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방귀쟁이
옛날 어느 산골
작은 동네 튼실한
남자 아이 있었는데
그의 별명 방귀쟁이
동네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놀리는 이유
그 소년 열심히 공부
참 똑똑한 소년인데
다른 아이에 비교해서
성격이 엄청 급한 편
누가 시키는 일 이나
자기가 생각한 일은
날 밤을 세면서도 꼭
해내는 그런 고집쟁이
연구 결과
놀림을 받든 그 소년
어느 날 방귀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는데
음식을 먹을 때 급히
서둘러 먹거나 가끔
한 번에 몰아먹거나
과하게 많이 먹으면
음식이 소화되면서
생기는 것 가스이고
그 가스가 몸 밖으로
나오는 방법 두 가지
아래로 나오면 방귀
위로 나오면 트림인
세상의 모든 동물은
음식 먹고 소화작용
위의 활발한 운동으로
생기는 그 이름이 방귀
소문은 소문으로
옛날 어른들 경험으로
알게 된 생활철학 중에
“ 아니 땐 굴뚝에 ”
“ 연기 난다더냐 ”
그렇게 말했었는데
그런데 요즈음은
아니 땐 굴뚝에도
새하얀 연기 폴폴
난다는 세상 되었고
누군 아니 땐 굴뚝
새빨간 거짓 연기라 하고
또 누군 소문은 소문
찌라시라 하기도 하는
그 옛날 방귀쟁이라고
놀림 받던 소년 자라서
방귀 박사가 되었다는데
소문은 소문일 뿐으로
우리 모두 마음 모아
새 세상
새 희망 향해
모두모두 용기내어
힘 없는 민초들 달려가자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91618 | 몇번을 읽고 또 읽어도 좋은 글~ ![]() ![]() |
행복이야기_ | 21/04/11 21:41 | 531 | 1 | |||||
91615 | [가능하면 1일 1시] 비극과 희극 사이 ![]() ![]() |
†촘갸늠† | 21/04/11 09:18 | 228 | 1 | |||||
91614 | ![]() |
벼랑위의담요 | 21/04/11 07:29 | 287 | 1 | |||||
91613 | 능력이 평범한 것이 아니라 생각이 평범한 것이다 ![]() |
iT개발자 | 21/04/10 23:56 | 309 | 2 | |||||
91611 | 면접관 원하는 사원 [2] | 천재영 | 21/04/10 10:17 | 390 | 2 | |||||
91610 | [가능하면 1일 1시] 바람개비꽃 ![]() ![]() |
†촘갸늠† | 21/04/10 09:09 | 199 | 1 | |||||
91609 | ![]() ![]() |
벼랑위의담요 | 21/04/10 06:59 | 260 | 1 | |||||
91608 | 매일 아침 당신에게~ ![]() ![]() |
행복이야기_ | 21/04/09 19:26 | 300 | 1 | |||||
91606 | 레위기 20장 .. [4] ![]() |
순수한5 | 21/04/09 18:22 | 441 | 0 | |||||
91605 | [가능하면 1일 1시] 케이크의 크기 ![]() ![]() |
†촘갸늠† | 21/04/09 09:56 | 240 | 1 | |||||
91604 | ![]() ![]() |
벼랑위의담요 | 21/04/09 06:51 | 296 | 1 | |||||
91603 | 우거지의 추억 ![]() |
골드총각 | 21/04/09 02:27 | 336 | 1 | |||||
91602 | 이 마트엔 비가 내린다 ![]() |
골드총각 | 21/04/09 02:16 | 384 | 1 | |||||
91601 | 긍정적인 생각~ [1] ![]() |
행복이야기_ | 21/04/08 17:21 | 347 | 0 | |||||
91600 | 인천 8번버스 기사님.... ![]() ![]() |
쿠막내 | 21/04/08 15:19 | 522 | 1 | |||||
91599 | 끝 난 말 잔치 [4] | 천재영 | 21/04/08 10:56 | 278 | 1 | |||||
91598 | [가능하면 1일 1시] 광어 한 접시 ![]() ![]() |
†촘갸늠† | 21/04/08 10:10 | 246 | 1 | |||||
91596 | ![]() ![]() |
벼랑위의담요 | 21/04/08 07:14 | 305 | 1 | |||||
91595 | 초식 동물 처럼 살아라 | iT개발자 | 21/04/08 03:35 | 322 | 2 | |||||
91593 | 매일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 것~ ![]() ![]() |
행복이야기_ | 21/04/07 18:57 | 343 | 0 | |||||
91592 | 愛誦詩抄- 라일락 향기에 끌려 ![]() ![]() |
상크리엄 | 21/04/07 14:13 | 319 | 1 | |||||
91590 | ![]() ![]() |
통통볼 | 21/04/07 11:01 | 336 | 2 | |||||
91589 | 눈엔 예쁜 인형 [2] | 천재영 | 21/04/07 10:12 | 366 | 1 | |||||
91588 | [가능하면 1일 1시] 10년 전 성적표 ![]() ![]() |
†촘갸늠† | 21/04/07 10:10 | 218 | 1 | |||||
91587 | ![]() ![]() |
벼랑위의담요 | 21/04/07 06:51 | 281 | 1 | |||||
91586 | 마음먹는 만큼 행복해진다~ [1] ![]() ![]() |
행복이야기_ | 21/04/06 19:09 | 463 | 0 | |||||
91585 | ![]() ![]() |
통통볼 | 21/04/06 18:02 | 366 | 2 | |||||
91583 | 어느 외판원 이야기 [2] | 천재영 | 21/04/06 10:43 | 363 | 1 | |||||
91582 | ![]() ![]() |
벼랑위의담요 | 21/04/06 10:10 | 260 | 1 | |||||
91581 | [가능하면 1일 1시] 화분3 ![]() ![]() |
†촘갸늠† | 21/04/06 09:03 | 216 | 1 | |||||
|
||||||||||
[◀이전10개]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