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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seball_89118
    작성자 : KBReport.com
    추천 : 1
    조회수 : 1063
    IP : 180.68.***.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5/02/25 01:39:06
    http://todayhumor.com/?baseball_89118 모바일
    2015년 김광현은 왕좌로 복귀할 것인가?

      김광현이 부상과 부진으로 리그 에이스의 면모를 잃어버린 지난 몇 년간, 팬들 역시 김광현이 어떤 투수였는지를 잊어가고 있었다. 많은 팬들은 김광현의 역동적인 투구폼을 보길 원했지만 부진에 빠진 김광현은 종종 고개를 떨구며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그러나 2014년 김광현은 지난 3년(2011~2013)의 부진을 털어내며 부활의 날갯짓을 보였다. 2014년 김광현의 기록은 13승 9패 평균자책점 3.41 WAR4.35 (다승 5위, 평균자책점 2위, WAR 5위). KBO리그를 호령하던 김광현에게는 부족해 보이는 기록이지만 2014년 김광현이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김광현의 반등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는 역시 내구성의 회복이었다.

    2015년 김광현은 'KBO 최고투수'라는 왕좌로 복귀할까? (사진: SK와이번스 홈페이지)

    최근 5년간 김광현의 소화이닝
    2010년  193.2 
    2011년  74.1 
    2012년  81.2 
    2013년  133 
    2014년  173.2 

      김광현은 2014년 KBO 전체 투수 가운데 다섯 번째인 173.2이닝을 소화했다. 국내 선발 투수로 한정한다면 김광현은 유희관(177.1)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이닝을 던졌다(AG에서 투구한 7.2이닝을 더한다며 181.1이닝). 김광현의 2014년은 자신의 커리어 전체로 보았을 때도 2010년 193.2이닝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이닝을 소화한 시즌이었다. 부진에 빠지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김광현은 매년 조금씩 회복되어가는 이닝소화력을 보여줬고 마침내 2014년, 전성기에 보여주던 ‘이닝이터’의 면모를 되찾았다. 

    작년 6월 14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경기는 김광현의 회복을 알리는 상징적인 경기였다. 이날 김광현은 LG 타선을 상대로 9이닝 1자책점 완투승을 챙겼다.  

    그러나 김광현의 2014시즌을 왕의 귀환을 알리는 경쾌한 행진곡으로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작년 김광현은  클래식 지표에서 보여주는 화려함에 비해 세부지표에서는 어두운 그림자를 남겼기 때문이다. 

    김광현의 피OPS ( 2008년~2014년) 
    2008년  0.582 (MVP)
    2009년  0.667 (평균자책점 1위)
    2010년  0.621 (다승왕)
    2011년  0.725
    2012년  0.805
    2013년  0.756
    2014년  0.743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2008~2010시즌에 김광현이 기록한 피OPS는 5할 후반에서 6할 중반이었다. 그리고 부진이 시작된 2011시즌 이후 김광현의 피OPS는 7할을 넘게 된다. 2014시즌 김광현이 기록한 피OPS는 0.743. 작년과 비슷한 ‘타고투저’ 시즌이었던 2009년에도 김광현의 피OPS는 7할을 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김광현의 구위와 제구가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시기에 미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2015년 김광현은 불안요소를 떨쳐낼것인가?(사진: SK와이번스 홈페이지)

    김광현의 이닝당 평균 투구수 비교
    2008~2010시즌 이닝 당 평균 투구수: 15.9개 
    2011~2013시즌 이닝 당 평균 투구수: 17개
    2014시즌        이닝 당 평균 투구수: 17.3개

    삼진/볼넷 비율에서 2014년 김광현은 규정이닝을 소화한 투수(23명) 중 17위(1.79)를 기록했다. 김광현이 이런 수치를 보인 이유는 9이닝 당 볼넷이 4개 이상으로 치솟았기 때문이었다(2008~2010시즌 김광현은 9이닝 당 3개 남짓의 볼넷을 타자에게 허용했었다). 제구가 흔들리다 보니 투구수는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2014시즌 김광현은 2008~2010시즌보다 1.4개 공을 더 많이 타자에게 던졌다. 오히려 2014시즌의 이닝 당 투구수는 부진에 늪에 빠져있었던 시기보다도 많았다. ( 4.23의 kFIP(수비무관자책점)에서도 드러나듯 특급투수라고 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김광현의 연도별 BABIP
    2008년  0.278 (MVP)
    2009년  0.281 (평균자책점 1위)
    2010년  0.281 (다승왕)
    2011년  0.303 
    2012년  0.333 
    2013년  0.300 
    2014년  0.337 

    김광현의 2014시즌 BABIP는 0.337를 기록했다. 김광현의 전체 경력에 있어서도 가장 높은 기록이었다. 이러한 이유에는 2014년 시즌 극심한 ‘타고투저’의 영향도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SK 의 야수진이 김광현을 도와주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보여진다. 2014년 SK 와이번스는 경기당 0.83개(리그 8위)의 실책을 허용하며 수비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시즌 내내 보여줬다.SK의 수비는 김광현 선발 경기에서 좋지 않는 모습을 자주 노출하곤 했다. 김광현의 선발 경기에는 경기당 0.86개의 실책을 저지르며 투수의 부담을 줄여주지 못했다. 2014년 급격하게 높아진 김광현의 BABIP는 SK 와이번스의 수비력에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은 부분도 있다.

    김광현이 2014년 남긴 기록들을 살펴보면 과거의 영광을 되찾았다고 단언하기에는 웬지모를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던 내구성은 더이상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김광현에게 2014시즌은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던 시기였을지도 모른다. 다가오는 2015년, 김광현은 5년전 자신이 내려온 'KBO 최고 투수'라는 왕좌로 복귀할 수 있을까?

    박진태 기자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2/25 22:53:52  175.206.***.8  익명5861  9061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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