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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세상
참 어려운 시대 끈기와 인내로
살아오신 우리 어른들 말씀에
세상살이가 참으로 야릇하여
한마디로는 말할 수 없다는
시시때때로 내 마음과는
너무도 다른 세상이라는
그래서 하신 말씀 눈에 보이는
그것만 보고 판단할 수 없다는
또 귀에 들이는 것들도 모두
절대로 진실이 아니라는 말도
세상의 곳곳 모든 악마 그 잘생긴
외모에 나는 지독한 나쁜 악마요
그렇게 쓰여 있지 않기 때문에
더러는 잘난 얼굴 외모만 보고
또는 그 곱고 예쁜 얼굴 모습만
더러 날렵한 몸매만 보고 결정해
제 인생을 모두 걸기도 하고
또는 제 것 모두 주기도 하는
그렇게 하고는 더러는 뒤늦은 후회
또는 제 가슴을 치며 울기도 하는
그래서 절대 조급히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두고 깊이 좀 더 알아보라는
하지만 아무리 그렇게 한다고 해도
한번 속이려고 마음먹은 이에게는
아무도 그 못된 꼭꼭 숨긴 속마음
막지 못하고 대부분 당할 뿐이라는
답답한 마음에
세상의 참 잘난 모두는 똑같이
제 부모의 은혜로 태어나는데
그런 부모에게 평생 정성 다하여
편안하게 행복하게 모시라는 말
그래서 세상의 대부분 모든 자식은
참으로 온갖 정성을 다해 모시는
특히 남다른 정이 깊어서 더러는
엄마 또는 부모님이란 말만 들어도
금방 눈시울이 뜨거워진다는
그런 이들도 곳곳에 있다는데
부모는 제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제 자식 남달리 기르고 가르치고
그런데 요즈음 부모 또는 자식이
제 할 일 다 못하는 이 있다는
또 몇몇 부모는 제 몸 같은
제 자식 버리는 짓도 하는
부모와 자식은 천륜이라는데
하늘 맺어준 귀한 인연 천륜
하늘이 거두어들이기 전에는
세상 누구도 인간 힘으로는
어찌하지 못 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행여 누가 그런 못된 생각 품었다면
그런 자식 또는 부모는 천벌 받을
이 세상에 살아 있어서는 아니 되는
세상 모든 인간은 똑같이 선하게 태어났으니
하늘이 부를 때까지 제 삶을 열심히 살라 했으니
그리고 주어진 제 삶의 소풍도 열심히 즐기라고 했던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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