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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92380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72
    IP : 211.205.***.1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21/09/28 11:06:40
    http://todayhumor.com/?lovestory_92380 모바일
    그 때 그 사람들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그 때 그 사람들</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학도병이라는 이름으로</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한국군이라는 이름으로</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유엔군이라는 이름으로</span> </p> <p> </p><p></p> <p>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태 나무';letter-spacing:0pt;">50. 6. 25 </span><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동족을 향해</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탱크 총으로 무장하고</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김일성과 그 앞잡이</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곤히 잠든 새벽</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남침해온 공산군</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빨갱이들을 막아낸</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그 때 그 사람들</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민족 국가 지켜낸</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모두가 영웅들인데</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영원히 잃을 뻔한</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자유 대한민국을 찾은</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이젠 그들 몇 남지 않은</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그리고 당시 전쟁고아</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눈물로 나날을 살아온</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그들도 지금은 칠 팔순</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한 번의 전쟁이 이처럼</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무서운 결과를 만들었는데</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뻔뻔한 얼굴 그들 반성도 없는</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또 그 때 그 사람</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자유민주주의 찾으려고</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대학생들의 </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태 나무';letter-spacing:0pt;">4.19 </span><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의거 </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자유 아니면 죽음 달라</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목소리 높였다가 희생</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우이동 산골짜기에</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그때 희생한 이 잠든</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독재 앞에 맨몸으로</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마주 선 젊은이들은</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지금 칠팔십대 청춘</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그 당시 가난에서</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벗어나지 못한 이들</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고무신 한 켤레 유혹</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그렇게 그들에게</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독재 빌미 제공했던</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지금 모두 노인이 된</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민지 민준을 믿는 시대</span> </p> <p> </p><p></p> <p>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태 나무';letter-spacing:0pt;">88 </span><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올림픽을 지나</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경제가 꽃피던 시절</span> </p> <p>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태 나무';letter-spacing:0pt;">2002</span><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년 월드컵 신세대</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꽃피는 새천년 시대</span> </p> <p>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태 나무';letter-spacing:0pt;">2000</span><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년 전후 태어난</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그 세대를 민지 민준</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지금 그들 세상의</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주인공이 된 그래서</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그들에게 향한 희망 큰</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제발 편 가르지 말고</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순수한 제 능력으로만</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세상 주인공 되는 시대를</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더러는 누구 챤스로</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기회 잡고 큰소리하는</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불공정이 극에 달한 지금</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더러는 제 편도 돌아서는</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갖가지 이유로 민지 민준이</span> </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화가 단단히 났단 말 있는데</span> </p> <p> </p><p></p>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이제는 믿을 곳이 너희들뿐</span> </p> <p> </p><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div> <p> <span style="font-family:'태 나무';">민지 민준아 너희들을 믿는다</span> </p>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1/09/28 20:09:20  59.2.***.158  사과나무길  56304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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