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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교육
부모님 제 자식 교육
참으로 엄격하게 했다는
방랑시인 김삿갓 김병연
방랑 생활하게 된 이유는
어려운 과거시험 합격했는데
그 후 알게 된 사실 때문에
그 해 시험 문제로 나왔던
과거시험의 논술 주제가
자신의 선조 잘못 탓하는
흉잡는 그런 문제였다는
뒤늦게 그것 알게 된 그는
자신 조상 욕한 글로 등과
그래서 그길로 전국 떠도는
방랑객 되었다는 말도 있는
어느 소설 속에 담긴 내용으로
정확성 좀 그러나 생각 깊어져
글씨의 대가 명필 한석봉은
엄마의 엄격한 교육의 결과
누구나 아는 불 꺼진 방에서
엄마는 떡 썰고 석봉은 글 썼던
엄마의 떡은 한결같은데
한석봉의 글은 삐뚤빼뚤
본인의 능력도 대단하지만
자식을 지켜보는 부모 노력
부모보다 스승보다 뛰어난 사람을
청출어람이라고 하는 그런데 요즈음
그런 부모도 스승도 없다 더러 말하는
책임지는 태도
이판사판 얼렁뚱땅
설왕설래 아니면 말고
세상 살다 엉뚱한 일
곤란한 일에 휩쓸릴 때
머리로는 정리가 되는데
마음으론 정리되지 않는
상황은 분명 그럴듯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찜찜한
그런 상황을 누구는 말하길
고구마 먹은 듯 답답하다고
생각할수록 일 풀리지 않아
누군 기도로 마음 다스리고
또 누구는 다른 힘든 일 하며
그 모든 것 잠시 잊자 하는데
하지만 제가 저지른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제가 져야 하는 것
그 책임지지 않으려고 몸부림
그것이 더 큰 문제를 만들어
옛날 어른들 남긴 말씀에
누구나 책임을 강조했던
“ 남아일언 중천금 ”
“ 일거수일투족이 제 책임 ”
가장은 가장으로서 책임
윗사람은 윗사람의 책임
누구나 제 한일 책임 못 지면
이 세상 살아갈 가치 없다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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