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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9549
    작성자 : 깜장도야지
    추천 : 17
    조회수 : 3021
    IP : 211.36.***.117
    댓글 : 103개
    등록시간 : 2017/08/01 00:31:28
    http://todayhumor.com/?wedlock_9549 모바일
    이혼을 선언당한 누나에게 뭐라 해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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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신경쓸까봐 이야기 안하려던 모양인데, 다른 일로 어머니와 통화하다가, 순간적으로 복받히셨는지 울먹이며 토로하시네요. "니 자형이라는 놈이 이혼하자고 하고, 마누라만 버려놓고 아들 둘 데리고 본가에 휴가여행 갔다."고..

    순간 눈에서 불이 번쩍 했지만, 어머니께는 "당장 속태우셔봐야 변할 것 없으니 일단 잊고 주무시라"고 달래놓고, 공연히 집밖에 나가 줄담배만 연거푸 태우다가, 누나에게 깨톡으로 내일 오후에 차 한잔 하자고 날렸습니다.

    냉정하게 상황을 들어보고 조언이란걸 해줄 사람이 지금 동생인 저 밖에 없을 상황인데... 이혼이란걸 꿈에서도 상상한 번 한 적 없이 살아온 처지다 보니 막상 뭐라고 조언해줘야 할지도 막막하네요.

    .........

    저는 마흔 다섯, 한살 위 누나는 마흔 여섯입니다.

    누나는, 생활력 강하지만 약지는 못한 성격이예요. 외모가 꽤 잘난 편이라, 이십대 때 누나를 마주쳤던 저의 학교선배들이,소개시켜달라고 아우성치기도 했지요. (물론, 여느 남동생들이 그렇듯이, "당신들이 저 괴물의 실체를 몰라서 그래"가 저의 답변 이었습니다.)

    멋진 남자 만나서 멋지게 사는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누나는, 이십대 후반에 사내연애를 시작했고, 어느날 키크고 잘 생긴 남자를 데리고 와서, 이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선언을 하더군요.
    부모님도 반대하셨고, 저도 반대에 가까웠는데 이유는 좀 달랐습니다.

    부모님 시선: 전형적인 대구집안에, 사법고시 준비한다고 노총각인 형 아래 둘째면 안봐도 비디오다.

    저의 시선: 결혼 전에는 간이라도 빼줄 듯이 굴지만, 결혼 하고 나면 아내를 물건 취급할 것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아직 결혼도 하기 전에 예비처남과 둘이 한 잔 하면서, 자기 과거 무용담만 잔뜩 늘어놓고 정작 누나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안하더라..

    가족이 반대를 한들, 이미 당사자가 결심 굳혔는데 어찌 막을 수 있을까요. 나중에 안 일이지만 누나 뱃속에는 이미 아기가 자라나고 있었구요.

    .....

    그렇게 결혼을 하고 나서, 서울에 거주하던 누나는 일년이면 열 몇 번을 대구 시댁에 내려가서 제사음식을 하더군요. 다소간의 시간이 지나, 나이 어린 맞며느리, 그것도 대구에 사는 며느리가 들어오고 나서도, 모든 제사 음식은 누나가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 대기업 본사에 근무하던 자형이 어느날 갑자기 대구지점으로 발령을 받고, 저희 부모님께서 대부분의 돈을 대주어 마련했던 서울의 작은 아파트를 팔고 대구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그 돈이면 대구에서 괜찮은 아파트 사겠지 했더니만, 일년 여 뒤에 휴가여행중에 잠깐 들려봤더니 다 쓰러질 것 같은 낡은 아파트에 살고 있더군요.

    슬쩍 물어보니, 멀쩡한 새 아파트 샀는데, 시어머니가 헌 집 사는 장남이랑 맞교환 하라고 불호령이었다네요.
    자형은 그 모든게 당연한 거라는 입장일 뿐이고요.

    (솔직히 요기서, 저는 심각하게 열받았습니다. 누나는 모르는 일이지만, 누나의 혼수에다 아파트구매비용까지 대주느라고, 부모님은 누나보다 일년 뒤에 결혼한 제게 주시려고 따로 모아놓은 돈까지 모두 쓰셨거든요. 덕택에 저는 거의 무일푼으로 시작했구요. 그 돈이 홀랑, 사돈집안 고시생 장남에게 상납되었다니..)

    그리고는 또 몇 년 뒤엔, 자형이 서울 본사로 발령을 받아, 누나와 두 아들을 대구에 놓고, 서울에 혼자 와서 이삼년간 저희 부모님댁에서 무료 하숙을 했습니다. 왜 하숙이라 표현하냐면, 진짜로 그렇게 행동했거든요. 새벽 두시 세시에 술이 떡이 되어 들어와 자고, 아침 저녁 거하게 밥상 받으며 '장모님 고맙다'는 빈 말 한 번 한 적 없고, 십원 한장 부모님께 내밀지 않으면서, 철철히 본인 부모에게는 적지않은 용돈 보내고.. 누나를 이삼년간 안 데려온 이유도, 제가 보기엔 본인 본가 식모역할을 계속해야 했기 때문일겁니다.

    ... 그때쯤 이 인간의 본질을 꿰뚫어야 했는데.

    서울에 다시 아파트를 사서 누나와 아이들이 올라온 다음에도, 문제는 점점 심각해지는 듯 했습니다.

    대기업 팀장이, 아무리 급여가 작아도, 월 일이백만원 들어가는 가족 생활비를 헤프게 쓴다 구박하며, 열심히 본가로는 돈을 보내는 분위기였더랬습니다.

