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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9375
    작성자 : Leciel
    추천 : 5
    조회수 : 2305
    IP : 59.15.***.194
    댓글 : 20개
    등록시간 : 2017/07/22 11:33:13
    http://todayhumor.com/?wedlock_9375 모바일
    여자 친구와의 집 고민
    안녕하세요. 우리 커플은 27살 동갑내기 5년지기 오유인 커플입니다.

    제가 이번년도(2016년 12월 말)에 취업을해서 이제 슬슬 결혼을 2019년 정도를 목표로 준비하려고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집에 대한 서로의 생각이 좁혀지지 않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빚을 내서라도 서울에 있는 좋은 아파트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고,

    여자친구는 빚없이 최대한 맞춰서 빌라라도 살자라는 생각이에요.

    저는 어릴때 지하방에 살아봐서, 물론 그것과는 다르겠지만 

    왠만하면 아파트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여자친구와 그것이 잘 맞지 않더라구요.

    특히 제가 꿈꾸는 5-7억 짜리 집이 저희의 형편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저희 부모님이 도와주신다면 우리가 충분히 꿈꿀수 있는 집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오유인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1) 저같은 경우는 작은 공기업에 취업하였고 월 실수입은 210정도 되고요.

    2) 여자 친구는 일을 한지 오래되서 저와 비슷한 수준의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보너스(월급300%)도 나와서 현재 수입은 저보다 좀 더 많은 편이죠)

    3) 저의 가족은 노후를 부동산으로 준비하시는 것 같습니다. 집의 재산은 목동쪽에 두 체(37,27) DMC쪽에 오피스텔 한 체 이렇게 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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