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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간에서
옛날 어른들 말씀에
곡간에서 인심 난다
농사 잘 지어 풍년들면
땅 주인들 곡간 문 열고
소작농에게 평소 부족했던
그 마음 열고 인심 쓴다던
먹을 것이 풍부해 여유 있으면
닫혀있던 마음도 활짝 열린다는
특히 소작농 식량 부족할 때
곡간 문 여는 이가 더 훌륭한
그렇게 서로 도우면서
사는 것이 세상살이라는
요즈음 더러는 제가 모은
재산을 곳곳으로 기부하는
그런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말이 자주 들려오는
열심히 모은 재산 좋은 일에
쓰는 것이 세상 온 보람이고
그리고 그런 이들이 세상
가장 자랑스러운 이라는
아무리 재산 많이 가졌어도
그런 일 쉽지 않은 일이라는
그런 사람들에게 하는 말
참으로 남다른 사람이라는
그래서 그들을 남다르게
우러러본다는 말도 생긴
사람이면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이 사람다워야지
남자면 다 남자냐
남자 다워야 남자지
또는 여자면 다 여자냐
여자 다워야 여자이지
부모를 통해서 태어나
부모 마음 힘들지 않게
늘 반듯하게 열심히 사는
그런 사람이 세상을
환하게 빛나게 하는
참으로 훌륭한 사람이지
세상 모든 부모 제 자식들
좋은 일로 제 이름 알리며
그렇게 바르게 살기 원하는
효자 문이라는 것
말로는 참으로 쉬운 하지만
행동으로는 그리 쉽지 않은
한두 번으로 되는 일도 아니고
평소에 늘 똑같은 마음으로
일상생활처럼 되어야 하는데
그것 행동으로는 참 어려운 일
그래서 더러 하는 말 또 생긴 말
“ 긴 병에 효자 없다는 ” 말
옛날 있었던 효행 흔적
서울 도봉구의 쌍문동
효행을 칭찬 상징하는 효자 문이 두 개
효행이 대를 이어 겹쳐서 생긴 이름 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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