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흔한 시계덕후 입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정작 구입은 못하죠! 하하, 매력있어! 저는 오유인분들 중 어리신 분들이 시계덕질의 입문으로 많이 선택하는 지샥시계에 대해 알리고자! 글을 적습니다. (그냥 잠이안옴) 일단 지샥시계의 종류를 설명하기 전에 아주 간단한, 사실 14세 이상의 오유인이라면 이미 다 알만한 상식 짚고 넘어갈게요..!
시계는 쿼츠식시계, 기계식시계 둘로 나뉩니다. (크~게 봐서요)
쿼츠식 시계는 간단하게 말하면 톱니바퀴로 돌아가는 시계입니다, 덕분에 오래쓰면 조금씩 오차가 생기기 마련이죠. (중력이나 충격 등의 영향)
하지만 무브먼트를 보면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사람 눈에 잘 보이지도 않을만큼 정교한 부품들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져서 돌아가는 장면은 으아아...
기계식 시계(전자식 시계)는 간단하게 말해서 기계입니다. (?)
기계.. 기계에요 그냥.. 핸드폰 시계나 컴퓨터 시계처럼... 기계이기 때문에 오래써도 오차가 생기지 않습니다.
-끝-
네, 지샥시계는 기계식시계입니다! 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지샥시계는 모든 종류를 통 틀어서 "터프하고 튼튼하다" 는 특징이 강한 시계입니다.
이름부터가 G-SHOCK 내충격구조를 가지고 있는 시계입니다.
창립자 말로는 "떨어뜨려도 망가지지 않는 시계를 만들고 싶었다" 라고 하네요.
이렇게 자전거 바퀴에차고 달려도 겉면에 흠집만 생길 뿐 시계기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죠.
저렇게까지 우리가 험하게 쓸 일이 있을까.. 는 싶습니다만 뭐 튼튼하다는데 좋죠 뭐!
이제 본격적으로 종류별 소개를 하겠습니다.
1. 빅페이스
지샥중에 가장 유명한 편인 시계입니다.
보통 지샥하면 떠올리는 두껍고! 크고! 화려한! 시계는 빅페이스다~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기 때문이라도 겉옷(파카, 잠바) 안에 차기에는 좀.. 부담이 있는 크기의 압박이죠. 주.관.적! 으로는 여름용 이라고 생각합니다.
빅페이스는 거의 대부분이 디자인 한개 당 수많은 색상들을 발매해서 무슨에디션 무슨한정판 무슨라인 이렇게 판매를 합니다.
그렇게 복잡하게 볼 필요도 없는게 사실 빅페이스 끼리는 디자인말고는 크게 성능차이가 나거나 가격차이가 심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빅페이스를 사시려면 흔하게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모델의 경우 15-20 의 가격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물론 백화점에서는 얄짤없이 20넘는 정가주셔야합니다, 저도 23만원이었나 현찰로 주고.. 크레이지컬러 레드를 샀으니까요!! (운다)
사진 몇개 보여드리고 성능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제품은 제가 얄짤없이 정가주고 구매한 "크레이지컬러 - 레드" 제품입니다.
크레이지컬러는 애칭이라고 볼 수 있구요, 실제 제품명은 위에 적힌 [GA-110FC-1ADR] 입니다.
한정판으로 알고있으나 한정판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구하기 어려운 모델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산거니까 그래야만 해)
보면 아시겠지만 아날로그와 전자가 같이있죠, 하지만 어지러워서 원 저거 아날로그로 보겠습니까.. 저는 그냥 하단부 전자시계로 봅니다.
이 모델은 제가 아주 탐내는 제품으로 "디앤리키 에디션" 한정판입니다. 지금은 프리미엄이 엄청 붙었을걸로 예상합니다, 판다는 사람이 없을수도..? 디앤리키는 색감을 보면 감이 오실지도 모르지만 레고를 디자인 하시는 분입니다!
(크레이지컬러와 같이보시면 아시겠지만 색깔만 바꿔서 낸겁니다, 아무리 디자인 값이라지만 좀 날로먹는듯)
이 두 시계와 같은 디자인에 색깔만 다른 빅페이스가 아주 많습니다.
이제 조금 다른 디자인의 빅페이스로.
짠, 이 모델은 이니셜블루 라는 시계로 비쌉니다. 이 모델은 무려! 235000원! 백화점에서 사시면 더 비쌈!
단순히 디자인만 다르다고 비싼건 아니고 지샥 30주년 기념시계입니다, 즉 한정판으로 프리미엄이 붙었다는거죠. 지금은 더 비쌈.
