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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5471
    작성자 : 쉬고싶은데
    추천 : 29
    조회수 : 3286
    IP : 211.54.***.56
    댓글 : 18개
    등록시간 : 2017/09/14 12:02:10
    http://todayhumor.com/?panic_95471 모바일
    예전에 베오베에 <신점 볼때 마다 옆에 계시다는 할머니> 글 쓴이 입니다
    옵션
    • 외부펌금지

    저는 기독계에서 믿는 신이라는 거대한 존재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다가도

    그 존재에 확신을 갔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장애인의 존재때문입니다.

    그야말로 자비로운 , 모두를 사랑하는 신이시라는 분이

    왜 장애인은 장애인으로 태어났을까.

    실수를 한걸까? 신인데?

    장애인 본인의 문제인가? 신생아인데 무슨 죄를 벌써?

    전생의 죄라면 지옥에서 벌 받고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전생은 기독교계의 이론도 아니고


    등등 모순되는 점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불교로서는 윤회로서 설명이 됩니다.

    장애인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불평등한 세상에 처음부터 핸디캡을 달고 태어나는게 신이 있다면 너무나 불공평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어서요.


    하여간 종교는 저에게는 아직은 잘 모르겠는 부분이 많습니다.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생각을 하면 할 수록 꼬이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공간의 서로 다른 차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이 있다면 이 것도 물론 신이 만든 거겠지요.)

    아무것도 없다고 하기엔 제가 경험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1) 전에 말씀드린 우리 남매들 신점 볼 때마다 옆에 있다는 할머니.

    저는 신점 본 후  1주일만에 남편 대형 교통사고 나서 8개월 병원 있었고 (저는 천도제를 지내지 않았습니다.)하여간 포레스트 검프 급의 사고현장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 동생은 천도제 지낸 후  잘 안되던 병원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가서 다시 차린 병원이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둘때 동생은 결혼 몇 년이 지나도 임신이 안되서 (병원에는 아무 이상 없다고)  신점 보고 할머니 얘기 듣고 천도제 지내고  바로 임신해서 예쁜 딸 낳았습니다.



    (2) 전에 댓글로 오유에 썼던  우리 엄마 삼풍 백화점 꿈

    어느날 우리 엄마가 아침일찍 전화해서

    <벽돌이 날리고, 옷걸이가 휘날리고 , 폭풍이 몰아치는 것 같은 꿈을 꿨는데. 어디 가지 말아라.>

    저는 그 날 꼭 해야 할 일이 하나 있어서

    그 것만 처리하고 집에 있을께 했습니다. 어떤일이든 일어날께 뻔하거든요.

    그 처리하는게 삼풍백화점에 납품한 제품 어음 받는 일이었습니다.


    물론 그 시간에 삼풍에 있었고, 저는 걸어나왔고 함께 간  직원은 주차장에서 나와서 바로 길건너 삼품 주유소에서 기름 넣다가

    삼풍이 무너지는 걸 보았습니다.

    그 친구는 그날 만나서 인사했던 지하 아동복코너의  끝내 찾지 못한 타 업체 직원들이 거기 있었다고

    경찰서에 진술하러 다녀야 했구요.

    예지몽을 꾸면 그 일은 결국 일어나고 그 현장에 저희는 반드시 있지요.

    (오유에 답글로 한 번 썼던 글)



    --- 그 다음에 일어난 일들은 기억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1) 아현동 가스 폭발 사건 - 가스 폭발 직전 아현동에서 보쌈먹고 출발하고 강변 탔더니 아현동 쪽에서  대폭발  (물론 삼풍 직원 함께)

         (2) 대구 지하철 화재 사건 -   직원 하필 그 때 대구 출장

         (3) 성수대교 붕괴 - 삼풍 직원 의정부에서 출근, 그 친구 앞에서 3번째 차 까지 다리  아래로 사라짐.





    (3) 고등학생 때- 저도 엄마 만큼 예지몽을 꿉니다.

    쉬는 시간에 공부하는데 (범생이 였습니다.) 뒤에 앉은 친구들이 너무 너무 그야말로 너무 너무 떠드는 꿈을 꾸었습니다.

    참다 못해 뒤로 돌아서

    소리를 꽥 질렀습니다.

    꿈입니다.  물론 일어날 일입니다.

    어떻게든 친구한테 돌은애 처럼 소리지르는건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 날 학교 쉬는 시간

    생각대로 친구들이 정신없이 떠들어 댑니다.

    저는 꾹꾹 참습니다. 소리고 지르고 싶지 않습니다.


    갑자기 머리가 맑아 집니다.

    아. 저는 친구한테 벌써 소리를 지르고 있네요. ㅜㅜ

    (오유에 답글로 한 번 썼던 글)



    (4)고등학교 다닐 때 저는 꿈을 시리즈로 꾸었습니다.

    전 날 꾼 꿈은 다음 날 이어서 꿀 수 있습니다.

    저도 모르겠습니다. 왜 그런지.


    (5) 엄마가 할머니한테 당해 오신 걸 저한테 푸는 스타일이시기 때문에 저랑 살갑지는 않습니다.

    언젠가는 엄마랑 심하게 싸웠습니다.

    꿈에 엄마가 심하게 교통사고가 나고  고향에 계신 친척들이 도와주셔서 병원으로 옮기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너무 생생합니다.

    그 때 전화벨이 울리고 자동응답기가 돌아갑니다.

    동생의 목소리.

    엄마가 사고가 났습니다 ㅜㅜ

    얼마나 울면서 시골로 내려갔는지 

    내가 그 런 꿈을 꾸어서 기어코 그런 일이 일어 난 것 같습니다.

    내려가서 들은 내용은 제가 꾼 꿈과 동일합니다.

    (오유에 답글로 한 번 썼던 글)


    (6) 울 아들 애기 때 기저귀 갈면서 유난히 눈에 거슬리는 대형 브라운관 TV

    이상한 예감에 티브이 앞에서 등돌리고 기저귀 감 (아이는 앞으로 옮기고)

    당연히 티브리 내 등으로 떨어짐

    나는 안 놀람.

    그냥 티브이 뒤로 지고서 허리 펴서 다시 올려 놓음

    (오유에 답글로 한 번 썼던 글)



    ------------------

    일들이  항상 그런 식

    일은 일어난다.

    나는 피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아닌게 훨 많은 듯)


    이 모든게  우리 할머니 때문인건가?
    아니면 나 때문인건가.

    아님 우리 엄마 때문?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돼나?

    죽으면 나는 내가 편한 세상으로 갈 까?
    아니면 차라리 모든게 없는 무로 돌아가는 걸까?

    다른 차원의 나는 나를 보면서 도와주고 있는걸까?


    할머니 글을 썼을때

    악귀라는 댓글들을 보고 많이 우울했습니다.

    혹시 내가 악귀가 아닐까? 이런 생각


    신이 있다면 나한테 왜 이러는걸까? 등등

    우울해서 글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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