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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92567
    작성자 : 행복이야기_
    추천 : 0
    조회수 : 357
    IP : 121.172.***.241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21/11/19 16:25:42
    http://todayhumor.com/?lovestory_92567 모바일
    난 엄마처럼 살지 않을거야~
    옵션
    • 펌글
    <p> <a target="_blank" href="http://happystory.storyshare.co.kr" target="_blank"><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11/16373067269c16dfa22fec4198931dc1593bf75913__mn783598__w512__h512__f57689__Ym202111.jpg" alt="판사용1.jpg" style="width:512px;height:512px;" filesize="57689"></a> </p> <p> <b> </b> </p> <p> <b><span style="font-size:14px;">♥ 난 엄마처럼 살지 않을거야 ♥ </span></b>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어릴 적 엄마는 늘 화난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책상에 앉아 있는 꼴을 못 보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삐쩍 말라서 밥 먹는 건 또 그게 뭐니!"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내가 사춘기가 되었을 때도 사람들 앞에서 거리낌 없이 말하는 엄마가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너무 창피하기도 했습니다.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깐따삐야꼬쓰뿌라떼? 그게 뭐예요?"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엄마, 메뉴판 보고 다시 주문해"</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이 아가씨가 내가 커피 달라는데 이상한 소리만 하잖니!"</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엄마 내가 집에 가서 타 줄게,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그냥 가자."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조금 더 커서는 진로와 결혼 문제까지..</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엄마와는 하나도 맞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너 그래서, 뭐 먹고 살아갈 건데!!"</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엄마가 나한테 뭐 해준 게 있다고</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내 삶에 간섭하는데."</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그만 말하고 여기 김치나 가져가!"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쾅!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나는 신발도 안 신고 김치통을 든 채로 골목에서 고래고래 소리치는 엄마를 보고 싶지 않아서 그 길로 한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든든한 남편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식들 챙기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던 어느 날이었습니다.</span><span style="white-space:pre;"></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눈앞에 엄마가 보여 깜짝 놀랐습니다.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엄마가 언제 찾아왔지?'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아침 일찍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하려고 흐트러진 머리에 다크 서클 가득한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퀭한 얼굴을 하고 있었으며</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옷에는 아이가 아침에 먹다 흘린 요구르트 자국,</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그건 엄마가 아니라 바로 '저'였습니다.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십수 년을 징글맞게 싸웠으면서도</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정작 아이를 키우며 이해하게 되는 건 바로 '엄마'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왜 그때는 몰랐을까요?</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엄마만의 사랑 방식이 있었다는 것을...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중에서 -</span> </p> <p> </p> <p> <span style="font-size:14px;">------------------------------</span> </p> <p> <br></p> <p> <b><span style="font-size:14px;">★ 행복이야기 좋은글,명언 더알아보기 ★</span></b> </p> <p> <b><br></b> </p> <p> <b><span style="font-size:14px;">▣ </span><a target="_blank" href="http://bit.ly/2Asef9U"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14px;">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span></a></b> </p> <p> <b><br></b> </p> <p> <b><span style="font-size:14px;">▣ </span><a target="_blank" href="http://bit.ly/2SyRok9"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14px;">기억하세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span></a></b> </p> <p> <b><br></b> </p> <p> <b><span style="font-size:14px;">▣ </span><a target="_blank" href="http://bit.ly/2Sy6QwI"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14px;">휴식 같은 하루</span></a></b> </p> <p> <b><br></b> </p> <p> <b><span style="font-size:14px;">▣ </span><a target="_blank" href="http://bit.ly/2SAvE7j"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14px;">親에 대한 의미</span></a></b> </p> <p> <b><br></b> </p> <p> <b><span style="font-size:14px;">▣ </span><a target="_blank" href="http://bit.ly/2SvIkMK"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14px;">아름다운 동반자</span></a></b> </p> <p> </p> <p> </p> <p> </p> <p> </p> <p> </p> <p> </p>
    출처 http://happystory.story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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