그리고 이 시계는 파일럿이 보는 계기판을 모토로 만들어진 시계입니다. 말로는 설상위장의 느낌을 살려(중간중간 회색) 밀리터리적인 시계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지샥은 재질상 솔직히 흰색, 민트색 이런애들은.. 때타서 저는 별로... 비추합니다.
한철 잠깐 멋내기로 차신다면야 저는 할말 없구요ㅋㅋ
이제 빅페이스의 성능을 알려드릴게요, 사실 제일 중요한 부분.
(빅페이스는 대부분 성능이 고만고만 거의 비슷하기때문에 하나로 알려드립니다, 조금 다른 특이한 모델이 있을수도 있어요)
1. LED기능 : 버튼을 누르면 발광다이오드를 사용해 불을 켜줍니다, 오토라이트 기능을 켤경우 시계보는 각도로 손목을 돌리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옵니다. (단 이 기능을 켜면 시도때도없이 불이 들어오므로 배터리가 정말 짧아집니다, 개인저으로 일상생활에선 비추)
2. 24시간타이머 : 타이머를 24시간까지 동작시킬 수 있습니다. (반복도 가능합니다)
3. 알람,시보기능 : 최대 5건의 알람을 맞출수 있으며 매 시 정각에 시보가 울리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꿀잠자는 저로써는 어떻게 이 알람으로 눈이 떠지는지 모르겠음... 정 급한상황 아니면 그냥 핸드폰알람을 권장함)
4. 알람을 꺼버리고 다시 잠드는 상황을 위해서 내가 알람을 꺼도 다시 울리는... 조금 짜증나는 설정도 가능.
5. 시간표시전환 : 12시간제, 24시간제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전자시계)
6. 내충격구조 : 지샥의 모든 시계가 가진성능으로 충격에 강합니다, 튼튼해요.
7. 내자기시계 : 자석을 가져다 댄다고 막 맛가고 이상한시간 표시하는 그런 쉬운시계 아닙니다, 자석을 가까이 해도 뚝심있게 제시간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자력?이 심할경우.. 맛갈 수도 있음)
8. 20기압 방수 : 글 마지막에 방수에 관한 글을 짧게 따로 적겠습니다.
9. 미네랄글라스 : 흠집이잘 안갑니다, 신기하게도 진짜로 흠집이 안나더군요.. 어지간히 험하게 쓰지 않는 한 유리는 흠집없이 깨끗하게 유지가능합니다.
10. 월드타임 : 세계주요도시의 시간들을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버튼조작이 조금 귀찮음.. 그냥 스마트폰으로 검색하시는걸 추천), 도시 이름들이 약자로 적혀있으니 못알아 보실 수도 있음.
11. 스톱워치 : 1000분의 1단위로 스톱워치를 측정합니다, 최대 100시간까지 젤 수 있습니다. (이건 시계마다 100시간 24시간 10시간 다양합니다)
덧) 무개는 70그람 정도로 무겁습니다.
짠~ 빅페이스 정리 끝.
두번째로는 프로그맨을.. 보여.. 드릴건데... 아 졸려.. (현재시간 오전 00시 45분)
프로그맨 까지만 하고 잘게요.. 종류가 많은데... 시리즈로 해야하나.. (다중베스트를 노리는 작성자)
2. 프로그맨
일단 프로그맨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프로그, 개구리!! 뭐가 생각나시나요!! 그렇습니다, 물입니다! (물 생각 안하셨다구요? 죄송해요)
지샥시계중에 유일하게 ISO규격에 맞춘 다이버시계입니다, ISO규격에 대해서는 글 마지막에 들어갈 방수부분에서 설명하겠습니다.
다이버시계라는 뜻은 방수가 짱짱맨이라는거죠, 일상생활에선 물에 대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고 수영장가서 자유형으로 500m 수영하셔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로 다이빙할때 쓰시라고 만든 시계이기 때문에 잠수..ㅋ... 할수 있는만큼 푹~ 하셔도 됩니다.
이제 사진 몇개 보시고 성능 알려드릴게요.
프로그맨은 지샥시계중에 [제일 비싼 모델들] 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 사진의 모델은 최근모델로 스펙이 빵빵한 프로그맨 시계입니다, 지샥치고는 엄청나게 비싼 금액인 175만원정도 합니다.
빅페이스가 비싸봐야 20만원대 인걸 보면 엄청 비싸죠..ㅋㅋㅋ
이 모델이 특히 비싼 모델이긴 합니다, 30주년 한정판 모델로 지샥이 아주 회심의 일격...!!(?)으로 내놓은 시계이기 때문이죠.
