 암연, 그녀의 웃음소리뿐, 헤이헤이헤이 윤민수- 체념 (with 이영현) 조규찬- 이밤이지나면 (with 박기영) 김조한&장혜진- 이별이야기 박완규- 사랑했어요, 고해 이영현- 천년의사랑 논외- 여러분(임재범), 님과함께(김범수), 빙글빙글(Y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