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눈팅정도만 하는 유저였는데요.
사실 사람이란게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선 의견을 좀처럼 굽히기 어려운건 아는데요.
어느 쯤에서 부터인가 그게 심해졌다고 생각을 해요.
일베하는 사람들이 와서 분탕질을 하고 알수없는 괴변을 늘어 놓거나 분란을 조장하는 글들은 비난 받아야 마땅하지만,
어느 부분에선 이런건 너무 편향되지 않았나 생각을 해요.
자정 작용이란게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게 내의견을 비추고 맞추고 조절해야 가능한거 아닐까요.
그런데 어찌보면 물과 기름같다고 할까, 서로 색갈을 띠고 적이되서 싸우려는것처럼 보여요 댓글 색깔처럼
기본적으로
너의 의견도 맞다
근데 내 의견도 맞아
그래서 다른거다.
전 대부분 사람들과 대화할때 이런식이에요. 그래서 가끔 성격이 고집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지만, 그래서 인지 분위기 휩쓸려 누군갈 욕하거나
다른 이야길 하는 친구에게 왜 저런생각을 할까 크게 기분나빠하거나 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사실 요즘처럼 기사도 많고 인터넷이라는게 참 빠르잔아요 확산성이
그래서 이리저리 하루 아침에 아니면 몇시간 사이에 사실이 왔다 갔다하여 판단하는게 힘들긴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천천히 받아들이고 생각하고 말하는게 중요 한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는 연예인에게 굉장히 인색한 경향이 많고 오유에서 많은 싸움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잖아요?
누군가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구체적으로 누군가에게 피해가 간일이 전혀 없음에도,
그 사람의 대한 사실 하나로 태도 하나로 전체로 판단되어 '티비에 나타나지 말아야할 사람'으로 낙인이 찍혀 비난 받는 것같기도 해요.
오유에 대한 이미지가 물타기가 심하고 누군가 괸장히 엄격한 잣대로 평가하여 판단하는 이미지가 강해진것 같아요.
조금더 자유롭게 나와는 다른 의견이 있더라고 좀 더 생각해보고 수용할만한 의견인지 그냥 가벼히 넘겨도 될만한 의견인지 너그럽게 생각 했으면 좋겠습니다.
좀더 유머커뮤니티라는 속성에 맞게 서로 즐거운 자료가 공유되고 웃긴 자료는 웃고 떠들고 하는 그런데가 됬으면 좋겠어요.
이제 그만 이슈가 되는 사건 사고에 대해서 한쪽의 견해만 계속적인 추천을 받고 그런식으로 오유하 마치 한사람이 된 것처럼 하나의 의견만 주가 되는 곳이 아니었으면 해서 써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