케이스, 백판, 버튼에는 "6-4 티타늄 합금" 을 사용했으며 메탈부품 표면에는 dlc처리를 해서 터프함을 증가시켰다네요.
(6-4 티타늄 합금이란 중량(%)에 대해 티타늄 90%, 알루미늄 6%, 바나듐 4% 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저도 처음들었음)
이게 평범한 프로그맨의 디자인, 이걸 베이스로 해서 위의 30주년 모델을 만든거기 때문에 비슷하죠. 하지만 이건 뭐 티타늄합금 그런거 없다능ㅎ 그래도 86만원 정도 합니다. 지샥치고 이것도 엄청 비싼거...ㅎㄷㄷ
프로그맨의 디자인 특징은 역시 왼쪽으로 좀 치우쳐진 모습과 우측 상하의 볼트..(저렴단어)죠. 보이시나요 볼트?
그리고 좌측에 영어로 프로그맨 이라고 적혀있구요...
위쪽에 그래프? 물결? 처럼 곡선으로 그려진건 월령을 표시하는 기능입니다, 달도 초승달 보름달 이렇게 모양바뀜.
위도 경도를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어디에 있던지 그곳에 맞는 모습을 표시해줍니다~ 이거 차고 외국나가지 않으면 똑같을거에요.
아 뭐지.. 왜 자꾸 캡쳐가 이렇게 되지... 후.... (딥빡) 정말 죄송합니다 계속 다시해도 이러네요.... 양해부탁드려요.. (굽신굽신) 이 모델은 26만원으로 프로그맨 최저가 모델입니다, 월령? 달의 모양? 그런거 없어ㅋ
프로그맨은 기기마다 가격차도 심하고 각각 기능도 다 다르기때문에 위에서부터 순서대로(시계사진순서=기능사진순서) 세개 알려드릴게요.
사실 프로그맨은 종류가 몇개 없어요, 이 세개가 표준이라고.. 보시면.. (안됨)
거의 지샥 기본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미네랄글라스, 24시간 타이머 등등은 빅페이스 설명을 복붙합니다. (기능이 똑같음..)
1. 30주년기념 175만원 프로그맨 (작명)
- LED기능 : 버튼을 누르면 발광다이오드를 사용해 불을 켜줍니다, 오토라이트 기능을 켤경우 시계보는 각도로 손목을 돌리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옵니다. (단 이 기능을 켜면 시도때도없이 불이 들어오므로 배터리가 정말 짧아집니다, 개인저으로 일상생활에선 비추)
- 태양전지를 사용하므로 따로 전지를 갈 필요가 없습니다.
- 위도, 경도를 기준으로 월령이나 달의 모습을 표시해줍니다. 말 그대로 입니다, 다이버들에게는 중요하겠죠?
- 위도, 경도, 월조를 기준으로 파도의 상태를 그래프로(저기 달모양 바로아래 물결무늬) 표시해줍니다. 이것도 역시 다이버를 위한 기능.
- 24시간 타이머를 동작시킬 수 있습니다. (이건 뭐 지샥 기본기능이라고 봐도 무방)
- 알람,시보기능, 최대 5건의 알람을 맞출수 있으며 매 시 정각에 시보가 울리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꿀잠자는 저로써는 어떻게 이 알람으로 눈이 떠지는지 모르겠음... 정 급한상황 아니면 그냥 핸드폰알람을 권장함)
- 알람을 꺼버리고 다시 잠드는 상황을 위해서 내가 알람을 꺼도 다시 울리는... 조금 짜증나는 설정도 가능.
- 태양전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쪽에 현재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줍니다.- 월말에 날자를 수정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
- 12시간제, 24시간제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전자시계)
- 내충격구조, 지샥의 모든 시계가 가진성능으로 충격에 강합니다, 튼튼해요.
- (((ISO기준에 준거한 200m 방수시계))) 짱짱맨, 이거 별다섯개.
- 미네랄글라스로 흠집이잘 안갑니다, 신기하게도 진짜로 흠집이 안나더군요.. 어지간히 험하게 쓰지 않는 한 유리는 흠집없이 깨끗하게 유지가능합니다.
- 뒷판이 누르고 돌리는 식으로 돼있습니다, 즉 물이 들어가지 않는 구조입니다.
- 잠수시작시간, 얼마나 잠수했는지를 시계가 자동으로 알려줍니다. 그 기록을 저장할 수도있습니다. 짱짱
- 월드타임, 세계주요도시의 시간들을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버튼조작이 조금 귀찮음.. 그냥 스마트폰으로 검색하시는걸 추천), 도시 이름들이 약자로 적혀있으니 못알아 보실 수도 있음.
