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ㅠㅠㅠㅠㅠ</div> <div> </div> <div>첫해 둘째해 디자인전공준비했었어요</div> <div> </div> <div>첫해에 서울대 떨어지고 국민대 경북대붙었는데, 한번더하면 왠지 될꺼같은 자신감 (이게어디서나왔지 ㅡㅡ) 에 대학안가고 재수를...</div> <div> </div> <div>둘째해에 수시는 떨어졌는데 수능대박쳐서 홍익대 디자인가겠다! 했는데.... 외국어미뤄썻었어요.. 받아본적없는 7등급이 외국어등급에...</div> <div> </div> <div>울며겨자먹기로 삼수하는데다가 미술도 그만뒀어요. 디자인공부하는게 우리나라가원하는 입시랑 제가 하고픈 디자인이랑 너무달라서</div> <div> </div> <div>스트레스받아서 아토피도 심해지고 고생을 너무많이햇어요.</div> <div> </div> <div>삼수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아프셔서 새벽에 일하는 아버지일 도우면서 공부했어요...</div> <div> </div> <div>너무힘들었는데ㅠㅠㅠ</div> <div> </div> <div>수능도 생각보다 안나와서 속고생많이했는데!</div> <div> </div> <div>수시 추합했어요!!!</div> <div> </div> <div>저도 자랑해보고싶었어요!</div> <div> </div> <div>남들이보기에 그렇게좋은대학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너무힘들게받은 합격통지서라 지금도 얼떨떨하네요 ㅎㅎ</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726" height="597" style="border: currentColor" alt="제목 없음.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808693jXnNGXnDLjag84gnEesSCZYA.jpg" /></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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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12/12 14:04:31 183.97.***.114 할수있는데?
194399[2] 2013/12/12 14:16:31 182.219.***.175 안개먹은곰
141765[3] 2013/12/12 15:02:36 219.251.***.175 짱구엉덩이
507595[4] 2013/12/12 15:27:36 130.34.***.146 s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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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734[7] 2013/12/12 17:35:26 183.109.***.188 상낙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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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26[9] 2013/12/13 01:21:32 220.89.***.229 엄마저거사줘
374286[10] 2013/12/13 02:24:28 112.148.***.162 SteveMc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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