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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볼 말
어느 동굴 속애서
낙서로 쓰인 것이
철없는 젊은이란
옛 어른들의 말이
또 어느 성인 말
모두가 내 탓이요
또 어느 성인은
산은 산 물은 물
또 어느 선생님은
내가 잘 못 가르쳐
누군 보고도 알고도
모른척한 잘못이라는
앞서간 지성인들
스스로 남긴 말들
오늘 잘못 반성하면
다신 되풀이되지 않는
반성할 줄 아는 사람
더 큰 걸음으로 갈 것
가르침 한마디
뭐의 눈에는
뭐만 보이고
뭐 묻은 뭐가
뭐 탓한다는 말
향 싼 종이 향 내
뭐 싼 종이 뭐 냄새
악취 나는 주변에는
그것 좋아하는 것들만
제 악취 흉 가리려
남 헐뜯는 이 있는
요즈음 말로 억까
억지로 헐뜯는 짓
윗물이 맑아야지
아랫물도 맑다는
선량한 부모 가르침
선량한 자식 만드는
고운 입에 고운 말
바른말 나온다는데
산 넘고 물 건너
옛날 어른 말씀
대장부 가는 길
산이면 넘어가고
물이면 건너가라
일희일비하지 말라
충고의 말 생각나
가시밭이라 탓하고
자갈길이라 탓하면
제 갈 길은 점점
아득히 멀어진다는
정정당당 용감하게
응원의 말 감사하고
쓴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앞길에 귀한 거름으로 쓰라는
초지일관 믿음과 신념으로 힘차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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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78 | 안녕! 오랜만이야 오유야! | 배별나99 | 21/07/29 15:39 | 392 | 3 | |||||
92177 | [가능하면 1일 1시] 해바라기3 ![]() ![]() |
†촘갸늠† | 21/07/29 10:43 | 270 | 1 | |||||
92176 |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 |
행복이야기_ | 21/07/28 17:33 | 396 | 0 | |||||
92175 | ![]() ![]() |
통통볼 | 21/07/28 17:30 | 407 | 1 | |||||
92174 | [가능하면 1일 1시] 창상 ![]() ![]() |
†촘갸늠† | 21/07/28 09:22 | 284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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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야기_ | 21/07/27 17:19 | 545 | 2 | |||||
92172 | ![]() ![]() |
통통볼 | 21/07/27 16:44 | 380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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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70 | [가능하면 1일 1시] 달리기 ![]() ![]() |
†촘갸늠† | 21/07/27 09:29 | 265 | 1 | |||||
92169 | 마침표 말고 쉼표~ ![]() ![]() |
행복이야기_ | 21/07/26 19:07 | 415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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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크리엄 | 21/07/26 15:51 | 432 | 1 | |||||
92167 | 입이 방정이라는 [2] | 천재영 | 21/07/26 10:12 | 362 | 1 | |||||
92166 | [가능하면 1일 1시] 저녁 산책 ![]() ![]() |
†촘갸늠† | 21/07/26 09:18 | 289 | 1 | |||||
92165 | 마음만은 남아 있습니다~ ![]() ![]() |
행복이야기_ | 21/07/25 20:52 | 391 | 1 | |||||
92164 | 참 억지로 사자성어 [2] | 천재영 | 21/07/25 09:37 | 524 | 1 | |||||
92163 | [가능하면 1일 1시] 한여름 ![]() ![]() |
†촘갸늠† | 21/07/25 09:19 | 277 | 1 | |||||
92161 | 베스트 금지가 풀린 게시판 확인용!! ![]() |
히죽~ | 21/07/25 01:10 | 412 | 4 | |||||
92160 | 누구에게나 시간은 단 한 번뿐입니다~ ![]() ![]() |
행복이야기_ | 21/07/24 13:52 | 403 | 2 | |||||
92159 | 향 싼 종이에 향내나는 [2] | 천재영 | 21/07/24 10:03 | 396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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