- 시계 조작음 (띡띡띡띡띡!!!)을 끌 수 있습니다.
- 스톱워치, 20분의 1초 단위와 100분의 1초단위 두개로 스톱워치를 측정합니다, 최대 24시간까지 젤 수 있습니다. 의외로 스톱워치 기능은 약하네요, 시간 단위가 두개인건 신기.
- 시각정보를 실은 전파를 수신해서 정확한 시간을 알려줍니다, 두가지 전파를 혼합해서 수신할 수도 있다네요.
와...어마어마하네요ㅋㅋ 과연 175만원! 개구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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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86만원 평범한 프로그맨 (위와 겹치는것 복붙)
- LED기능 : 버튼을 누르면 발광다이오드를 사용해 불을 켜줍니다, 오토라이트 기능을 켤경우 시계보는 각도로 손목을 돌리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옵니다. (단 이 기능을 켜면 시도때도없이 불이 들어오므로 배터리가 정말 짧아집니다, 개인저으로 일상생활에선 비추)
- 태양전지를 사용하므로 따로 전지를 갈 필요가 없습니다.
- 잠수시작시간, 얼마나 잠수했는지를 시계가 자동으로 알려줍니다. 그 기록을 저장할 수도있습니다. 짱짱
- 위도, 경도를 기준으로 월령이나 달의 모습을 표시해줍니다. 말 그대로 입니다, 다이버들에게는 중요하겠죠?
- 24시간 타이머를 동작시킬 수 있습니다. (반복가능)
- 알람,시보기능, 최대 5건의 알람을 맞출수 있으며 매 시 정각에 시보가 울리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꿀잠자는 저로써는 어떻게 이 알람으로 눈이 떠지는지 모르겠음... 정 급한상황 아니면 그냥 핸드폰알람을 권장함)
- 알람을 꺼버리고 다시 잠드는 상황을 위해서 내가 알람을 꺼도 다시 울리는... 조금 짜증나는 설정도 가능.
- 태양전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쪽에 현재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줍니다.- 월말에 날자를 수정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
- 12시간제, 24시간제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전자시계)
- 내충격구조, 지샥의 모든 시계가 가진성능으로 충격에 강합니다, 튼튼해요.
- (((ISO기준에 준거한 200m 방수시계))) 짱짱맨, 이거 별다섯개.
- 미네랄글라스로 흠집이잘 안갑니다, 신기하게도 진짜로 흠집이 안나더군요.. 어지간히 험하게 쓰지 않는 한 유리는 흠집없이 깨끗하게 유지가능합니다.
- 뒷판이 누르고 돌리는 식으로 돼있습니다, 즉 물이 잘 들어가지 않는 구조입니다.
- 월드타임, 세계주요도시의 시간들을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버튼조작이 조금 귀찮음.. 그냥 스마트폰으로 검색하시는걸 추천), 도시 이름들이 약자로 적혀있으니 못알아 보실 수도 있음.
- 시계 조작음을 끌 수 있습니다.
- 시각정보를 실은 전파를 수신해서 정확한 시간을 알려줍니다, 두가지 전파를 혼합해서 수신할 수도 있다네요.
- 스톱워치, 100분의 1초 단위로 24시간까지 측정가능합니다.
이번건 뭐.. 이게 1번 베이스다 보니 완전 날로먹은 수준이네요.. 거의 같음..
보통가격의 프로그맨은 이거랑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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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저가 프로그맨
- LED기능 : 버튼을 누르면 발광다이오드를 사용해 불을 켜줍니다, 오토라이트 기능을 켤경우 시계보는 각도로 손목을 돌리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옵니다. (단 이 기능을 켜면 시도때도없이 불이 들어오므로 배터리가 정말 짧아집니다, 개인저으로 일상생활에선 비추)
- 태양전지를 사용하므로 따로 전지를 갈 필요가 없습니다.
- 주민번호나 여권번호같은 번호를 메모장처럼 저장해둘 수 있습니다.
- 최대 10곳의 시간(지정한 곳)을 표시합니다.
- 잠수시작시간, 얼마나 잠수했는지를 시계가 자동으로 알려줍니다. 그 기록을 저장할 수도있습니다. 짱짱
- 24시간 타이머를 동작시킬 수 있습니다. (반복가능)
- 총 3건의 알람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 태양전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쪽에 현재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줍니다.
