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된강아지를 유기견센터에 데려다놓고
십일뒤 안락사 전화가왔어요.

데리고오려면 제가 보호자로 등록이되야 데려갈수있다했고
제명의 제주소로 등록을하고 칩을 넣었어요


그런후 강아지를 입양시켰습니다

그런데 그이후로 입양자주소를 바꾸지않았습니다.
까먹은거죠 미쳐신경도못썼구요


그러고서 그저께 다시 센터에서 전화가왔습니다.

강아지 잃어버렸냐고.


입양한사람한테 연락해서 물어보니
잃어버렸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런후 강아지를 데려가라 라고 말을하니
그런데 왜 강아지똥오줌잘가린다면서 거짓말했냐 
버린게아니라 잃어버린것이다 막말하지마라 라는답이왔고
약간의 욕이 담긴 카톡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센터에 안락사시킨다는 전화가왔으니 당장데려가라고했더니
묵묵부답 그이후로 연락이없습니다.

또한 그전에 저한테 강아지가 똥오줌을 가리지못하고 장판을 뜯어놓으니 파양을하고싶다 라고 얘기를 한적이있었고요.


그이후로 연락을 받지않고
일단 저는 지방에있어서 
서울에 있는친구에게 제 신분증을 우편으로보내서 강아지를 데려오게했고
새로운 입양자를 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알게된사실이

칩주소가 제 주소로 되어있어
강아지를 유기한죄로 범칙금30만원이 나온다는것이였습니다.


이경우 정말 어떡해야하죠
너무화가납니다..

하..
여러모로 정말..화가너무납니다

그 강아지를 입양해간사람은 현재 제 연락을 받지않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