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이재명, 안희정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뭔지 아십니까?
그건 바로 권력에 대한 욕심 그겁니다.
문재인이라는 인물은 애초에 대통령이니 국회의원이니
되기를 원하지 않았던 인물이에요.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이 공직 준다고 했을 때도
몇 번을 거절했었고,
노무현 대통령 퇴임과 동시에 공직에서도
미련 없이 사퇴했었던 인물입니다.
사실 노무현 대통령 당시에도 공직 벗어나려고 시도했었죠.
말도 안되는 노통 탄핵 사건 때문에 무산되었지만.
한마디로 문재인이라는 사람의 행복의 기준은
권력이 아니라
산도 오르고 여행도 다니고
주변에 힘든 사람도 변호하고 좋은 일하면서 사는 삶인 것입니다.
근데 그런 자기 삶의 이상을 다 그만 두고
국회의원이 되고 당 대표가 되고
대선 후보가 되려 하는 건
이 비정상적인 이 나라를 바로 잡고
돌아가신 고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 문재인이라는 사람에게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권력을 향유하는 자리도 아니요,
이익과 돈을 챙기는 자리도 아니요,
그저 봉사하는 자리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소신에 따라서 정치 개혁을 해 나갈 수 있는 겁니다.
그에 비해 안희정과 이재명은 어떤가요?
이 사람들도 한때는 국민에 대한 봉사의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 있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들 마음 속에 솟아난
권력 욕심에 가장 크게 마음을 빼앗기게 되었어요.
심지어 권력을 얻기 위해 추악한 네거티브를 하고
지저분하게 역선택 이용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될 정도로.
문재인과 안희정, 이재명은
삶의 추구하는 가치부터가 다른 사람입니다.
문재인은 권력이 자신의 행복의 목적이 아니고
단지 국민들을 위한 봉사를 위해 필요한 수단일 뿐입니다.
그에 비해 이재명, 안희정은 활화산 같은 권력욕에 사로잡혀서
이제는 그것을 자기 인생의 최대의 가치이자
행복의 척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민들 입장에서
과연 누구를 대선 후보로 뽑아야 하겠습니까?
