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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 의원은 YTN 라디오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의 공공일자리 증원 정책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공무원들을 향해 "문제는 인재가 공공부문에 다 몰리게 되는데 사실 공공부문이라는 게 그렇게 대단하게 수준 높은 것을 요구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소득 격차나 경제력 격차가 더 벌어져서 사회가 굉장히 경직된다. 제가 볼 때는 세금 내는 사람이 많은 사회가 되어야지, 세금 먹는 사람이 많은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뿐만 아니다. 이 의원은 이날 공무원의 숫자가 필요 이상으로 많다는 주장도 펼쳤다. 이 의원은 "다만 많은 국민이 공감하시겠지만 실질적으로 굉장히 필요 없는 인력이 많다. 왜 이렇게 놀고 있나, 이렇게 생각하실 정도"라고 했다.
공무원을 '세금 먹는 사람'으로 표현한 해당 발언은 온라인상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720104518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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