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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8731
    작성자 : 쿠키와크리미
    추천 : 3
    조회수 : 3982
    IP : 211.107.***.41
    댓글 : 22개
    등록시간 : 2015/06/28 15:48:51
    http://todayhumor.com/?baby_8731 모바일
    어린이집, 유치원 안보내시는 분들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세돌되는 쌍둥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 오유의 아버님 어머님들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해 질문드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아이들이 100일때부터 주변에서 쌍둥이는 힘들다고 어린이집을 보내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땐 아직 걷지도 못하는 애들을 남의 손에 맡기고 싶지 않아서 보내지 않았어요.
    아직도 오전 중에 다른 아이들이 어린이집 갈 시간에 아이들 손잡고 산책다니고 놀러다니면 어린이집 안보내냐고 질문들 많이 하시구요.
    나이 말씀드리면 유치원은 안보내냐고도 물어보십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어린이집에는 매우 회의적이고, 유치원은 판단을 보류 중입니다.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 좋다고 하여 보내려고 여러 곳을 견학다녀 보았지만, 제가 집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놀고 놀러다니고 견학가는 것 이상으로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어떤 어머님들은 아직 앉기밖에 못하는 아이가 엄마랑 안 떨어지려고 울고불고 엄마소매를 잡는데도 억지로 어린이집에 말 그대로 '밀어넣고' 같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친구들과 웃으며 커피숍을 가셨습니다. 그 아이는 동네 아이라 종종 보았지만 그닥 행복해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머님이 아이를 밀어넣는 장면은 저에게 상당히 큰 정신적 충격이었습니다.)
    어떤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산책을 하는데 표정이 하나같이 좋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이렇게 하세요 하면 그대로 하는데, 반응이 활기차고 발랄한 유아 답지 않게 조용하고 풀이 죽은듯 합니다.
    선생님과 잘 뛰어놀고 신나게 활동하는 어린이집도 있었습니다. 그런 곳에서는 제가 집에서 아이를 보는 것과 크게 다른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더군요.
      *물론 모든 곳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 데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특별히 바깥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 때문에 힘든 일도 있지만 제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니 좀 덜 힘들기도 하구요.
    사회성을 거론하시던데, 저희 애들은 쌍둥이라서 그런지 어린이집 다니는 애들 못지 않게, 사실 더 적극적으로 놀이터나 키즈카페에서 다른 아이들과 잘 놉니다. 자기들이 적극적으로 다가가 인사하고 포옹하구요. 넘어지거나 다치면 같이 안아주고 울어줍니다.
     
    유치원은 이제 다 걷고 말할줄 아는 아이들이니
    활동이나 수업이 달라도 무언가 다를것 같은데
    유치원은 보내야할지가 고민입니다.
    생각같아선 유치원도 패스하고 학교로 보내고 싶습니다.
    유치원은 꼭 보내야할까요?
    보내지 않는 분이 계시거나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날 건강 조심하세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6/29 20:44:26  1.244.***.85  변쉰너구리  218506
    [2] 2015/06/30 00:29:10  211.36.***.180  도토리사랑  496366
    [3] 2015/07/01 01:45:59  120.50.***.97  벌해서운그대  5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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