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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X스 냄비가 폭발했습니다.
엇그제 주방에서 멸치 다시물을 끓이고 도마에 칼질을 하던중
등 뒤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냄비가 뒤집어졌습니다.
깜짝 놀라서 무슨일인가 봤더니,
냄비와 손잡이를 연결하는 리벳이 팝콘처럼 벌어지며 폭발을 해버렸더군요.
문제는 냄비가 뒤집어 지면서 발 밑에서 뒹굴 거리던 냥이가 펄펄 끓는 다시물을
다 뒤집어 썻습니다...
자다가 날벼락 맞은 냥이...
급히 화상입은 부위를 깎였습니다.
문제의 X플러스 냄비입니다. 고쿸 기획냄비 2종셋트입니다.
홈플러스에서 특가기획판매로 구매하신분들이 많을 거 같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리벳 하나가 팝콘처럼 벌어지면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 해버렸습니다
중국산이라 터진걸까요?
급히 뜨거운 물을 뒤집어 쓴 부위 털을 깎였습니다.
그랬더니 털이 우수수 빠져 버리더군요. 깍은 부위와 빠진 부위 구분이 가시나요?
병원에서 완전 제모를 하고 나니 화상부위가 더더욱 확연히 들어납니다....
홈플러스 측에서 고양이 치료비는 전액 지급한다해서 일단락 되는줄 알았습니다.
(저는 단 1원의 위로금도 혹은 제가 냥이를 돌보느라 일못하게 되는 보상도 요구한적 없습니다.
단지 치료는 확실히 받도록 치료비에 대한 부분만 책임지라고 했을뿐입니다)
그런데...
치료를 2회차 받고 나니 말이 바뀝니다.
화상치료가 원래 고가에다 애완동물은 의료보험 적용대상이 아니다보니,
2회 치료에만 30만원 가량 치료비가 나왔습니다.
이제부터 치료를 수십회 해야겠지요?
의사선생님께서 다 낫아야 낫는거지, 언제 다 낫는다는 보장도 못한다네요.
치료비는 전액 변상하겠다던(녹취해놓았음) 홈플러스가 말을 바꾸네요.
고양이도 (대물)이고, 이미 키우고 있 중고고양이인점을 가만하여 감가상각을 적용해서 신품고양이의 70%를 변상할테니 받으랍니다...
저는 단 1원도 위로금도 제가 고양이를 치료하면서 일못하는 손해도 요구한적도 없고,
단지 치료비라도 다 지급해달라했는데 말을 바꾸네요.
사건 담당하신분은 정말 미안해하시며 본사의 방침이라서 어쩔 수 없다하시네요.
그래서 본사 책임자와 통화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본사 책임자가 전화가 와서 저말고, 바로 저앞에 앉은 사건담당자와는
통화를 하면서도 '고객과는 일일이 다 대응할 수 없다' 며
통화도 거부하고 있다네요.
'고객과는 일일이 통화 할 수 없다'
네 대단합니다.
천한 고객주제에 감히 책임자와 통화를 원하느냐?!
자신들의 과실은 인정하지만 배상은 못한다는 홈플러스...
여러분 이 글을 널리널리 퍼뜨려 주세요.
억울하고 화가납니다.
원근주소 : http://cafe.naver.com/ilovecat/2958182
****************************************
고다에서 보다가 어이없고 너무 화가 나서 퍼왔습니다.
대물, 중고고양이, 감가상각, 신품 고양이 라니요...
뭐 이런 개떡같은 경우가 다 있나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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