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재인 지지세력들을 보면
한국 기독교가 겹쳐보임
하느님, 예수님이 아무리 훌륭하신 분이고 기독교의 가르침이 좋은 내용이라고 해도
일부(?) 라고 불리는 개독들의 예수천국 불신지옥 마인드로 인해
우리나라에 기독교 신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의 이미지가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죠
일반유저들의 눈에는
지금 문재인 지지세력들의 오유에서의 행동이
위의 일부 개독들의 느낌과 비슷하게 느껴지는게 현실이고
이미 그 문제가 수면위로 드러났죠
당내경선 투표수로 보면 게임도 안될 것 같던 문vs안 인데
여론조사 결과에서 안철수가 크게 밀리지 않는 결과가 나왔죠
이런 결과가 나오면 제대로 된 분석을 해야 하는데 지금 오유 분위기는
문재인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역시 달님, 우리 달님 !!"
다른 결과가 나오면 일단 여론조사가 잘못됬다, 언론사에서 뭔가 조작을 했다 라는 식의 음모론부터 나오고
상당히 많은 추천수받고 베오베 갔다가 질타받고 글 내려진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권레이스를 하면서
문재인 진영에서는 크게 네거티브도 안하고 괜찬은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대권레이스 시작전에 그렇게 칭찬을 하며 '같은 편' 이었던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 등은 문재인과 대립구도가 되자마자
마치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된 것처럼
문재인 지지층들은 앞다투어 엄청난 네거티브 공격을 시작했죠
이렇게 적개심을 불타오르게 만들어 놓은 상황에서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 지지층이
그래도 민주당인 문재인을 밀어주자 ! 하면서 표심이 쉽게 흡수통합 될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라는거죠
적의 적은 아군이라는 말이 괜히 있겠습니까
원래대로라면 압도적일 문재인의 지지율이 하락한 요인은
문재인에 대한 반발심이 아닌 문재인 지지층에 대한 반발심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투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나라에서
아무리 문재인이 좋은 대선후보여도 '재인천국 불신지옥'의 자세로 선교, 계몽하듯이 누군가 가르치려는 자세를 계속 보인다면
유일한 변수인 역투표현상이라는 불꽃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