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결혼 5년차..19개월...3개월 딸아이가 있는 40세 가장입니다.</p> <p><br></p> <p>와이프와 연애시절 저도 술을 좋아하고 와이프도 술을 좋아했고..그때는 이렇게 문제가 될줄 몰랐습니다..</p> <p><br></p> <p><br></p> <p>와이프는 술을 시작하면 자제를 못합니다. 계속 마시죠..지쳐 잠들때까지...저녁 반주겸 맥주를 마시면 제가 담날 출근할때까지 혼자 마시고 있는적도 있습니다.</p> <p><br></p> <p>마시면서 누가 있던말던 혼잣말을 합니다...</p> <p><br></p> <p><br></p> <p>주로 자신의 과거에 대한일이나 최근에 마음에 안들었던일들을 혼잣말을 하며 마십니다. 그러다가 화를 내고 욕설을 하고 폭언을 하고 제가 잠에서 깨서 뭐라고 하면 폭력적으로 변합니다.</p> <p><br></p> <p>물건을 던지고 때리고 ..제지를 하면 가정폭력이라면서  경찰을 부릅니다. 이제 경찰도 오면 </p> <p><br></p> <p>"부인분이 또 술을 드셨네요 "라고 그냥 갑니다.</p> <p><br></p> <p>대인관계도 원만하지 않습니다. 대화가 잘 안되는편이구요..</p> <p><br></p> <p>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말만 합니다.부부동만 사내모임이나 친구부부 모임같은곳에  가서 당황스러운적이 많습니다. </p> <p><br></p> <p>이야기의 주제와 다른 엉뚱한 말을 하며 남의 말을 끊고 자기말만 합니다. </p> <p><br></p> <p>그러니 다른 사람들은 와이프를 점점 피합니다. </p> <p><br></p> <p>항상 남이 잘되는 것을 못참으며 부러워하고 그날 저녁 술을 마시면서 밤새 이야기하고 누가 조금이라도 자기에게 안좋은 말을 하면 그날도 화를 내며 </p> <p>술을 밤새 마십니다..</p> <p><br></p> <p>밤새 마시고 자면서 소변은 흔한 일이구요...</p> <p><br></p> <p>자기가 음주를 하는 이유는 항상 남탓입니다.</p> <p><br></p> <p>도와주세요..제가 뭘 해야할까요....</p> <p><br></p> <p>이제 그런 와이프가 무서워서 와이프가 취했다 싶으면 그냥 집을 나와 차에서 자고 출근합니다..취한 와이프옆에 아이들만 남겨놓고 나오는게 너무너무 걱적이되고 마음이 아프지만...제가 옆에있으면 점점더 폭언과 폭력의 수위가 높아지니 어쩔수가 없습니다...</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