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게시글은 이전에 이슈가 되었던 글을 다시 업로드 합니다.</div> <div><br></div> <div>제 글이 불편하신분은 차단기능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div> <div><br></div> <div>틈틈히 신규 게시글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div> <div>-------------------------------------------------------------------------------------</div> <div>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편은 아니읽으시어도 됩니다.</div> <div>집에와서 짐옮기고 정리하고 나니 시간이 이러네요..ㅠㅠ 죄송요..</div> <div>밥먹자마자 이사작업을... ㅠㅠ</div> <div>3주도 채 못있다 돌아갈건데..이 이사가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ㅠㅠ</div> <div>잠시 댓글에 대한 대답들..</div> <div>1. 본3도 과외!! 할 수 있습니다..</div> <div>2. 혈관과 심장내과를 구분하는 곳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병원은 한군데로 심혈관 센타 라고 해서.. 흉부외과까지 함께 있어요..</div> <div>전 사실.. 소박한 소망으로.. 절 기억하고 제글 읽고 싶어해주시는 고마운 분들 위주로 읽고 댓글달고.. 대화하면서 그렇게 이야기 풀어가고 싶었는데.. 올리자마자 반응도 그닥 없었는데.. 톡이 되는 바람에.. ㅠㅠ 날벼락 같은..ㅠㅠ 저번에도 그러더니만..ㅠㅠ</div> <div>본의아닌 민폐 죄송합니다.. ^^;;;;; </div> <div>=====================================================================================</div> <div>사실 본 이야기의 굵직한 줄거리의 실화는 아직 밝힐때가 아니구..</div> <div>귀신을 보는 방식 + 귀신의 형태 가 각각 다른 이야기에서 왔다는 것을 알려드릴께요..</div> <div>귀신의 형태는 우리 사촌언니가 자주 봤다는 가위귀신이구요..</div> <div>귀신을 보는 방식은.. 제 친한 동생이 분신사바를 하다 겪엇던 일화에서 왔어요..</div> <div>궁금하시겠지만.. 이야기 마무리 짓고나서 적어드릴께요....</div> <div> </div> <div>갑자기 분신사바 하니 떠오르는데..</div> <div>사실 저도..분신사바 성공한적.. 있습니다..</div> <div>제가 성공한것이 아니라 했다하면 성공한다는 어떤 언니와</div> <div>다같이 모인자리에서..</div> <div>이상하게 그언니가 한번 성공을 하고 나면</div> <div>그뒤엔 누가 잡든 펜이 움직이더라구요..</div> <div>파트너를 서로 아무리 바꿔도 펜이 움직이는게..</div> <div>정말 신기했습니다..</div> <div>그자리에 교수님도 계셨기에..</div> <div>아마 장난만은 아니었을텐데...</div> <div>아직도 제 인생의 의문점으로 남아있는 이야기 랍니다..</div> <div>나중에 소설안에 나올지 모르겠어요..</div> <div>안나오더라도 풀스토리 적어드릴께요..</div> <div> </div> <div>웅..그리고 중간에 나왔던 가위눌림은 지난학기중에 제가 직접 겪은 일입니다..</div> <div> </div> <div>전날 밤을 새고..저녁때쯤 방에 돌아왔던 날이었어요..</div> <div>룸메가 컴퓨터 앞에 앉아있길래..</div> <div>"언니 왔어~~" 하면서 침대로 올라갔습니다.</div> <div>사실 제 룸메와 제가 "쿨~~~"한 사이라서.. (냉전 이런게 아니라 진짜 쿨해요..)</div> <div>서로 각자의 일을 하고 있으면.. 그닥 터치하지 않습니다.</div> <div>그래서 대답이 없다는 사실도 그다지 이상하지 않았어요..</div> <div>다들 개인생활을 즐기는 사람이라서요..</div> <div>(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지난 이야기속 룸메는 4명이지만 그 이야기 쓸 당시 저는 셋이 함께 살고 있었죠.. 그셋중에 한명이 나간 상태에요..지금은..)</div> <div> </div> <div>그렇게 침대에 누워서 컴에 다운받아놓은</div> <div>"동이"를 헨펀으로 연동(나의 완소 꺠방정 숙종..^0^)해서 보고 있었습니다..</div> <div>따라서 저도 이어폰을 끼고 있는 상태였죠..</div> <div> </div> <div>참..</div> <div>방구조 설명이 필요하겠네요..</div> <div>2층침대에 누워있으면 제발치에 우리 책상이 있습니다.</div> <div>우리가 네명이 쓸 수 있는 방을 둘이 쓰고 있기 때문에 책상이 남아서..</div> <div>한명이 두개씩 책상을 쓰는지라..</div> <div>책상을 벽에 두개 붙여놓고</div> <div>침대쪽으로 두개를 붙여 한쪽 책상에 앉으면 한쪽을 등지는 자세로 앉도록 배치를 하고</div> <div>한쪽에서는 컴퓨터를 하고 한쪽에서는 책을 볼 수 있게 해놓았거든요..</div> <div>또 야기속에서 룸메가 제 아래층 침대를 쓴다고 했지만</div> <div>사실 소설체로 묘사하기 힘들어서 그랬구요..</div> <div>저희는 침대두개를 이어붙여놓고..(일렬로..)</div> <div>둘다 2층을 씁니다. 아래층은 비워놓고 옷장으로 쓰고 있어요..