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가을바람과 낙엽
점점 매서워지는
가을바람 야속해
간신히 매달려있는
나뭇잎 마구 흔드는
여름 긴 날 시원한
그늘 만든 나뭇잎
이젠 흙으로 돌아가
새잎의 거름 될 터
욕심 없이 제 것 모두
내주며 희생하는 나무
인물이 필요한
날이 갈수록 심해진
제 편드는 못된 짓
이편저편 똑같다는
편 가르고 싸움질하는
그래서 공정 냉정하라
말해도 전혀 들리지 않는
민초들 참 살기 힘든
답답한 세상 발버둥 쳐도
아무도 돌보아 주는 이 없는
그래서 더러 말하길
나무처럼 욕심 없이
희생하는 이 찾자는
그런 인물 필요하다며
곳곳에서 수소문 중인데
믿음 주는 이 보이지 않는
서로 남의 흉보며
제가 좀 유리하기를
간절하게 희망하는데
그런 일들을 민초들
먼저 알고 판단한다는
그 사실을 그들만 몰라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생각 잘 정리해두고
한치 후회 없는 그런
탁월한 선택 하기를
간절하게 기도하고
희망하는 민초들
행여 그들의 말하는
얄궂은 입만 보지 말고
달달한 그것만 듣지 말고
상대의 눈을 보고
진심인가 냉정하게
가슴으로 판단하길
옛 어른들 말씀에
민초들의 희망은
말 잘하는 입보다
평소에 그의 성실한
행동 그동안의 흔적
잘 기억 해 두었다가
엄정하게 평가하도록
냉정한 가슴 가지라는
편 갈라서 힘자랑하고
가진 것 많다 자랑하는
그들은 세상 주인 아닌
세상의 중심 세상의 주인은
둘레길 솟은 풀뿌리 같은
민초들이란 말 생각나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92562 | 중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 행복이야기_ | 21/11/18 17:42 | 484 | 1 | |||||
92561 | 삶 인생의 대 전환점 [4] | 천재영 | 21/11/18 10:38 | 373 | 2 | |||||
92560 | 수험생 위로 편지 - 주변에 수능보는 이웃들이 있으신가요? [1] | 이아나 | 21/11/18 09:35 | 475 | 1 | |||||
92559 | [가능하면 1일 1시] 모든 네게 | †촘갸늠† | 21/11/18 09:22 | 223 | 1 | |||||
92558 | [BGM] 거기, 당신이었으면 좋겠다 | 통통볼 | 21/11/18 00:36 | 376 | 5 | |||||
92557 | 자존심을 버리면 많은 것이 다가옵니다~ | 행복이야기_ | 21/11/17 17:29 | 420 | 0 | |||||
92555 | 새술은 새독에 [2] | 천재영 | 21/11/17 10:16 | 303 | 1 | |||||
92554 | [가능하면 1일 1시] 낙엽17 | †촘갸늠† | 21/11/17 09:16 | 217 | 1 | |||||
92553 | [BGM] 구부러진 상처에게 듣다 [1] | 통통볼 | 21/11/16 19:17 | 356 | 4 | |||||
92552 | 삶을 대하는 태도 [1] | 벨제붑. | 21/11/16 18:24 | 357 | 2 | |||||
92551 | [스압] 카시트 조수석에 두지마세요.(어린이중환자실) - 후기, 감사글 [4] | 지은지우아빠 | 21/11/16 17:30 | 1548 | 8 | |||||
92550 | 물보다 진하다는 [2] | 천재영 | 21/11/16 10:19 | 304 | 1 | |||||
92549 | 愛誦詩抄- 늦가을에서 초겨울 | 상크리엄 | 21/11/16 09:59 | 328 | 1 | |||||
92548 | [가능하면 1일 1시] 귀빠진 날 | †촘갸늠† | 21/11/16 09:19 | 206 | 1 | |||||
92547 | 자신감이생기는말 [2] | 참게공원 | 21/11/15 20:24 | 425 | 1 | |||||
92546 | 얼굴을 보면그 사람을 알 수 있는 이유. [1] | 철철대마왕 | 21/11/15 17:59 | 428 | 1 | |||||
92545 | 자기 그릇만큼~ [1] | 행복이야기_ | 21/11/15 17:15 | 413 | 0 | |||||
92544 | 12% 88% 선긋는 못된 짓 [1] | 천재영 | 21/11/15 11:26 | 376 | 1 | |||||
92543 | [가능하면 1일 1시] 생일 케이크 | †촘갸늠† | 21/11/15 09:20 | 199 | 1 | |||||
92542 | 인생 최고의 기쁨~ | 행복이야기_ | 21/11/14 14:56 | 467 | 0 | |||||
92541 | 딱지 도둑놈의 신분 상승 | 격치 | 21/11/14 13:54 | 463 | 1 | |||||
92540 | [가능하면 1일 1시] 마중3 | †촘갸늠† | 21/11/14 09:23 | 224 | 1 | |||||
92539 | 언덕에 올라 서서 별을 봅니다~ | 행복이야기_ | 21/11/13 16:39 | 671 | 0 | |||||
92538 | 도토리묵 팔던 젊은이 [2] | 천재영 | 21/11/13 10:19 | 363 | 1 | |||||
92537 | [가능하면 1일 1시] 볕 | †촘갸늠† | 21/11/13 09:15 | 246 | 1 | |||||
92536 | 연잎의 지혜~ | 행복이야기_ | 21/11/12 15:21 | 370 | 0 | |||||
92535 | 변기통의 훌륭한 갑질 | 격치 | 21/11/12 12:01 | 383 | 1 | |||||
92534 | 엄마가 그리운 연식 [2] | 천재영 | 21/11/12 11:09 | 281 | 1 | |||||
92533 | [가능하면 1일 1시] 시절 사이 | †촘갸늠† | 21/11/12 09:14 | 206 | 1 | |||||
92532 | 첫 눈이 오면 만나자던 [2] | 천재영 | 21/11/11 10:43 | 350 | 1 | |||||
|
||||||||||
[◀이전10개]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