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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잊어 생각이
어느 시인 시 한 구절
못 잊어 생각나겠지요
어제도 오늘도 아닌
먼 훗날 그때 잊었다고
세상을 살다 보면
절대 못 잊는 일이
또는 꼭 잊어야 하는
그런 일도 더러 있는
부부가 한 가정을
일구고 사는 동안
더러는 잊어야 하는
또 잊어선 아니 되는
그런 날들을 심사숙고
서로가 잘 정리하라는
행여 지난날 기억 중에
가슴 아픈 일이 있으면
날 잡아 서로 의논하여
지난 일 꼭꼭 덮자 약속
아픈 기억은 묻고 절대
다시는 꺼내지 말자고
그렇게 약속하는 이유는
남은 날의 행복을 위하여
행여나 아픈 기억을 들추면
그것들 고구마 줄기 나오듯
어느 유명인이라고 하는 이
평소에 상대 작은 흉 들추더니
결국은 그 두 사람 혼인 파탄 났다는
여우굴 늑대 굴
옛날 어른들 말씀에
위험한 상황을 만나면
그곳을 얼른 피해갔다는데
그래서 밤길 또는
산길 인적 드문 외딴 길
혼자서 다니지 말라는 말도
요즈음은 외딴곳에서
동물보다 사람을 만나는
그것이 더 무섭다는 말도
그래서 생긴 말이
여우굴 잘 피해서 가니
더 무서운 늑대 굴 만난다는
세상이 복잡해지고 또는
참 힘들어지면서 사람을
조심하라는 말도 생겨
어쩌다 귀인을 만나
생각 못 한 즐거움으로
행복하다는 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이는 잘 못 만난
사람 때문에 제가 갈 길이
참 난감하고 막막하게 되었다는
평범한 민초들 잠시 생각해 보는
나는 이웃에 귀인인가 또는
피해야 하는 그런 사람
스스로 귀인은 아니더라도
이웃에 늘 다정한 사람으로
긍정적인 참 좋다는 평가받기를
누구나 한 번 사는 세상
이웃에 아름다운 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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