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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부터 다른
옛날 임금님이 장안에서
똑똑하다 소문난 어린 소년
불러 놓고 몇 가지 질문을 했는데
어린아이 대답이 상상을 초월하는
상당히 합리적이면서 생활에
실현 가능한 대답으로
그래서 임금님이 소년에게
상으로 비단 한 필을 주었는데
어린이 힘으로는 가지고 가기 힘든
상이 너무 커서 들기도 힘들고 또는
지게는 어려서 질 수 없었는데
비단 아래 가마니를 대고
또 긴 끈으로 비단을 가마니에
단단히 묶고 남은 줄을 허리에
두르고 유유히 끌고 갔다는
그 어린이가 훗날
귀한 자리 영의정 지금의
국무총리 높은 직책을 맡았다는
그래서 누군가는 말하기를
될듯한 어린싹은 떡잎부터
남다르다는 그런 말도 있는
또는 누구는 타고나기는
참으로 반듯하게 타고 나는데
자라면서 제멋대로 삐뚤게 자라는 이도
그래서 타고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 환경 어떤 환경에서 어떤 교육
가르침을 받으며 자라나도 참 중요하다는
그래서인지 요즈음 어린이에게
특별한 남다른 교육으로 몸살
앓고 있다는 그런 말도 들려
맹자 모친 삼천지교도
한석봉 모친 참 교육도
신세대 모친 치맛바람도
엄마들의 넘치는 사랑과
또는 넘친 경쟁심이 불러온
그런데 교육 성과는 날로 발전
아무리 어려도 가르치는
방법에 따라 효과가 있었다는
그래서 더욱 경쟁하게 된다는
우리 모두의 진실한 교육
“ 교육은 백년지대계 ”
“ 알면 살아남고 모르면 어찌 된다던 ”
우리가 지난날 한때 문맹에서
벗어나는데 필요했던 시간이 참으로
만만치 않다는 그래서 더욱 중요한 교육
누구나 잘 가르치고 또 잘 배우고
그래서 반듯하게 제 삶을
열심히 살아간다면
가진 자들의 행동 ?
요즈음 모 이름난 집단에서는
제 튼튼한 철 밥그릇 챙기려고
나라에서 하는 일에 반기든 이들
길에 나서서 큰소리 지르며
꼭 옛날 꾼들처럼 못난 짓 흉내
그래서 그동안 쌓아온 인격도 허물지는
그런데 그들은 남들보다
똑똑하단 말 듣던 그래서
남들보다 더 많이 배우면서
남다른 직장에서 열심히 일했고
그래서 수입도 남다른 참 많다는
그들 손꼽는 탄탄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인데 요즈음 정부에 불만
근무지에 제 일자리 내려놓고
손 턴다며 겁박도 하는 듯
저들의 밥그릇 행여 줄어들까
그것이 걱정처럼 그렇게 보여
그래서 민초 보는 눈 곱지 않은
급해서 달려간 환우들은 못 본 척
제 임무도 버리고 제가 쥔 철밥그릇
그것만 온전하게 지키고 챙기려는 듯
평소 병원마다 환우들 밀려 몇 시간
또는 몇 달을 기다려야 그 의사 얼굴
보는데 진료는 잠시 잠깐 몇 분 본다는
그들 한 달 월급이 평범한 이들의
상상을 초월한다는 그런 말도 들려
그래서 더러 하는 말 남달리 부른 배
터지도록 채우고 싶은 욕심 아닌지 생각 하라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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