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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삼간
추억 속의 아담한
농촌집 요즈음 인기
그동안 바쁘게 살았던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귀향을 생각하는 이들
한적한 농촌의 노후를
집이 크면 정리정돈
행여 힘 들것이라며
아담한 집 생각다 보니
그 옛날 집 생각난다는
그런데 더러는 하는 말
귀농 아무나 하지 못해
그 이유는 한적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자연
또 더러 이웃과의 상호
친화 그것도 걱정되고
개인주의가 몸에 밴
도시의 귀농 희망자
이웃들과 늘 서로 함께
해온 원주민과의 차이
생각 차이 극복 못 하면
살아가기 참 쉽지 않다는
그래서 경험 있는 이들
신중하게 생각하라는
이웃사촌
내가 먼저 마음 열면
이웃은 언제나 늘
열려 있을 것이라는
그런 긍정의 말도 들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을 수도
그래서 신중하게 생각
천천히 서둘지 말고
부모님 사시고 어릴 때 살던
고향이라면 좀 다르긴 해도
연고 없는 곳은 특히
생각 깊이 하란 말도
또는 요즈음 농촌 옛날
같지 않다는 말도 들려
하지만 언제 어디든지
내가 먼저 마음 열고
가까이 가면 문제는
모두 해결된다는
그리고 경험 있는 이의
말은 모두 저 할 탓이라는
두 번째 집
요즈음 몇몇 더러는
평일은 도시 제집에서
열심히 일상을 해결하고
주말 또는 휴일에는
한적한 곳 마련해둔
두 번째 집에서 쉰다는
남다른 여유가 있는 이들의
참 부러운 이야기란 말도 있어
하지만 세상만사가 언제 어디서든
만남과 대화 평소 행동 제 할 탓이라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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