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황금 이야기
요즈음 시중 거래의
금값이 참 금값이라는
세계 경제 동향 변화에
따라서 변동하는 금값
옛날부터 금은 집안의
일에 깊이 넣어 두었던
귀한 금을 꺼내어 소중히
사용했던 비상금 같은 것
시대가 아무리 변하고
변해도 금은 금이라는
지난날 국가 경제가 기울었을 때
민초들 집 안에 있던 금으로
국가의 위기를 구한 그 금
금은 언제나 급한 위기에서 구해 주는
그래서 수시로 형편 되면 금을 모아두는
황금은 세계인 모두 귀하게 여기는 귀중품인
황금만능
언젠가부터 황금만능이라는
그 말이 귀에 착 달라붙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고
그렇게 돈이 절실하게
꼭 필요한 이들이 주변에
나날이 늘어간다는 말 들려
세상에 돈 싫은 사람은
없다지만 날이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져서
밤을 낮처럼 달리며
이중 삼중으로 일 찾는
참 대단한 이들도 있다는
그렇게 열심히 일하며
바르게 제 삶을 사는
이가 있는가 하면
더러는 제 양심도
또는 제 인격도 돈에
팔아넘기는 나쁜 이있어
요즈음 세상에 때때로
흘러들어와 들리는 이야기
몇십 년 일했던 제 직장에서
국가의 존립에 중요한 기밀을
회사의 귀한 제품 제조 방법을
또는 개인 신상 정보 담은 서류를
그렇게 뻔뻔스럽게
“ 매국 행위 ” 하고
받은 황금으로 제 배 두드려
그런데 그런 나쁜 짓 했던
그는 그에 대한 제 죗값
단단히 받아야 하는
그리고 그렇게 받은 황금
결코 오래 못 가고 탕진해
그렇게 제 인생 삶을 망치는
그래서 생긴 말이
황금에 눈 어두워지면
온 집안이 폭삭 망한다던
요즈음 힘 좀 있다는
그들의 이야기 들어보면
돈이면 못 하는 일 없다고
곳곳에 제 양심 팔아먹는
돈 봉투 뿌린 흔적이 탄로 나서
요즈음 몇몇은 난감한 처지에 놓인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94298 | 그대에게 드리는 꿈(3-1) | 낭만아자씨 | 23/05/25 10:06 | 1535 | 1 | |||||
94297 | 은행 고 금리 [2] | 천재영 | 23/05/25 09:19 | 1447 | 2 | |||||
94296 | [가능하면 1일 1시] 별들 사이 | †촘갸늠† | 23/05/25 09:19 | 1183 | 1 | |||||
94295 | [가능하면 1일 1시] 초승2 | †촘갸늠† | 23/05/24 09:17 | 1211 | 1 | |||||
94294 | 고운 정 미운 정 [2] | 천재영 | 23/05/24 08:37 | 1406 | 2 | |||||
94293 | 고향에 본인 이름 딴 길이 생겼다는 가수 | 나댣 | 23/05/23 16:35 | 1394 | 0 | |||||
94292 | [가능하면 1일 1시] 꽃값 | †촘갸늠† | 23/05/23 14:02 | 1111 | 2 | |||||
94291 | 먹 방 - 먹는 방송 [2] | 천재영 | 23/05/23 08:47 | 1295 | 1 | |||||
94290 | 차 뒷자석 보고 급하게 차로 달려간 경찰 | Cool^^Water | 23/05/22 19:41 | 1593 | 4 | |||||
94289 | [가능하면 1일 1시] 마음꽃 | †촘갸늠† | 23/05/22 11:01 | 1194 | 2 | |||||
94288 | (칼럼)돈쓰는 재미보다 더 큰 행복들이 많다 [2] | 이상준 | 23/05/21 15:59 | 1594 | 2 | |||||
94287 | [가능하면 1일 1시] 봄과 여름 사이2 | †촘갸늠† | 23/05/21 10:21 | 1239 | 1 | |||||
94286 | 사랑 그 어디에 [2] | 천재영 | 23/05/21 08:47 | 1340 | 1 | |||||
94285 | 시 - 하구(곽종희) [1] | 생각소리 | 23/05/20 11:31 | 1495 | 1 | |||||
94284 | [가능하면 1일 1시] 이른 열대야2 | †촘갸늠† | 23/05/20 09:25 | 1264 | 1 | |||||
94283 | 불로초 [2] | 천재영 | 23/05/20 08:23 | 1402 | 1 | |||||
94282 | [가능하면 1일 1시] 달팽이야, 지렁이야 | †촘갸늠† | 23/05/19 09:13 | 1214 | 1 | |||||
94281 | 처음 처럼 [2] | 천재영 | 23/05/19 08:47 | 1264 | 1 | |||||
94280 | [가능하면 1일 1시] 잠꼬대 | †촘갸늠† | 23/05/18 11:08 | 1215 | 1 | |||||
94279 | 그대에게 드리는 꿈(2-6) [1] | 낭만아자씨 | 23/05/18 10:39 | 1343 | 2 | |||||
94278 | 두 여자 힘 겨루기 [2] | 천재영 | 23/05/18 09:12 | 1533 | 1 | |||||
94277 | 愛誦詩抄 385 | 상크리엄 | 23/05/17 15:13 | 1298 | 1 | |||||
94276 | [가능하면 1일 1시] 계란꽃3 | †촘갸늠† | 23/05/17 09:30 | 1223 | 1 | |||||
94275 | 세상 이런 참 [2] | 천재영 | 23/05/17 08:49 | 1313 | 2 | |||||
94274 | [퍼옴] 명나라 시절 두딸을 먼저 보낸 아버지의 제문 | viper76 | 23/05/16 17:04 | 1422 | 4 | |||||
94273 | [가능하면 1일 1시] 여름 아래 | †촘갸늠† | 23/05/16 09:25 | 1179 | 2 | |||||
94272 | 취미 수표수집 [4] | 천재영 | 23/05/16 08:45 | 1345 | 1 | |||||
94271 | [가능하면 1일 1시] 또 하루4 | †촘갸늠† | 23/05/15 09:25 | 1211 | 2 | |||||
94270 | 편지 - 엽서 [2] | 천재영 | 23/05/15 08:47 | 1283 | 1 | |||||
94269 | 시 - 트로트의 귀환(곽종희) | 생각소리 | 23/05/14 15:38 | 1457 | 2 | |||||
|
||||||||||
[◀이전10개]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