- 월말에 날자를 수정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
- 12시간제, 24시간제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전자시계)
- 영하 20도에서도 정상작동합니다.
- (((ISO기준에 준거한 200m 방수시계))) 짱짱맨, 이거 별다섯개.
- 미네랄글라스로 흠집이잘 안갑니다, 신기하게도 진짜로 흠집이 안나더군요.. 어지간히 험하게 쓰지 않는 한 유리는 흠집없이 깨끗하게 유지가능합니다.
- 뒷판이 누르고 돌리는 식으로 돼있습니다, 즉 물이 잘 들어가지 않는 구조입니다.
조금 부실하지만 영하20도에서도 버틴다던가 메모장 기능이라던가 두세개 독특한 기능이 있네요.
사실 20만원대 지샥시계중에는 이 시계를 제일 추천합니다.. 주관적으로요.
(+덧, 시계 방수.
이제 시계의 방수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시계의 방수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생활방수시계, 다이버방수시계.
라고 쉽게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이버 방수는 ISO규격에 준거한 방수시계입니다.
방수성능이 낮은것 부터 명칭을 적겠습니다.
[ 30기압 방수 : 불안하지만 손은 씻으셔도 됩니다, 이슬비정도는 중간중간 잘 닦아가면서 맞아도 됩니다. 방수라고 보기엔 좀 민망한 수준.
50기압 방수 : 세수는 할수 있는 정도입니다, 물이 좀 튀겨도 괜찮아요. 어느정도 생활방수 수준. 샤워는 네버, 네버.
100기압 방수 : 이제부턴 평범한 사람의 일상생활에서는 딱히 위험한게 없습니다, 샤워하셔도 되고 세수하셔도 되고...네.. 뭐 그렇습니다.
200기압 방수 : 100기압이랑 비슷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물은 무섭지 않습니다. 수영장? 마음껏 가서 수영하세요.
------ (여기부터 ISO규격)
100미터 방수 : 단위가 기압에서 미터로 바뀌었습니다.. 이게 무슨뜻이냐면 실제로 수심 100미터까지 들어가도 된다는 말입니다! 테스트는 100미터보다 훨씬 깊은곳에서 하고 거기서도 정상작동 하면 100미터 마크를 다는겁니다. 다이버들이 사용하는 시계로 바다 깊은곳 까지 들어가서 팔 휘저어도 됩니다.
200미터 방수 : 시계방수의 가장 높은 등급으로 실제 200미터까지 들어가도 됩니다, 물에 관해서 더는 두려울게 없는 시계입니다. 오유인이 맨몸으로 이 시계를 차고 심해로 쑥쑥 들어갑니다, 오유인의 몸과 시계중 뭐가 먼저 맛이 갈까요? 정답은 몸입니다. 네. ]
그리고 아무리 방수시계라고 해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중요)
1. 난 200기압 방수 시계니까 사우나에 차고가야징~ㅎ 금지.
사우나의 뜨거운 열기와 목욕탕의 습하고 뜨거운 공기... 절대.. 절대 안됩니다, 시계 맛가는 꼴 보고싶지 않으시면...
맨몸에 시계만 차고 목욕탕 들어가는 일은 네버..!! (무슨 알몸 에이프런도 아니고 알몸시계를)
2. 난 200기압 방수 시계니까 바닷가에 차고 들어가야지~ㅎ 금지.
바닷물은 시계를.. 녹슬게 합니다.... 그 염분! 기타 등등 온갖 성분!! 안됩니다.
당장 고장나지 않더라도 시계에게 아주 치명적입니다.
짠, 여기까지가 방수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몇개 없죠? (네, 날로 먹습니다.)
사실 30기압 방수인데도 "엥? 세수해도 괜!찬!튼!데!, 이 작성자야!!" 할 수 있습니다.. 30기압은 뭐랄까 그냥 시계라면 대부분 달고나오는 거라서...
30기압이라서 정말로 가랑비에도 맛이가는 시계가 있는 반면 제대로된 30기압방수 시계는 조금 튀기는 물 정도는 보호하죠.
만약 튀기는 정도가 아니라 시계위에 물한컵 엎질러진 수준에서도 버틴다면 그건.. 30기압 방수가 아닌걸로..;;
그..아..안녕...?! 새벽이라 뭍히면 조용히 오열.
아직 머드맨이랑... 미스터쥐랑... 레인지맨이랑.. 라이즈맨, 스카이콕픽... 많은데.. 어떡하죠? 괜히 일을 벌였나?
아무튼 잘자요... (현재시간 오후 02시 0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