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참 가슴 아픈 일
이산가족의 원인이
옛날엔 전쟁이었는데
요즈음은 그 이유가
참으로 다양해졌다는
성격 차이 수준 차이라나
또는 사회적인 문제라는
누구의 책임을 묻기 전에
요즈음 몇몇 가정 참 쉽게
가정 파탄으로 당할 제 자식
생각한다면 그런 행동 할 수 없을
지난날 전쟁고아들의
또는 이산가족 어린이
삶이 참으로 힘들었는데
그런 힘든 것을 모르는 요즈음
젊은이 선택 참 안타까운 배고픔
전혀 모르고 자라서 그렇다는 말도
제 가정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는
그런 무책임한 남편 아내 가족
무슨 부귀영화가 있으려는지
전쟁보다 더 무서운 사회현실
교통사고 또 난잡한 생활 태도
그런저런 이유로 가족 잃는 경우
한순간 날 벼락같은
온갖 불행한 일 만들고는
저는 책임 없다 발뺌하는 일도
부모님 꼰대들의 충고
그래서 어른들 늘 말씀하시기를
평소에 남에게 가슴 아픈 짓
못된 행동 막말하지 말라는
자칫 쉽게 저지른
그 값을 제 자식이 또는
제 가족이 받을 수도 있다는
남의 가슴에 아픔 주는
그런 말은 절대 하지 말고
특히 말 입조심 하라 했는데
더러는 요즈음 누구는
제 입 제가 감당 못 해서
무엇으로 든 꽉 막고 싶을 듯
한번 입 밖으로 나온 말은
끝까지 제가 책임져야 하는데
그 막말이 불씨가 되어 속 타는
누군가 말하길 세상에
오는 것은 순서가 있지만
소천 귀천 그것은 그 누구도
순서나 차례 없는 그래서
생긴 인사말이 밤사이 편히
안녕히 잘 주무셨는지 물었던
또는 밤길 조심하고 제가 비운 자리
더러 사람들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피하며 가지 말라는
행여 참으로 속이 상해도
그것 절대 입 밖으로 뱉으면
안되 속으로 묵언 또 묵언하라는
말이 씨가 되어 빙빙 돌아
부메랑처럼 제게로 다시
온다는 말도 있다는
요즈음 말 함부로 하는 이
곳곳 참 많이 있어서 걱정
그래서 말하기 전에 스스로
가슴으로 꼭 역지사지해보라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95360 | 권력자에게 '이것'은 남이 저지르는 것만을 뜻한다 | B4용지 | 24/06/06 10:30 | 329 | 0 | |||||
95359 | 죄송... [1] | 낭만아자씨 | 24/06/06 10:01 | 292 | 3 | |||||
95358 | [가능하면 1일 1시] 젊음에게 | †촘갸늠† | 24/06/06 09:25 | 248 | 2 | |||||
95357 | 경험으로 말하는 | 천재영 | 24/06/06 08:52 | 263 | 0 | |||||
95356 | [가능하면 1일 1시] 풀들2 | †촘갸늠† | 24/06/05 09:10 | 357 | 2 | |||||
95355 | 쓰레기 봉투 | 천재영 | 24/06/05 08:50 | 414 | 1 | |||||
95354 | [가능하면 1일 1시] 수박 몇 통 | †촘갸늠† | 24/06/04 09:15 | 513 | 0 | |||||
95353 | 세상 인심 | 천재영 | 24/06/04 09:08 | 510 | 0 | |||||
95352 | 꿈이 있던 자리에 ㅁㅇ 들어앉아 있기 시작하면 당신은 늙은 것이다, | B4용지 | 24/06/03 12:15 | 731 | 0 | |||||
95350 | [가능하면 1일 1시] 또 하루6 | †촘갸늠† | 24/06/03 09:34 | 600 | 1 | |||||
95349 | 영화 이야기 | 천재영 | 24/06/03 08:33 | 609 | 0 | |||||
95348 | [가능하면 1일 1시] 불행 중 다행 | †촘갸늠† | 24/06/02 09:31 | 714 | 2 | |||||
95347 | 시간이 돈이라는 | 천재영 | 24/06/02 09:20 | 722 | 0 | |||||
95345 | [가능하면 1일 1시] 선명한 계절 | †촘갸늠† | 24/06/01 09:28 | 813 | 1 | |||||
95344 | 조심 또 조심 | 천재영 | 24/06/01 09:21 | 851 | 0 | |||||
95343 | [가능하면 1일 1시] 계절의 끝날 | †촘갸늠† | 24/05/31 09:33 | 906 | 1 | |||||
95342 | 1968년 12월 응답하라 | 천재영 | 24/05/31 09:00 | 1030 | 1 | |||||
95341 | 그대에게 드리는 꿈(10-5) | 낭만아자씨 | 24/05/30 10:20 | 1143 | 1 | |||||
95340 | 여유가 주는 여유 | 천재영 | 24/05/30 09:23 | 1226 | 0 | |||||
95339 | [가능하면 1일 1시] 잔소리2 | †촘갸늠† | 24/05/30 09:20 | 1088 | 1 | |||||
95338 | [가능하면 1일 1시] 귀퉁이 접시꽃 | †촘갸늠† | 24/05/29 09:37 | 1089 | 2 | |||||
95337 | 삶의 현장에서 | 천재영 | 24/05/29 09:19 | 1149 | 0 | |||||
95335 | 시 - 넝쿨에 관한 보고서 (곽종희) | 생각소리 | 24/05/28 17:18 | 1222 | 0 | |||||
95334 | [가능하면 1일 1시] 만춘2 [2] | †촘갸늠† | 24/05/28 10:12 | 1254 | 2 | |||||
95333 | 모든 귀한 임들께 [2] | 천재영 | 24/05/28 09:08 | 1249 | 1 | |||||
95332 | 청춘의 사랑이야기 | 천재영 | 24/05/28 09:01 | 1227 | 0 | |||||
95331 | [가능하면 1일 1시] 분주한 아침 | †촘갸늠† | 24/05/27 09:57 | 1315 | 1 | |||||
95330 | 외국 영화 이야기 | 천재영 | 24/05/27 09:05 | 1388 | 0 | |||||
95328 | [가능하면 1일 1시] 1.5일 | †촘갸늠† | 24/05/26 09:38 | 1439 | 1 | |||||
95327 | 흐르는 물 고인 물 | 천재영 | 24/05/26 08:57 | 1504 | 1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