</div> <div> </div> <div>따라서 룸메가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div> <div>2층침대에 누워 발치에서 사선으로 룸메의 뒷모습이 보이는 구조입니다.</div> <div>제발 바로 아래는 제 책상이 있게되구요..</div> <div>그리고 룸메가 침대에 누우면 제 머리위로 룸메 발이 놓이게 되구요..</div> <div>이해가시나요?</div> <div> </div> <div>아무튼 그날 저는 진짜 어찌나 졸렸는지..</div> <div>그 재밌는 동이를 보는데도.. 핸펀을 든 손이 순간순간 툭툭 떨어지면서</div> <div>핸펀이 제 이마를 치는 겁니다.. 그때마다 퍼뜩 퍼뜩 깼구요..</div> <div>저는 그러면서도 죽어라 동이를 눈을 부릅떠가며 보려고 애쓰고 있었죠..</div> <div> </div> <div>근데 그때 룸메 침대가 삐그덕 거리는 느낌이 전해지는 거에요..</div> <div>(침대두개가 붙어있어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걸 느낄 수 있거든요..)</div> <div>그래서 눈은 동이에게 고정한채로 건성으로</div> <div>"혜미야 자게?" 라고 말했습니다..</div> <div>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분명 혜미 특유의 말투로</div> <div>"네 언니..저 잠깐 자려구요.." 라고 했다고 여겼습니다..</div> <div>딱 그말을 들었다는 확신이 없어요..</div> <div> </div> <div>그리고 아무생각없이 동이를 보다가</div> <div>핸펀이 제 이마를 사정없이 때리면서 저는 또 잠에서 깼어요..</div> <div>근데.. 핸펀화면은 꺼져있고..</div> <div>방안도 정말 너무 컴컴한겁니다..</div> <div>순간 어안이 벙벙했죠..</div> <div>그렇게 오래잔것 같지도 않고..</div> <div>룸메가 늘 스탠드를 켜두기 때문에 방안이 어느정도 컴컴해도</div> <div>완전히 어두워지진 않거든요..</div> <div> </div> <div>근데 그순간 누군가가 제 머리카락을 위로 당기는거에요..</div> <div>정확히 말하면 룸메 침대쪽으로 수평으로 당기는 거죠...</div> <div>베개에 머리카락을 같이 베고 있었는데..</div> <div>이머리카락들이 빠져나가서 룸메 침대쪽으로 가도록</div> <div>손가락으로 빗겨가면서 당기는 겁니다..</div> <div> </div> <div>저는 소스라치게 놀라서 어꺠를 세우면서 뒤를 돌아봤어요..</div> <div>(룸메 침대를 바라본거죠..)</div> <div>분명히..분명히 혜미가 웃으면서 앉아서</div> <div>제 머리카락에 손가락을 걸고 있었습니다..</div> <div>그 컴컴한 가운데 혜미만은 잘 보이더라구요..</div> <div>마치 짐승처럼 웅크리고 앉아서 절 바라보는데..</div> <div>이건 혜미가 아니라는 생각이 너무 확실히 들더라구요..</div> <div>정말 찰나였습니다..</div> <div>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려는 순간이었는데..</div> <div>분명 저는 어깨를 세운채 뒤를 보는 자세가..</div> <div>어느새 반드시 누워있는 상태로 바뀌어 있고..</div> <div>방은 스탠드불빛으로 밝아져 있고..</div> <div>마치 그상태에서 잠에서 깬것같은 느낌이 드는겁니다..</div> <div>그리고 저는 가위에 눌린 상태가 되어버렸어요..</div> <div> </div> <div>손에 든 핸드폰을 바라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고..</div> <div>단지.. 혜미가 책상에 앉아있는것만 보였죠..</div> <div>근데 또다시 누군가 제 머리를 빗기는 거에요..</div> <div>두피를 살짝 긁으면서 위로 당기는 느낌..</div> <div>당겨지는 아픔까지 생생했습니다..</div> <div> </div> <div>진짜 죽어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div> <div>목소리 제발 나오라고..</div> <div>다행히 혜미가 깨워줘서 일어날 수 있었구요..</div> <div>근데 2층에서 혜미를 내려다보니..</div> <div>방금 나갔다온 복장이더라구요..</div> <div> </div> <div>네.. 이야기속 그대로...</div> <div>혜미는 애시당초 방에 없었던 겁니다..</div> <div> </div> <div>그뒤에...어떻게 했냐하면.. 무서워서 침대에서 내래왔더랬지만..</div> <div>전 너무 졸려서 다시 기어올라가야했습니다..</div> <div>그래서 전 요즘 혜미가 침대에 올라가는 느낌이 나면</div> <div>무조건 쳐다봅니다..</div> <div>그리고.. "잘꺼니?" 라고 물어 대답을 듣습니다..</div> <div>무섭거든요..ㅠㅠ</div> <div> </div> <div> </div> <div>또하나..</div> <div>세면기 떨어진 사건도 진짜 있었던건데..</div> <div>그건 그냥 기숙사가 낙후되서 일어난 일인거 같구요..</div> <div> </div> <div>그뒤에 한번 혜미와 함께 그닥 무서운일은 아니지만</div> <div>좀 무서운 경험을 했었는데..</div> <div>그건 이야기속에 등장시키겠습니다...</div> <div> </div> <div>잠시 동생이 컴퓨터를 양보해달라는 관계로..</div> <div>떠났다 돌아올께요...</div>
#문통령 하고 싶은거 다해
#문통령 건들면 죽는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