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article" style="font-size:13px;font-family:'굴림', verdana;color:#333333;padding:0px 13px;line-height:21px;">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7/1501217388d6562c590ea8429b8405d2737fd5669f__mn375452__w1440__h810__f165079__Ym201707.jpg" width="800" height="450" alt="location_img1_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65079"></div><br></div> <div class="article" style="font-size:13px;font-family:'굴림', verdana;color:#333333;padding:0px 13px;line-height:21px;"><br><br>출처 : <a target="_blank" href="/nekokuma2344/220493525919">http://★blog.naver.com/nekokuma2344/220493525919</a> <br><br><br><br>목차 <br><br>1.개요 <br>2.군사력 <br>3.종교 <br>4.경제 <br>5.능력 지상주의 <br><br>번외.용족은 정말로 사악한가여 <br><br><br>1.개요 <br><br>교황을 국가원수로 두고있는 나라로, <br>자국을 '성국(聖国) 이슈가르드'라고 지칭하며 수도를 '황도(皇都-제국의 수도)'라고 부르는 오만함을 가진 나라. <br>천년간 계속되고있는 용족과의 '용시전쟁(竜詩戦争)'으로 인해 국가의 모든것이 군사적인 방면에 집중되있는 군사국가이기도 하다. <br>FF14: 에오르제아 에서는 국경지대 '드래곤 헤드'만 방문할 수 있었지만, <br>확장팩-창천의 이슈가르드가 주무대가 되면서 영토 전역이 개방되었다. <br><br><br>2.군사력 <br><br>에오르제아 국가중 최강의 군사력을 가졌던 '아라미고'(현재는 제국령)에 필적하는 군사력을 보유하고'있었다.' <br>1000년간 용족과의 전면전쟁 '용시전쟁'을 벌이면서도 '천년간 단 한번도 수도에 용족의 침입을 용서한적이 없다' <br>제7영재 당시,대규모 기후변동으로 국토의 절반이 극한지대로 변하면서 상당수의 인구와 반이넘는 영토를 고스란히 상실. <br>용족을 골머리 썩히게한 난공불락의 요새 '다스크 비질'과 '스톤 비질' '스틸 비질' 을 <br>별다른 저항도 못하고 용족에게 뺏기는 굴욕을 겪으며 군사력은 시궁창으로 추락. <br>엎친데 덮친격으로 용사냥의 스페셜리스트 '용기사'도 십수년전에 벌어진 '사룡 니즈벡'의 진군당시에 대다수가 사망. <br>최전방에서 맹위를 떨치던 이슈가르드 4대명가의 하나 [장미의 아인하르트 가문]에 이르러서는 <br>가문의 존속이 위태로울 정도로 타격을 입었다. <br><br><br>3.종교 <br><br>대다수의 국민이 국교 「이슈가르드 정교」를 신앙하고 있으며, 모든 요새에 성당이 병설될 정도로 신앙심이 깊다. <br>「이슈가르드 정교」란 간단히 말하자면 <br> '용은 사악하고 탐욕스러운 생물! 그러므로 용을 죽이는 사람은 모두 성스러운 사람! 그러니까 용을 죽입시다! 용은 나의 원수!' <br>이걸로 요약된다(...) <br><br>다만 정도가 지나칠정도로 용만 강조하는 종교라, '용이 아니라 마물과 싸우다 죽은 기사는 호구새끼'같은 취급을 하기 때문에, <br>최전방의 지휘관들은 부하가 뭐랑 싸우다 죽어도 용과 싸우다 죽었다고 처리하는 실정 <br>당연히 교황은 물론이고 많은 기사와 성직자들이 현상황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으나, <br>언급만 되는 교황청의 안쪽에 존재하는 '높으신 분들'(원로원 같은 기관이 존재하는걸로 추정)의 반대로 개혁은 무산된 상태 <br>또한 이슈가르드 정교의 '수호신'은 이슈가르드 12신중 하나 '전쟁과 빙하의 신 하루오네' <br><br><br>-【이슈가르드의 종교 재판】 <br><br>이슈가르드의 종교재판은 '증거가 없어도 누군가 고발하는 순간 성립'(너 이단!)