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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8696
    작성자 : 체지방냠냠
    추천 : 12
    조회수 : 6015
    IP : 180.224.***.247
    댓글 : 81개
    등록시간 : 2015/06/26 13:56:36
    http://todayhumor.com/?baby_8696 모바일
    제왕절개의 위험성..

    고게에 부부관계때문에 제왕절개를 원하는 남편이 계시더라구요...

    전 제왕절개로 아이 둘을 낳았습니다

    양수가 터진채로 자궁문이 열리지 않아 태아의 호흡곤란이 생겨 응급 수술을 했지요

    수술부위의 직접적인 고통은 한달여를 갑니다

    큰애낳고 만 3년만에 둘째를 낳았는데 

    그 삼년동안도 술을 먹거나 비가 오거나 건조하면 

    상처부위가 가렵거나 찌릿찌릿 아픈 증상이 지속되었습니다

    지금은 둘째 수술한지 일년 반이 되었으니 여전한건 더말할게 없지요

    서론이 길었는데

    자연분만의 수많은 장점을 뒤로하더라도 제왕절개를 지양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수술 후유증이지요

    일단 일주일동안 못걷고 어쩌고는 시간문제입니다만

    첫아이를 수술하면 둘째도 수술을 해야합니다

    브이백이라는것도 있지만 열명중 한두명 성공할까말까한 굉장히 위험한 분만이고

    거의 열에 아홉은 재분만시 수술을 해야합니다

    이때 문제는 개복후엔 유착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정도와 부위의 차이는 있겠지만 유착이 생기면 다음 수술은 굉장히 위험해집니다

    유착된 부위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출혈도 더 많아지고

    부위에 따라서는 내장기관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둘째까지 낳게 되면 당연히 브이백을 하지 않는 이상 이 과정을 겪어야 하구요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이삼십대에 이렇게 분만으로 인한 개복을 했고 유착이 있습니다

    나중에 나이가 들고 몸이 약해지면서 병에 걸리면?

    혹은 사고가 나서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암 , 특히 위암이나 대장암은 발병울이 참 높은 이젠 흔한 질병이죠

    초기엔 복강경 수술도 하지만 이미 개복을 한두번 한 몸을 수술로 인해 다시 개복을 하게 된다면??

    일반 환자분들에 비해 훨씬 더 위험하고 힘든 수술이 될겁니다

    운이 좋으면 수술할 일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의 50년 세월을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이런 위험성을 가지고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제왕절개를 한다는거

    목숨을 담보로한 어리석은 선택이라는걸  그 담편분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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