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을 주로 하는 30대 중반 뷰게인입니다!

나이들수록 이놈의 모공은 해결책이 없고
몇년전부터는 더블웨어 외 다른 파데로는 커버가 택도 없어서 더블웨어를 2년째 쓰고 있구요.(물론 컨실러도 두둑히)

그래도 피부에 유전이 어느 정도 흐르는지라
메이크업하고 나면 광이 좀 나곤 했는데
요새는 펄으로 샤워를 해도 푸석하더라고요ㅠㅠㅠㅠ
그래서 검색중에 슈에무라 모공파데를 알게 됐고,
모공파데 정보를 찾다가 슈에무라 베이스들을 접했는데요!!!
이거 추천해주신 분 당장 나오세요.
사랑하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


전 우선 피부에 테스트를 하고파서
샘플샵에서 샘플로 구매했어요:)


-스테이지 퍼포머 글로우 크리에이터 베이스엔탑 부스팅 크림
-스킨 퍼펙터(오일)
-스테이지 퍼포머 블록 : 부스터 프로텍티브 모이스처 프라이머(컬러리스)


요렇게 세가지구요.
세안 후 스킨으로 각질과 피부결 정리하고
부스팅 크림 얼굴에 촉촉히 발라준 다음
스킨 퍼펙터 오일 두세방울을 손바닥에 문질문질 한 후 건조한 볼과 광이 필요한 이마, 턱 등에 지긋이 눌러줬습니다.
(이때부터 피부가 촉촉+프레쉬 해짐을 느낌!!!!)
그리고 스테이지 퍼포머 블록 프라이머를 얇게 얼굴에 발라줬지요.

약 1분간의 적응 시간을 피부에 준 후 ㅋㅋㅋㅋ
원래 쓰던 더블웨어 파데를 리얼테크닉 스폰지로 쓱쓱 톡톡 쳐발쳐발....어...라....어..머..나???
아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촵촵 붙는 밀착력이란!!
원래는 제가 스폰지를 물먹여서 사용하는데요..그래도 늘 푸석하고 건조했거든요...파우더 따위 안발라도 될 정도ㅠㅠ
근데 오늘은 물안먹인 그냥 스폰지로 파데를 발랐는데도
완전 촉촉하게 은은히 광나게 메이크업이 되는겁니다ㅠㅠ

그동안은 컨실러 두둑히 올려놓아야 가려지던 잡티들도
밀착력이 좋아진 덕분인지, 더블웨어를 한번 더 살짝 올려주니 커버가 되어버리더라고요.


슈에무라 모공파데는 아직 안사봐서 모르겠지만요.
우선 이 베이스 조합만으로도 모공 부각을 줄일 수 있고,
파데가 얼굴에 착! 달라붙는 메이크업 가능합니다 여러분!

특히 지성인이자 모공인인 여러분께 강력히 추천하는 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