된다. <br>물론 그거 하나로 유죄가 성립되는건 아니라, 고발당한 사람은 '결투심판'을 요구할수 있는데 이게 뭔가하면 <br>'고발한놈이랑 피고인(혹은 피고인의 대리자)가 결투해서 이긴놈이 정의'라는 고대 스파르타도 식겁할것같은 무식한 재판. <br>이때문에 귀족이라 할지어도 이단으로 몰려서 하루아침에 폐가망신하는 사례가 속출 <br>안그래도 1000년간의 전쟁으로 부족한 귀중한 고급 전력을 종교재판으로 날려먹고있는 판국이라, <br>전방지역의 기사들은 종교재판에 대해 증오심을 표출할정도로 원망하고 있는 판국인데, <br>'개혁파인 신전기사단장과 귀족들도 중증의 전쟁의 신 오타쿠라 종교재판만큼은 옹호하고있다는 게 문제' <br><br>틀렸어 이 나라는 <br><br><br>-【이슈가르드의 이단심문관】 <br><br>종교재판은 수도에서만 벌어지고 있고, 최전방에서 싸우고있는 기사를 일일히 수도까지 불러올수도 없는 노릇이라, <br>전방지역은 '이단심문관'이 돌아다니며 이단을 색출하고있다. <br>다만 이것도 여전히 X같은 제도라 '절벽에서 밀어서 떨어뜨려서 죽으면 신의 가호를 못받은 이단, 살아남으면 요술을 쓰는 이단' <br>어?씨발 잠깐만 이라는 병맛같은 방식을 채택하고있는지라, 전방의 병사들은 이단심문관을 팀킬하는 고문관쯤으로 생각하고 있고, <br>하다못해 적군인 용족들도 식겁하며 까대고있지만, 개선될 여지는 없는 듯. <br><br> <br>4. 경제 <br><br>국토의 대부분이 현실의 시베리아 같은 지방이나 정글지방에 존재하는지라 농사는 엄두도 못내고, <br>수렵과 채집으로 식량을 조달하며 FF14세계관의 주요 이동수단 '쵸코보'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독점. 쵸코보 수출로 먹고 살고있다. <br>사냥꾼들의 언급을 보면 풍요롭고 따스한 지방이 존재하긴 하나, <br>'하늘이 훤하게 트인 지역은 용들의 습격이 격심하기에' 농사같은건 생각도 못한다고 하며, <br>용을 사악한 존재로 치부하는 종교때문에, 기껏잡은 용을 자원으로 활용할 생각도 못하는 듯.' <br>이외에도 공예기술이 발달해, 레이피어등의 검등의 군수품을 수출하고있으며, <br>이슈가르드산 '천연수'는 깨끗한 물로써 각국귀족들에게 판매되고있다 <br>광석도 산출되고있는 모양이지만, 광부의 도시 울다하에 비하면 별거 아닌 양인듯. <br><br> <br>5. 능력 지상주의 <br><br>귀족제를 채택하고있는 이슈가르드지만, 의외로 합리적인 국가인지라(뭐여?) 능력지상주의를 채택. <br>공적만 세우면 평민이라도 귀족이건 기사단장이건 뭐든지 할수있는 제도를 채용하고 있으며, <br>이때문에 4대명가를 비롯한 귀족가문들은 '소질있는 평민아이'를 입양해 우수한 가문의 일원을 늘리는것에 혈안이 되있다. <br>이는 반대로 말하면 능력이 부족한 '평범한' 국민들은 빈민가에서 비참한 인생을 보내야 한다는것을 의미하며, <br>귀족의 자식이라도 '무력이 딸리는 놈은 사람취급도 안한다는걸'의미하기도 한다. <br>이때문에 이슈가르드의 최상위기사인 창천의 기사들은 뇌세포까지 근육으로 되있는것 같은 <br>멍청한 근육몬놈들이 차지하고있는지라, 전략다운 전략없이 용족과 싸우고있지만, <br>적군인 용족도 영 대가리속에 똥만 찬것같은 근육몬 똑똑한 '척'만 하는 도마뱀들인지라 의외로 대등한(...)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br><br><br>번외. 용족은 정말로 사악하고 멍청한가요? <br><br>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체로 그렇긴하다' <br><br>용족은 수천~수만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존나 우월한 신체적 스펙을 가지고 있긴 하다. <br>다만 용족이 저지른 병크를 보면 1000년전 이슈가르드의 선조들이 왜 용족과의 평화를 깼는지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다. <br><br><br>- 용족의 병크목록 - <br><br>1. 