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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94677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1609
    IP : 211.205.***.1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23/10/10 09:17:58
    http://todayhumor.com/?lovestory_94677 모바일
    우리 모두 달인

    우리 모두 달인

     

    옛날 어른 하신 말씀 생각나는데

    집안 전통 이어온 직업 있었던

    그것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그렇게 숙달된 사람을 달인이라며

    모두 부러워하고 또 중히 여기는

    그래서 그런 이는 이름난 달인

     

    제가 하는 일에 남다른 전문적인

    기능을 가지고 남다른 모습 보이는

    그들 그래서 놀라운 눈으로 보게 되는

     

    한편은 일터 곳곳 큰 관심 받지는 못해도

    저에게 주어진 일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그런 이들이 사실은 숨은 달인이라는

     

    이름 없고 소문 없는 평범한 직장인

    그런 이들이 우리 사는 세상 참으로

    편리하게 바꾸고 발전 변화시킨다는

     

    그래서 그런 숨은 이들을 찾아내어

    등 두드려 주고 칭찬해 주고

    온 세상에 자랑해주자는

     

    우리 사는 세상은 그렇게 묵묵히

    힘든 일 하는 이가 살기 좋은 세상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 만든다는

     

    춤추며 사는

     

    어느 유명 가수

    화려한 중앙 무대에서

    신나게 노래 부르는 동안

     

    가수 뒤에서 이름 없는 무희

    열심히 춤추는 그 무희를

    관심 있게 보는 이 궁금

     

    아름다운 그 무희들은

    제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춤을 추며 산다는

     

    한편 지난 한때 어느 방송국

    인기 프로의 무대에서 웃기던

    그것이 그의 직업이던 개그맨 말

     

    소는 누가 키우고

    돼지 닭은 누가 키우고

    참외 수박 쌀농사는 누가

     

    전기는 누가 손보고

    수도는 누가 고치나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집은 누가 짓나 했던

     

    세상이 복잡하고 또 모든 일이

    한순간 순식간에 변화하는 시대에

    다들 화려하고 보기 좋은 직업 원해

     

    대부분 원하는 직업은 곱게 차려입고

    사무실에 편안히 앉아서 하는 일이라고

    그러나 그런 일은 제가 잡기는 쉽지 않아

     

    한편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했는데

    요즈음 더러는 제가 하고 싶었던

     

    그 일이 아니면 싫다면서 집에서

    놀고먹는 그런 이들이 점점 늘어

     

    그래서 힘든 일 내키지 않는 일

    누구나 쉽게 하고 싶지 않은 일

    외국 노동자 들여와 일을 시키는

     

    6.25 전쟁이 후 전 국토가 폐허였던 그때

    참 가난했던 민초들 무슨 일이든 시켜 달라

     

    어린 자식과 연로한 노부모

    어린 동생 딸린 가족 굶는다면서

    일터의 사장님들에게 살려달라고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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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0/10 09:38:45  121.165.***.216  귤귤탱이  796600
    [2] 2023/10/10 10:52:14  59.2.***.158  사과나무길  56304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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