    애들 학원비라도 벌어보겠다며, 누나는 온갖 잡일 - 식당 허드렛일, 빵집 카운터 같은 일들 - 하다가 허리 디스크가 심해지기도 했지만, 그 인간은 "니가 헤프게 쓰니까 그런다"는 입장에서 한치도 벗어나질 않더라는군요.
    남편이 아내를 무시하니, 아들들도 서서히 엄마를 무시하게끔 되고요.

    시아버지가 암으로 쓰러지고 몇 년을 버티는 동안, 그 인간은 매 주 금요일 저녁마다 대구에 차를 몰고 갔답니다. 이미 고등학교/중학교 다니는 아들들을 챙겨야 하는 누나에게 모진 소리를 해가며, 대구에 내려가 상주 식모 역할을 하기를 요구하더니, 거부하니까 그때부터 인간 취급을 안하더라는군요.

    그러다 올 구정에, 허리디스크 통증이 극도로 심해져 걷기도 어려운 누나를 끌고 대구에 갔는데, 물론 본인 남편이 오늘 내일 하는 마당이라 신경이 날카로울 순 있겠지만.. 시어머니가 본인이 차례음식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에 분노가 폭발하여 (맞며느리는 바쁘셔서 음식 못한다네요) 운신 못하고 누워 있는 누나에게,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퍼붓고, "왜 우리엄마에게 욕하냐?"는 한마디 대들었다고, 둘째 조카에게도 "당장 나가서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퍼부었답니다.

    압권은, 그리 쫓겨나 돌아오는 길인데, 그 인간이, 한겨울에, 운신도 어려운 자기 아내와 둘째 아들을, 고속도로 위에서, 차에서 내쫓았다네요.
    고생해가며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다시 대구로 돌아가 열차타고 집에 도착하니, 천연덕스럽게 누워서, "내가 오는 길이 막혀서 더 고생했다" 더라네요. 그 이후로 이 부부간엔 대화가 사라졌던 거 같아요.

    얼마전에, 그 시아버지가 별세하셨습니다. 내키진 않았지만 인간의 도리상, 저도 휴가를 내고, 적지않은 조의금을 들고 대구에 문상을 갔지요. 미워서 더 그렇게 보인건진 모르겠지만, "우리 집안이 어떤 집안인 줄 아나?"라는 말을 입에 걸고 살았다는 사돈 집안이 참...
    시어머니는 천주교 세례를 받았고 고인은 대세를 받아, 종교장을 치루는데, 말이 신자이지 성당에 다니는 사람들이 아니니, 성당에서도 연령회에서 형식상 한 번 왔다가고 끝, 누가 봐도 장례 도움 받으려고 '척'하는 가짜신자들인게 역력하니
    말입니다. 고인과 사촌지간이라는 부부만 진짜 신자인 듯 했는데, 썰렁한 빈소에서 저랑 어머니랑 둘이서 연도(천주교에서 하는 추모기도)를 하니, 슬쩍 들어와 같이하고, "진심으로 고맙다"고 제 손을 잡더군요. 일가친척 이외엔 누구하나 문상오지도 않는 휑한 장례식장에, 그 인간은 명색이, 장모와 처남이 먼 길을 왔는데, 그냥 근처에 살던 생면부지 할머니,아저씨가 조문온 것 마냥 사무적으로 대하더군요.

    아.. 이런 저런 말이 길었는데, 여기서부터가 핵심입니다.
    분위기로 봐서는, 저와 저의 부모님이 낸 조의금이 - 꽤 많이 냈습니다. - 전체 조의금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을 것 같은데.. 상 치루고 올라온 누나 이야기로는, 조의금 고맙다느니 하는 발린 말은 커녕.. 그 휑한 장례식장에서 누나만 혼자 따돌려놓고 자기들끼리 돈이야기를 하더랍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처음으로 섬찟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죠.

    그리고 열흘 쯤 전, 누나가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여름휴가도 나는 없는 사람 취급하고, 대구에 일가친척들끼리 놀러가는데 아들 둘만 데리고 간다고..
    느낌이 정말 안좋더군요. 이게 뭘까.. 싶었는데..

    급기야 그 휴가여행 나가기 전날 밤에 이혼 이야기를 한 모양입니다. 두 아들은 어떤 사전 공지를 받았는지, 아빠랑 살겠다고 했다네요.

    제가 내일 누나를 꼭 만나야 하는 이유는..
    제 머릿속에 떠오르고 있는 몇 가지 불길한 예감들을 누나는 갖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장본인은, 그저 남편이 가부장에, 지네 집안일만 아는 인간으로만 생각하고, '지가 그래본들 진짜 이혼하겠나'라는 생각이예요.
    저는... 어쩌면, 누나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이 인간이 재산을 차근 차근, 자기 본가에 은닉해온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는거구요.

    의심이 든다 한들.. 당사자가 아닌 제가 뭘 해줄 수도 없을테고.. 
    순진한 누나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
    글이 쓸데없이 길었네요. 요약하자면..

    1. 자형이 누나를 경제적으로나 가사노동면에서나, 자기 집안 식모처럼 취급해옴.
    2. 부부에게 우리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이 있었는데, 상당부분 저쪽집안 일가 재산으로 넘어갔음.
    3. 갑자기 이혼 통보하고, 혼자 버려두고 애들이랑 지네 집안 휴가여행을 떠남.
    4. 순진한 누나는, "설마 진짜 이혼하려고 들겠나" 하고 있음
    5. 뭐라고 조언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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