생긴게 마음에 안들고 띨빵해보인다는 이유로 그나스족을 재미삼아 죽이는 바람에 겁먹은 그나스족이 만신'라바나'를 소환. <br>결국 피꺼솟한 만신 '라바나'가 용족에게 전쟁을 선포한 덕분에 드라고니아 지역의 용족 다수가 끔살당하고, <br>고룡들이 만신과의 방어전에 발이묶임 <br>(작중언급에 따르면 먹기 위해서 죽인 것도 아니고, 만신소환 전에는 그나스족은 용족영토에 침입조차 하지 않았다.) <br><br><br>2. 알수없는 이유로 열받은 용족의 수장 '미드가르즈오름'이 '용족과는 싸울생각도 없던' 제국의 함대를 급습하나 <br>생각보다 제국의 함대가 존나 강했기 때문에 용족의 주력부대와 수장 미드가르즈오름이 그대로 끔살 <br>미드가르즈오름은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나 '생명고갈'상태에 빠져 수십년간 강제휴면상태에 돌입되버린다. <br>(물론 이과정에서 제국함대도 주력함선이 대부분 격침당해서 후퇴해야만했으나, <br>이슈가르드가 천년간 싸워도 못잡은 용족수장의 친위대를 그대로 골로 보내버렸다. 제국 찬양해) <br><br>- 이게 바로 모르도나 은빛눈물 호수 사건. - <br><br><br>3. 이슈가르드랑만 전쟁중일텐데 '인간은 다 똑같아'라는 똥찬생각으로 '주인공 일행 빛의전사들'의 본거지 '모드나'의 개척부대를 습격 <br>제대로 열받은 빛의전사들이 이슈가르드의 신전기사단과 손을잡고 '드래곤헤드'와 <br>빙벽지대에 자리잡은 용족의 수하 이단들을 모조리 말살시켜버림 <br><br><br>4. 고대문명 아라그에게도 까불다가 잡혀서 트윈타니아를 비롯한 고룡들이 '노예'로써 사역당해 <br>몇 천년간 아라그 유적의 경비견으로 사용당함. <br><br><br>5.'미드가르즈오름'의 자식이자 용족의 원로인 '7대 천용(7大天竜)'중 5마리가 사망 혹은 실종. <br>그나마 협력해야할 '성룡 흐레스베르그'와 '사룡 니즈벡'은 내부분열을 일으켜, 휘하의 용끼리는 서로 죽고죽이는 관계 <br><br>*7대천용 <br><br>니즈벡-푸른 용기사에게 한쪽눈을 상실함. 현재 용족수장 <br>흐레스베르그- 인간족 여자와 결혼한 전적을 가짐. 현재는 은거. <br>라타토스크- '니즈벡의 여동생' 용시전쟁 개전당시 이슈가르드 12기사에게 기습당해 목숨을 떨굼. <br>바하무트- 아라그제국과 전쟁을 벌이나 패배. 목숨을 떨구고, 아시엔에게 이용당해 '만신'으로써 부활하나 토벌당함. <br>티아메트- 아라그 제국과의 전쟁에서 패배. 현재도 아지스・라 지역에 봉인되있다. <br>???(명칭불명)- 미드가르즈오름이 말하길 '다른세계로 떠나갔다'(비유적인 표현인지는 불명) <br>???(명칭불명)- 사망한것으로 추정됨(용족은 실종됬다고 추측 중. 공식언급에 따르면 사망내지는 그에 준하는 상태) <br><br>6. (스포라 생략) <br><br>이쯤되면 알겠지만 '막장국가 이슈가르드가 1000년간 용족과의 싸움을 대등하게 유지할 수 있었던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br>작중인물들이 '용족은 현명하며 평화를 사랑하던 종족'이라고 얘기하지만, <br>윗글을 보면 알수있듯이 오만에 쩔어있으며 확장팩 개시직전까지 뭐하나 제대로된 짓거리를 한 적이 없다. <br>드라고니아 지역의 용들과 대화해보면 알겠지만 '약한 건 하등한 것의 증거'라는 자신의 적과 꼭 닮은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수있다. <br><br><br>* 에스티니안에 따르면 '니즈벡은 이슈가르드를 멸망시킬수있음에도 봐주고 있었다'라고 한다. <br> - 에스타니안은 확장팩에 등장하는 npc - 이하 생략. <br><br>* 형제인 바하무트와 티아메트가 '순수 인간 국가'인 아라그제국에게 끔살당한 점을 생각해보면, 7대 천용도 무적이 아니다. <br><br>* 공식설정에 의하면 용족도 고블린같은 '만족'의 일종에 불과하다. <br><br>* 정확하게 말하자면 '미드가르즈오름'은 제국의 함대에게 '죽임'을 당한건 아니다. <br>피해를 입고 강제휴면상태에 들어갔을 뿐. 다만 휘하의 친위대는 얄짤없이 끔살당했다. <br><br><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